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라온피플이 'AI 기반 수면무호흡증 영상 검출 및 진단 소프트웨어'인 라온슬립(Laon Sleep)이 식품의약품안전처 11호 혁신의료기기에 지정됐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이번 소프트웨어는 라온피플의 AI 기술과 공학기술 및 의료기술을 보유한 연세대학교의 융합 프로젝트 성과로 환자의 컴퓨터단층촬영(CT) 영상에서 기도의 모양을 자동으로 추출하고 생체정보를 AI로 분석해 '수면무호흡증 진단'을 보조하는 AI 기술이다. 이 기술로 수면무호흡증 진단 정확도를 높이는 임상 가능성을 인정받아 식약처로부터 혁신의료기기에 지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라온피플은 앞서 연세대학교 공과대, 의대 및 치대 교수진으로 구성된 융복합 연구단이 국내와 미국에 출원한 '기계학습을 이용한 수면무호흡증 진단방법' 등 2건의 특허에 대해 전용실시권을 허여받아 수면무호흡증 AI진단 기기인 '라온슬립(Laon Sleep)'을 공동 개발하고, 연세의료원의 협조 및 임상시험을 거쳐 식약처 승인을 받아 상용화에 나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현재 AI를 통한 수면무호흡증 진단 기술과 기도 형상 분리 기술을 기반으로 한 초기모델은 개발 완료되어 서비스가 가능한 상태이며, 식약처의 이번 혁신의
[첨단 헬로티] 재활·물리치료장비 수입·제조회사인 앞선이앤시(apsun Inc.)가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2018 로보월드’에 참가해 뇌졸중 환자를 위한 뇌가소성 촉진 시스템 ‘NEURO-X(뉴로-X)’를 전시했다. 뉴로-X는 뇌졸중 환자의 운동의지를 감안하여 환자로 하여금 능동적인 바이오피드백 운동을 하게함으로써 뇌의 가소성 향상에 도움을 주는 장비다. ▲ 앞선이앤시는 ‘2018 로보월드’에서 뇌졸중 환자를 위한 뇌가소성 촉진 시스템 ‘뉴로-X’를 선보였다. <사진 : 김동원 기자> 뉴로-X는 측정된 팔의 잔여 근력값을 바탕으로 운동프로그램을 적용하기 때문에 중증의 환자에게도 능동적인 운동을 가능하게 해준다. 또한, 다양한 게임프로그램을 적용하여 환자는 고통스러울 수 있는 재활훈련을 흥미롭게 이겨낼 수 있다. 한편, 올해 13번째를 맞이한 ‘2018 로보월드’는 ‘Smart Industry, Smart Life!’라는 주제로 열리며, 18개국 154개사가 611부스
암을 치료하는 그래핀 그래핀의 우수한 전기, 기계, 물리, 화학적 특성 등이 알려지면서 활용 범위는 끊임없이 발전하여 지금은 암을 초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소재로 개발되고 있다. 그래핀은 독특한 기계적, 전기적, 광학적 성질을 가지고 있고, 이는 많은 연구자들이 투명전도체, 초고속 트랜지스터를 포함하는 독창적인 전기적 물질을 개발하는데 이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그래핀의 다양한 화학적 성질을 밝혀냄으로써 이를 통해 에너지를 생산하고 저장하는 고성능의 디바이스로의 응용을 촉진시키고 있다. ⓒGetty images Bank 그래핀은 전기적, 화학적 응용에서 그래핀의 소광능력과 그래핀에 의해 촉진되는 세포의 분화 및 성장, 그리고 그래핀을 이용한 레이저 탈착/이온화 질량분석기 등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는 정확한 바이오 센싱과 같은 생의학적 분야에 까지 연구 영토를 확장시키고 있다. 그래핀은 낮은 독성, biocompatibility, stability, 두께와 크기 제어, p-p 결합에 의한 표면 기능화등 우수한 물성을 이용하여 시간에 따라 약물의 제어 방출, 표적 치료, 맞춤형 치료 진단이 가능한 약물전달 시스템 개발이 활발히 보고되고 있다. 또한 암치료를 위한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