[헬로티] 코트라(KOTRA)가 '스마트시티 해외 진출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 ▲게티이미지뱅크 이번 보고서는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터키 등 4개국의 ▲스마트시티 동향 및 정책 ▲유망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스마트시티 진출 전략 등을 분석했다. '스마트시티 협력센터(K-City Network, 이하 협력센터)'에서 지난해부터 올해 3월까지 조사한 현지의 생생한 정보를 담았다. KOTRA는 국내 스마트시티 관련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지난해부터 국토교통부와 함께 방콕, 자카르타, 하노이, 이스탄불무역관에 협력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점점 더 많은 인구가 더 나은 일자리와 인프라를 찾아 도시로 이주하고 있다.도시로의 인구 집중은 필연적으로 다양한 도시문제를 야기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시티 플랫폼이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할 뉴딜의 한 축으로도 거론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ICT를 접목한 스마트시티 플랫폼은 더욱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터키 등 4개국 모두
[헬로티] 제품의 기능 및 품질에 대한 우수성 입증 제이엘케이가 터키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제이엘케이는 인공지능 기반 폐 CT 영상 진단보조 소프트웨어 등 7개 제품에 대해 터키 식약처의 인허가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출처 : 제이엘케이 이번 인허가는 제이엘케이에 의미가 남다르다. 제이엘케이와 같이 멀티 모달리티(multi-modality)의 다양한 인공지능 의료 솔루션을 가진 회사에 잠재력이 큰 시장이기 때문이다. 터키 시장은 OECD 국가 중 기기당 스캔 수가 MR 기준 1위, CT 기준 2위에 달할 정도로 높은 반면, 인구 1천명당 일반의사(GP) 수는 프랑스나 캐나다의 20% 수준에 불과하다. 의료영상 촬영건수가 많지만 판독할 의사의 수가 적다 보니 인공지능 의료 AI 솔루션이 진출하기 좋은 시장이다. 이런 시장 특성 때문에 제이엘케이는 터키 시장 진출에 각별히 힘쓰고 있다. 이번에 인허가를 획득한 제품은 JBS-01K(인공지능 기반 뇌경색 진단보조소프트웨어), JPC-01K(인공지능 기반 전립선암 진단보조소프트웨어), ATROSCAN(인공지능 기반 뇌피질 두께 분석 소프트웨어), JBA-01K(인공지능 기반 뇌동맥류 진단보조소프
[첨단 헬로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지난 3월 4일, 22개 협력 중소기업과 함께 시장개척단을 꾸려 터키 이스탄불로 떠났다. 이번 일정은 에너지 소비국 유럽과 공급국 러시아 사이에 위치한 전략적 요충지인 터키를 국내 원전 기자재 산업의 세계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삼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수원이 국내 29개 원전 기자재 공급사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수출전담법인 코리아누클리어파트너스(KNP, Korea Nuclear Partners)와 함께 기획한 터키 시장개척단에는 원전 기자재 공급사, 한수원 유자격 공급자, 동반성장 협의회 회원사 등이 참여했다. 특히, 두산중공업 협력사 5개 기업도 참여해 2, 3차 협력기업들도 한수원과의 동반성장 관계를 돈독히 했다. 한수원 정재훈 사장은 5일(현지시간) 시장개척단과 연계해 참석한 2019 터키 국제 원자력 발전소 써밋(INPPS, International Nuclear Power Plants Summit) 개회식에서 “터키가 새롭게 건설중인 아큐우 원전이나 시놉 원전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양국간 협력방안이 도출되길 기원한다”고 연설했다. 시장개척단 출정식으로 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