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문체부, 가상현실 콘텐츠 육성 위해 선도 기업과 MOU체결
ⓒGetty images Bank [헬로티]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콘텐츠진흥원, 가상현실 선도 기업 등과 손잡고 가상현실 콘텐츠산업 육성에 발벗고 나섰다. 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가상현실 분야의 5개 선도 기업(삼성전자, 에버랜드, LG전자, KT, 페이스북 코리아)과 11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가상현실 콘텐츠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해 상호 협력을 논의했다. 문체부는 2016년 추가경정예산 사업(60억 원)으로, 지역 콘텐츠기업의 가상현실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테마파크형 ▲한류 확산형 ▲스포츠 체험형 ▲관광・문화 체험형 ▲공연・전시 체험형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발굴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소 콘텐츠기업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질 높은 콘텐츠로 제작되도록 대기업과의 안정적인 협업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문체부는 사업 추진 시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가상현실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수립과 예산 지원, 지원 대상 기업의 선정・평가・관리 등 전반적인 사항을 담당한다. 선도 기업은 지원 대상 기업의 선정과 평가에 참여하고,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교육과 컨설팅, 제작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