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러리 IoT 장비로 강의실 풍경이 바뀐다...출석 체크도 스마트하게
교수가 강의실에 들어와 출석부 대신 자동차 키 같은 조그만 장비를 학생들에게 나눠준다. 강의실을 한 바퀴 돌면서 이 장비가 학생들이 가진 스마트폰과 통신을 해서 자동으로 출석이 체크된다. 교수는 수업을 마친 후 이 장비를 회수해서 나간다. 요즘 대학들이 도입하기 시작한 전자출결시스템을 운영하는 강의실 풍경이다. ▲전자출결시스템 ‘에듀밴스(Eduvance) 3.0’ 전자출결시스템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이용한 것이다. 기계끼리(전자 장비와 스마트폰) 인터넷으로 통신을 해서 출석 체크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사람이 끼어들 필요가 없다. 이 시스템의 원리는 교수가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IoT 장비에서 만들어진 전자음을 학생들의 스마트폰에 설치된 앱이 인식을 하는 방식이다. 앱은 학생들이 인터넷을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IoT 장비는 대략 반경 5m 이내의 스마트폰을 인식한다. 강의실을 한 바퀴 돌기만 하면 출석한 학생들의 휴대폰 번호를 자동으로 파악할 수 있는 것이다. 교육기관용 학사 행정 프로그램 개발 전문업체인 이아커뮤니케이션(대표 정주영)이 전자출결시스템 ‘에듀밴스(Eduvance)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