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스토리지가 가트너의 매직 쿼드런트(Gartner Magic Quadrant) 보고서 프라이머리 스토리지 플랫폼 부문 리더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퓨어스토리지는 비전 완성도와 실행 능력에서 5년 연속 최우수 점수를 받으며,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에서 11년 연속 리더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퓨어스토리지 플랫폼은 온프레미스부터 퍼블릭 클라우드, 호스팅 환경에 이르기까지 가장 광범위한 사용 사례를 위한 간소하고 통합된 스토리지 플랫폼과 유연한 서비스형 스토리지 경험을 제공하며, 민첩성은 높이고 리스크는 줄여 준다. 플랫폼의 핵심인 에버그린(Evergreen) 아키텍처는 지속적인 무중단 업그레이드를 통해 기업이 오늘날의 역동적인 비즈니스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도록 지원한다. 업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동시 SLA(Service Level Agreement, 서비스수준협약)를 통해 고객은 비즈니스 현대화에 필요한 안정성, 성능 및 에너지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다. 퓨어스토리지 플랫폼은 지난 한 해 동안 여러 혁신을 도입하고 업계 최초의 이정표를 수립하며 기업들의 AI 이니셔티브 가속화, 사이버 복원력 개선 및 오늘날의 시급한 전력 과제 해결에 기여
‘EM 흙공 만들기’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 전개 사내 가치 ‘임팩트(IMPACT)’ 일환...“하천 정화에 기여해”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이하 슈나이더)가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하천 정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11일 펼쳐진 이번 활동은 ‘EM 흙공 만들기 (알리 GO! 줍 GO! 던지 GO! 살리 GO!)’를 주제로, 슈나이더 임직원 16명이 참여했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은 유용 미생물이 포함된 흙뭉치다. EM 흙공을 발효시킨 후 하천에 투척하면 수질개선과 악취 제거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슈나이더는 서울 은평구 증산동 소재 증산주민센터에서 EM 흙공을 제작해 서대문구 북가좌동에 있는 불광천에 투척하는 방식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는 슈나이더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CSR)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한 슈나이더일렉트릭파운데이션의 목적을 살린 활동이다. 슈나이더 측은 이번 하천 정화 활동은 지속 가능한 발전과 CSR 실현을 목표로 한 슈나이더 가치의 일환이라고 전했다. 슈나이더는 사내 가치로 ‘임팩트(IMPACT)’를 강조한다. 이에 따라 ‘임팩트는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는 제조 기업의 데이터, 협업 및 자동화 전략을 담은 자사의 분기 매거진 ‘엔지니어링 리얼리티’에서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글로벌 ESG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고 12일 밝혔다. 헥사곤은 세계 각지에 위치한 헥사곤 스마트팩토리에 자사 솔루션 및 장비를 적용해 지속 가능한 제조 환경을 구축했다. 독일 베츨라어에 위치한 헥사곤의 스마트팩토리는 태양광 패널 설치와 배터리 저장 시스템을 도입해 연간 탄소 배출량을 60-70% 줄이고 외부 에너지 의존 없이 운영한다. 또한 중국 칭다오에 위치한 홍다오 공장은 2020년에 탄소 중립을 인증받아 전체 에너지 요구량의 80%를 현지 패널을 통해 충당하고, 빗물 재활용 시스템을 도입해 물자원의 순환 이용을 촉진했다. 미국의 헌츠빌 공장은 지난 한 해간 전기 소비량의 100%를 재생 에너지 크레딧으로 충당한 바 있으며 태양광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의 모회사인 헥사곤AB의 자회사 ‘알에볼루션(R-evolution)’은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재생 에너지원 도입, 자연 서식지 보호, 생물다양성 보전 및 폐기물 제거 등 다양한 지속가능성 과제를 해결하는 그린테크 사업을 성장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클라우드 인프라 현대화, 운영 효율성 향상, 기업의 지속가능성 목표를 지원하기 위해 프라이빗 클라우드 플랫폼 UCP(Unified Compute Platform) RS와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VCF)을 결합해 새로운 프라이빗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히타치 밴타라는 클라우드 인프라를 현대화하고 데이터 관리를 강화하는 강력한 솔루션 도입을 위해 VM웨어와 지속적으로 협력한다. UCP RS는 양사가 공동 설계하고 개발한 턴키 어플라이언스로, VCF와 히타치 밴타라의 검증된 인프라 기반 SDDC(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위한 통합 플랫폼이다. 양사의 공동 엔지니어링 솔루션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UCP RS는 VCF와 결합해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서 고성능, 고효율, 유연한 확장성을 제공하며 차별화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UCP RS는 전통적인 가상머신(VM)과 현대적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컨테이너 실행이 가능하며 온프레미스 AI워크로드에서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가상화 스토리지(vSAN)와 100% 데이터 가용성,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는 VSP One스토리지를
전통·뿌리 산업부터 차세대 산업까지 포괄하는 넷제로·지속가능성·ESG 인사이트 제시 무탄소에너지관·미래모빌리티관·미래에너지관·기상기후산업관·환경에너지관 등 테마별 구역 세분화 탄소중립 세미나,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세미나, 글로벌 탄소중립 기술 컨퍼런스, 서밋 컨퍼런스 등 부대행사도 기획돼 인류는 성장과 발전에 초점을 맞춘 산업혁명을 수차례 거치면서 새로운 혁신 가치를 지속 창출했다. 그와 동시에 급속도로 변화하는 기후와 환경적 위기를 경험했다. 인간 삶을 윤택하게 하기 위해 선택한 성장 방향성이었지만, 일상을 위협하는 요소를 함께 낳은 것이다. 그 중심에는 이산화탄소와 같은 온실가스가 있다. 전 세계는 기록적인 이상기후로 온실가스 줄이기에 돌입하기 시작했다. 지난 2015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1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가 그 시발점이었다. 전 세계 195개국은 이 자리에서 ‘파리협정(Paris Agreement)’을 채택했다. ‘온실가스로 급상승하는 지구 온도를 오는 2100년까지 2° 안으로 상승폭을 줄이겠다’는 것과 ‘선진국만을 대상으로 한 온실가스 감축 의무를 전 세계로 확대하겠다’는 탄소저감 로드맵이 주요 골자다. 이어 유럽
‘국제 표준화 전문가’ 최갑홍 신임 회장 합류...디지털 전환, 지속가능성 등 산업 화두에 새 표준 제시한다 “디지털라이제이션·ESG 융합이 핵심 트렌드...지속 가능한 사회 구축 도모할 것” 글로벌 환경규제 대응 연합체 ‘디지털ESG얼라이언스(Digital ESG Alliance)’가 최갑홍 국제전기기술위원회(ICE) 적합성평가이사회(CAB) 이사를 첫 번째 회장으로 선임했다. 최갑홍 신임 회장은 지난 2002년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장에 취임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이후 한국표준협회장, 한국전지협회 상근부회장,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장, 국제표준화기구(ISO)·미국재료시험학회(ASTM)·국제전기기술위원회 등 기관의 정책이사를 역임하며 표준화 전문가로 활동했다. 최 회장은 DEA의 새로운 수장으로 산업의 지속 가능한 디지털 혁신을 촉진하고, 기업의 ESG(Environmental·Social·Governance) 달성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디지털화 기반 기술이 ESG 목표 달성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다. 이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전략을 글로벌 산업에 제시할 예정이다. DEA는 국내외 기업·기관 등 산업 전반에 걸친 이해관계와 지속 협력해 디지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일 ‘2024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개막에 앞서 현대자동차그룹과 스마트도시 분야 협력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 첨단기술을 활용해 도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서비스를 발굴해 한층 더 발전된 스마트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주거·도시 공간에 적용 가능한 신기술 발굴 및 신규 서비스 기획·실증 ▲미래 모빌리티, 인공지능(AI) 등 기술 진화에 따른 도시 공간구조 변화 예측 ▲우수한 K-시티 수출을 위한 사업모델 공동 발굴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LH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스마트도시 분야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위한 다양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국민이 원하는 주거·도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미래 도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의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공모’에 선정돼 광명시흥지구를 대상으로 미래 모빌리티 특화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LH는 현대자동차그룹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광명시흥지구에 최적화된 계획안 반영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욱 LH 부사장은 “교통, 환경 등
보그워너가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IAA 트랜스포테이션 2024’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보그워너는 이번 전시회에서 상용차의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발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보그워너와 핀드림스 배터리가 협력해 출시한 상용차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팩이 주요 제품 중 하나다. 해당 LFP 배터리팩은 상용차 운영의 효율성, 비용 효과 및 지속가능성 증진 차원에서 혁신적인 발자취를 보인다고 보그워너는 강조했다. 보그워너는 새로운 직류(DC) 충전소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 고속 충전소는 120킬로와트(kW)에서 최대 360킬로와트(kW)까지 광범위한 전력을 제공하며, 공공 충전 및 상업용 전기차가 요구하는 급속 충전 솔루션에 최적화 돼있다. 폴 파렐 보그워너 수석 부사장 겸 최고 전략 책임자(CSO)는 “IAA 트랜스포테이션은 전기, 하이브리드, 내연기관 차량 전반에 걸친 효율적인 청정 상용차를 위한 보그워너의 기술을 선보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현장에서 고객사, 미디어 관계자, 기타 방문객들과 함께 보그워너의 기술 발전과 노력에 대해 논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그워너는 LFP 배터리팩
국내 최대 규모의 인쇄 산업 통합 전시회 ‘케이프린트 2024(K-PRINT 2024)’가 4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한국이앤엑스와 대한인쇄문화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KOTRA, 경기관광공사 등의 후원으로 개최한 이번 전시회는 지난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이전 전시회는 국제인쇄산업전시회(KIPES)를 비롯해 한국레이블전시회(K-Label), 한국패키징전시회(K-Pack), 한국디지털인쇄·솔루션전시회(K-Digital Print), 한국텍스타일 전시회(K-Textile), 한국사인·광고전시회(K-Sign&AD) 등 유관 전시가 통합해 열렸다. 올해 케이프린트 2024는 참가기업 규모와 참관객 수치, 바이어의 구매액 등 많은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보여줬다. 특히 급변하는 인쇄 산업의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융복합 기술과 솔루션을 보여주며 인쇄산업의 지속가능성과 미래비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전시회에는 해외바이어 445명을 포함해 총 2만638명의 국내외 참관객이 방문했다. 275개 기업이 참가해 인쇄 공정의 효율화를 위한 디지털 인쇄 기술, 지속 가능한
인공지능, IoT, 증강현실 등 신기술을 통한 스마트 제조로 제조업 비즈니스 과제 방안 제시 이달 28일 디지털 전환(DX) 시대에 제조업 고도화 전략을 제시하는 '제 1회 디지털 제조 혁신 데이'가 개막했다. 기술 발전에 따라 스마트 제조의 중요성이 강화되면서 인공지능(AI), IoT, 증강현실(AR)과 같은 신기술을 통합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 이번 제 1회 디지털 혁신 데이는 산업 전문 미디어 (주)첨단이 주최하는 행사로, 제조 산업 성장 견인에 기여하는 관계자가 참석해 제조업의 각종 인사이트를 경험했다. 이번 행사에는 슈나이더일렉트릭, 지브라테크놀로지스, 플리어시스템, 한국지멘스 등 글로벌 업체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제조부문 관계자가 참석해 제조 현장에 따른 맞춤형 디지털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신기술을 통합한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데이터 혁신을 수용하고, 제조업체의 효율성·유연성을 확보해 혁신을 실현하자는 것이 골자다. 김태호 한국지멘스 이사는 'SDF(Software Define Factory) 구현을 위한 제조 통합 플랫폼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의 문을 열었다. 김 이사는 산업에서 고객이 마주하는 비즈니스 과제로 인력, 품질, 에너지를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데이터센터 및 IT 전문가를 위한 소프트웨어인 에코스트럭처 IT(EcoStruxure IT)에 새로운 자동 지속가능성 보고 기능을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IT는 벤더 중립적인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DCIM) 솔루션으로,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IT 데이터센터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 단일 IT 랙에서 하이퍼스케일 IT,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및 엣지에 이르기까지 안전한 모니터링, 관리, 계획 및 모델링으로 비즈니스 연속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데이터센터 비즈니스의 성장을 촉진하고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을 가속화할 수 있다. 새롭게 업데이트된 에코스트럭처 IT의 지속가능성 보고 기능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가진 지속 가능성, 규제, 데이터센터 및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지식과 인사이트를 결합한다. 이용자들은 새로운 보고 기능을 통해 보다 쉽게 데이터 모니터링 및 분석이 가능하다. 데이터센터 구역별 PUE를 시간 경과에 따라 추적 및 계산할 수 있으며, 위치별 현재 전력 소비량을 과거와 비교해 평가할 수 있다. 특히 기존 소프트웨어와 달리 에코스트럭처 IT의 새로운 모델은 빠르고 직관적이며 사용하기 쉬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지속가능성 영향(Schneider’s Sustainability Impact, SSI) 프로그램의 2024년 2분기 성과를 발표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국 타임지가 발표한 ‘2024 세계 최고의 지속가능 선도기업’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유엔의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해 기후, 자원, 신뢰, 동등한 기회, 세대, 지역 6개 부문에서 장기적인 약속과 관련된 11가지 구체적인 목표와 200개의 지역 목표를 수립해 실천하고 있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매 분기마다 전용 보고서를 통해 진척 상황을 발표하고 있다. 2025년까지 지속가능성 영향력 점수의 전체 목표 달성 수치를 10점으로 설정했으며, 매년 목표 수치를 따로 설정해 평가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올해 2분기까지 지속 가능한 공급망 프로그램과 함께 에너지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으며,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분야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성 영향력 점수의 올해 목표인 7.40점 중 지난 1분기 대비 0.35점이 상승한 6.78점을 달성했다. 먼저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공급업체의 탈탄소화 가속화를 위한 탄소중립
팀뷰어(TeamViewer)가 소니 브라비아 프로페셔널 디스플레이(Sony BRAVIA Professional Displays)에 자사의 원격 액세스 기술을 통합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략적 기술 적용은 레스토랑, 쇼핑몰, 공항 등 다양해 팀뷰어와 소니 고객들은 일한 비즈니스 환경에서 사용하는 커머셜 디스플레이의 유지보수 및 장애 대응 역량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통상 업무에서 효율성을 개선하고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이번 기술 통합으로 소니 브라비아 프로페셔널 디스플레이에 현장 출동 없이 실시간으로 원격 액세스가 가능해 졌다. 이를 통해 시스템 통합 및 서비스 제공업체는 서비스 중단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하면서 즉각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소니와 협업해 개발된 새로운 통합 솔루션을 사용하면 서비스 제공업체가 고객모드 및 지원모드 모두에서 완벽한 원격 제어가 가능하다. 특히 보안이 뛰어난 팀뷰어 원격 액세스 기능은 24시간 접속 기능과 결합된 소니 애플리케이션 패키지를 통해 쉽게 배포되어 빠르고 안정적인 연결을 보장한다. 알프레도 패트론 팀뷰어 사업개발부문 수석부사장(EVP)은 “이번 통합은 디지털 사이니지 및 커머셜 디스플레이
지속가능성 글로벌 책임자로 낙점...지속가능성·품질·환경·보건·안전 등 부문 관장 팀 간 협업 강조 “지속가능성 문화 실천하고, 적극적 안전 정책 전개할 것” 도머프라멧이 시브 바너지(Shib Banerjee)를 글로벌 지속가능성 책임자로 선발했다. 그는 앞으로 지속가능성·품질·환경·보건·안전 등 도머프라멧의 글로벌 비즈니스 운영 전반을 진두지휘한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강조되는 지속가능성 부문은 도머프라멧의 비즈니스 기조에 발맞춰 변화와 혁신을 꾀할 방침이다. 한국 시장에서도 지속가능성 요소를 강화함과 동시에 안전한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시브 바너지는 글로벌 비즈니스 업계에서 15년 이상 품질·환경·보건·안전 등과 관련된 경험을 지속 축적했다. 그는 “도머프프라멧의 지속가능성 비전 실현의 여정에서 조직을 이끌게 돼 기쁘다”며 “사내 각종 팀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가능성을 실천하고, 적극적 안전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신임 소감을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암모니아 기반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 전문기업인 아모지(AMOGY, 대표 우성훈)가 세계 최초 무탄소 암모니아 전력 솔루션 실증 선박의 명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선박은 ‘NH3 크라켄(NH3 Kraken)호’로 명명됐으며 올여름 미국 허드슨 강에서 첫 항해를 할 예정이다. ‘NH3 크라켄’ 선박은 액체 암모니아(NH3)를 수소와 질소의 기본 원소로 변환한 다음 수소를 연료전지에 주입해 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고성능 전력을 생산하는 아모지의 혁신적인 암모니아 ‘크래킹(cracking)’ 기술에서 착안해 이름 붙이게 됐다. 아모지 우성훈 대표는 “이번 여름은 우리가 해양 역사를 만들고,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산업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순간”이라며 “NH3 크라켄이 우리의 독점적인 기술 검증뿐만 아니라 새로운 친환경 선박 시대의 시작을 알리고, 다음 세대를 위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선박 명명식은 해양업계의 오랜 전통 행사로, 기존 선박의 이름을 바꾸면서 해양의 신 포세이돈을 달래 선박의 안전한 항해와 행운을 보장하는 의미를 지닌다. 이는 선박의 새로운 정체성을 강조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시작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