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LG전자는 플라스틱을 덜 사용하는 제품의 생산을 늘려 플라스틱 사용 원천 감축에 앞장서고 제품 내 재생원료 사용 비중 또한 지속 확대한다고 밝혔다. LG 올레드 TV는 백라이트가 없는 구조라 사용하는 부품 수가 적어 자원 효율이 뛰어나다. 65형(대각선 길이 약 165cm) 제품 기준, LG전자가 올해 선보인 차세대 올레드 TV인 LG 올레드 에보(OLED evo, 65G1)를 생산하는 데 소요되는 플라스틱은 같은 인치 LCD TV(65UP75)의 30% 수준에 불과하다. LG전자는 플라스틱 사용량이 적은 올레드 TV 라인업을 지난해 14개에서 올해 18개까지 대폭 확대했다. LCD TV만을 판매하는 것과 비교하면 올해 절감할 수 있는 플라스틱 양은 총 1만 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LG전자는 LG QNED MiniLED와 일반 LCD TV의 일부 모델에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한다. 올해에만 연간 750톤 가량의 폐플라스틱을 재생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향후 LCD TV에서도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을 점진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다. 또 LG전자는 2021년형 사운드 바 전 제품에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해 연간 약 300톤의 폐플라스틱 재생
[헬로티] 글로벌 산업자동화 및 정보 솔루션 선도 기업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환경부의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환경부가 올 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고고챌린지’는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을 근본적으로 줄이기 위해 생활 속 탈 플라스틱 실천을 약속하고 이어가는 실천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하지 말아야 할 일’ 한 가지와 ‘할 수 있는 일’ 한 가지를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이 동참하여 탈 플라스틱을 향한 발걸음을 함께해 나가고 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세아STX엔테크의 안석환 대표이사의 지명으로 이번 고고챌린지에 동참하게 됐으며 지난 4월 7일,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고고챌린지 참여를 공개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이용하 대표는 “사무실을 포함한 업무 공간에서 일회용 플라스틱의 사용을 줄이는 등 생활 속 환경 보호 실천을 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와 함께 노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