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비나를 통해 Trinamic 솔루션의 특징과 제품군 소개할 예정 WT Korea가 오는 10월 2일(수) 두비즈를 통해 '모터 제어의 새로운 패러다임 : ADI Trinamic Solution'이라는 주제로 웨비나를 진행한다. 오늘날 다양한 산업군에서 모터를 적용한 어플리케이션이 사용되고 있다. 시간이 갈수록 고속, 정밀제어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며, 이를 빠르게 개발할 수 있는 개발 환경에 대한 요구도 많아지고 있다. ADI의 Trinamic 모터 제어 솔루션은 디지털 정보를 효율적인 물리적 모션으로 변환하는 데 중점을 둔 광범위한 제품 및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왔다. 마이크로스테핑부터 StealthChop, 하드웨어의 Field Oriented Control, Trinamic의 자체 통합 개발 환경이 포함된다. Trinamic 모터 제어 솔루션은 StealthChop과 같은 기술을 통해 모터 소음과 진동을 획기적으로 줄인다. 특히, 산업 자동화 및 로보틱스에 적합하며, 높은 정밀도와 에너지 효율을 바탕으로 다양한 모터 제어 요구를 충족한다. ADI의 Trinamic 솔루션은 Field Oriented Control과 통합 개발 환경을 통해 모터 성능
스콥정보통신이 자사 ‘아이피스캔(IPScan) v8.0’ 제품군에 대한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등록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아이피스캔 제품군은 사내 네트워크에 접근하는 모든 기기를 탐지하고 정책에 따라 네트워크 접속을 허용하거나 차단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네트워크 자원 관리 및 접근제어 솔루션이다. 공통적으로 하드웨어 일체형 어플라이언스 형태로 제공되어 기존 네트워크 구조 변경 없이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 환경에 따라 사용자 디바이스에 에이전트를 설치하지 않는 아이피스캔 v8.0과 에이전트를 설치하는 ‘아이피스캔 NAC v8.0’으로 맞춤 제공된다. 아이피스캔 v8.0은 네트워크 자원 관리를 위한 기본적인 IPAM 기능을 제공한다. 네트워크 상에는 인터넷전화, 프린터, 팩스 등 에이전트를 설치할 수 없는 기기가 존재함에 따라 이 제품은 개별 호스트에 에이전트를 설치하지 않고도 네트워크 상의 모든 기기의 네트워크 접속을 탐지 및 제어할 수 있으며, DHCP Server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고정 IP 환경과 DHCP IP 환경을 통합하여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피스캔 NAC v8.0은 단일 장비로 IPAM 기능과 NAC 기
스마트미디어그룹 (주)첨단이 오는 2월 20일부터 '2024 스마트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이하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조 산업을 혁신하기 위한 솔루션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총 3일간 열린다. 20일인 첫째날에는 키노트 & 스마트 제조 이슈, 2일차에는 스마트 오퍼레이션 & 스마트 제어 시스템, 3일차에는 스마트 매니지먼트 & 스마트 퀄리티를 테마로 진행된다. AI, 로봇, 디지털 트윈, 클라우드는 디지털 제조의 핵심 키워드다. 생산성은 높이면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디지털 제조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21일 진행하는 2일차 스마트 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에서는 디지털 제조의 핵심인 '스마트 오퍼레이션과 스마트 제어 시스템'을 소개한다. 2일차 오전 스마트오퍼레이션 세션에서는 생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조 데이터를 뽑아낼 수 있는 주요 기술의 트렌드와 전망에 대해 살펴본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김건 매니저가 '개방형 자동화를 통한 미래 산업', 스트라타시스코리아 전태영 이사가 '스마트 제조를 위한 핵심 기술 3D 프린팅', 코그넥스 진태환 매니저가 '풀필먼트 최적화를 위한 머신비전 물류 솔루션
스마트미디어그룹 (주)첨단이 오는 2월 20일부터 '2024 스마트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이하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조산업을 혁신하기 위한 솔루션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총 3일간 열린다. 20일인 첫째날에는 키노트 & 스마트제조 이슈, 2일차에는 스마트 오퍼레이션 & 스마트 제어시스템, 3일차에는 스마트 매니지먼트 & 스마트 퀄리티를 테마로 진행된다. AI, 로봇, 디지털 트윈, 클라우드는 디지털 제조의 핵심 키워드다. 생산성은 높이면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디지털 제조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21일 진행하는 2일차 스마트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에서는 디지털 제조의 핵심인 '스마트 오퍼레이션과 스마트 제어 시스템'을 소개한다. 2일차 오전 스마트오퍼레이션 세션에서는 생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조 데이터를 뽑아낼 수 있는 주요 기술의 트렌드와 전망에 대해 살펴본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김건 매니저가 '개방형 자동화를 통한 미래 산업', 스트라타시스코리아 전태영 이사가 '스마트 제조를 위한 핵심 기술 3D 프린팅', 코그넥스 진태환 매니저가 '풀필먼트 최적화를 위한 머신비전 물류 솔루션'을 소
삼현이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에 참가해 각종 모터 모델을 전시 부스에 배치해 참관객의 이해를 보조했다. SMATOF 2023은 이달 17일부터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해당 전시회는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를 맡고, (주)첨단·한국무역협회·한국산업지능화협회·경남로봇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산업 전시회다. 18회째를 맞은 올 전시회에는 110개 업체가 40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삼현 관계자는 설명에 앞서 “이번 전시회에서는 자동차용 BLDC 모터와 스마트 로봇 체어용 구동모터를 주력으로 소개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자동차용 BLDC 모터에 대해 브러쉬가 없는 ‘브러쉬 리스(Brushless)’ 설계를 특징으로 내세웠다. 이 특징을 통해 소음 저감, 직관적 제어 등이 가능한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삼현이 제조한 스마트 로봇 체어용 구동모터는 미술관, 전시장 등 공공장소에 배치된 전동 의자 로봇에 탑재된다. 한편, 올해 전시회에서는 FA솔루션·제어 및 계측·센서 및 비전·소프트웨어·물류 솔루션·로봇·3D 프린팅·금속 등 관련 기술 및 솔루션을 소개한다. 여기에 로봇산업 특별관, 창원시 디지털 혁신 협력
세상에는 여러 종류의 다양한 화학제품이 넘쳐나고 있으며, 일상생활에서부터 공업, 농업 등을 널리 지탱하고 있다. 이들 제품은 결코 시험관이나 플라스크에서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다. 일정한 품질을 유지하면서 안정적이고 저렴한 비용으로 안전하게 대량 생산하기 위해 화학 플랜트에서 공업 생산되고 있다. 예를 들어, 1913년에 질소와 수소를 원료로 하는 하버-보슈법(Haber-Bosch Process)에 의해 암모니아의 공업 생산이 시작됐다. 화학 플랜트에서 만들어지는 암모니아에 의해 대기 중의 질소가 대량으로 고정화되어 비료가 되는데, 이 생산량은 자연계의 질소 고정량을 웃돈다. 즉, 암모니아의 공업 생산이 없다면 현재와 같은 지구 생태계를 유지하는 것은 도저히 불가능한 상태일 것이다. 이와 같이 화학 플랜트에서 생산되는 화학제품은 비료나 자동차, 가전제품, 의류, 의료품 등에 이용되고 있으며,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되는 현재 세계를 지탱하는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 화학 플랜트를 적절하게 운전하기 위해서는 플랜트 곳곳에서 유량이나 온도, 압력, 성분 조성 등을 계측하고 감시, 제어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예를 들어 반응기 내에서 적절한 반응이 이루어지게 하기
리오시스템이 180만Lx 자연냉각라인조명 IDBC-LSRH Series를 소개했다. IDBC-LSRH Series는 기존 IDBB-LSRF(130만 LX)보다 밝은 180만Lx를 자연냉각으로 실현했다. 자연냉각방식이기 때문에 클린룸에 사용하기 적합한 제품이다. 100mm 단위로 개별조광이 가능해 보다 균일한 조사가 가능하며, 기존의 제품(IDBB-LSRH)보다 소형화(길이: -10mm, 높이: -3mm), 경량화(최대:30%)해 장치 내 공간활용에 좋은 것이 특징이다. 색상으로는 흰색, 파란색이 표준 라인업이다. 본체 크기 컴팩트화...기존 제품보다 약 30% 경량화 IDBC-LSRH Series는 본체 사이즈가 기존 제품보다 길이 -10mm, 높이 -3mm 컴팩트해졌다. 형상 개량을 통해 기존 제품보다 최대 약 30% 경량화했다. 100mm씩 개별 제어 가능 이번 제품의 특징은 전용 컨트롤러 IMC시리즈에서 100mm씩 개별 제어가 가능해 상황에 맞는 제어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개별 설정을 유지한 채 전체를 제어하는 오프셋 제어도 탑재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SDT가 '퀸텀코리아 2023'에 참가해 양자컴퓨팅, 양자센싱, 양자보안 등 국내 양자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다양한 장비를 통해 실험실에서만 관찰되던 양자 현상을 산업과 일상에서도 느껴볼 수 있는 전시를 선보인다. 퀀텀코리아는 2020년부터 개최해오던 ‘양자정보주간’을 새롭게 브랜드화, ‘대한민국 양자 대도약의 원년’을 기념하고 양자문화 및 기술산업 확산 가속화를 위해 국내외 대표 석학과 정부부처 관계자, 관련 대표기업들이 함께 양자 생태계 혁신 흐름을 조망하는 최고 수준의 국제 행사다. 클라우드 기반 양자 정밀 측정 장비 개발을 비롯, 양자표준기술에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장비와 인프라 시장을 개척해오고 있는 SDT는, 이번 퀀텀코리아 행사를 통해 양자 컴퓨터나 양자 센서 등 국내 양자기술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다양한 실험ž계측장비들을 소개한다. 지난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양자지원기술 기업발굴 및 육성 사업’을 통해 국산화에 성공한 CCU를 비롯해 TTMU, QC 등 큐비트 신뢰성을 정밀 측정할 수 있는 양자 장비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완벽한 보안 제공을 위한 QKD 시스템과 QRNG 기반 해킹 불가 IP카메라 NodeV 등 양자암호통
계측·제어·정보 분야 첨단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국요꼬가와전기(이하 한국요꼬가와)가 2월 21일, 23일 이틀간 울산과 여수에서 각각 글로벌 환경 트렌드를 맞춘 ‘지속 가능한 사회를 향한 Yokogawa의 제안’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고객과 마주하는 자리를 갖고 기후 변화, 자연재해, 자원 고갈 등 전 세계가 겪고 있는 심각한 위기에 대응해 요꼬가와가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한층 구체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요꼬가와 그룹은 측정 및 연결 기술 능력을 활용해 지구의 미래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자 2017년 8월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지속 가능성 목표인 Three goals(Net-zero, 웰빙, 순환 경제)를 수립했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2030년까지 6개의 공헌 영역(△탄소 중립 달성 △기업과 사회의 효율성 향상 △플랜트의 라이프 사이클 최적화와 환경 보호 △안전과 건강 향상 △순환 경제형 에코시스템 창조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일터 만들기)을 설정했다. 이번 세미나는 앞서 설명한 Three goals를 달성하기 위한 공헌 영역에서 요꼬가와가 제공할 수 있는 가치를 소개하는 세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아날로그·혼합 신호 기술과 전력 반도체를 위한 새로운 공장 건설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피니언 경영 이사회와 감사회가 승인했고, 독일 연방 경제 및 기후 행동부(BMWK)도 조기 프로젝트 시작을 승인했다. 인피니언은 약 10억 유로의 공적 자금을 모집하고 있으며, 총 50억 유로 가량을 투자할 계획이다. 요흔 하나벡 인피니언 CEO는 “인피니언은 생산 능력 확장을 통해 두 가지 성장 테마인 탈탄소화 및 디지털화에 기여할 것이다. 예를 들어 신재생 에너지, 데이터 센터 및 전기 이동성 분야에서 구조적으로 반도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인피니언은 드레스덴에 300mm 스마트 파워 팹을 건설함으로써 반도체 솔루션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를 성공적으로 충족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규 팹은 탈탄소화와 디지털화에 기여할 것이다. 아날로그/혼합 신호 부품은 에너지 효율적인 충전기, 차량용 소형 엔진 제어 유닛, 데이터 센터, IoT 애플리케이션의 전원장치 시스템에 사용된다. 전력 반도체와 아날로그·혼합 신호 부품을 결합하면 에너지 효율적인 지능형 시스템 솔루션이 가능해진다. 신규 공장은 2023년 건설을 시작해 2026년 가을에 가동을 시작할
산업 자동화 전문기업 오토닉스가 산업 현장 내 설비와 공정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인 S'CADAMaster'를 출시했다. SCADA(Supervisory Control and Data Acquisition)란, 다양한 장치 및 장비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중앙에서 모니터링 및 제어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말한다. 해당 소프트웨어를 통해 현장 전체를 관장할 수 있음은 물론, 생산 공정 단위의 세부 관리 운영도 가능해 스마트 팩토리에 매우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오토닉스가 새롭게 선보인 SCADAMaster는 스마트 팩토리 분야의 표준으로 사용되는 통신 프로토콜인 OPC UA 지원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모바일 기기나 낮은 대역폭의 소형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MQTT(Message Queuing Telemetry Transport) 프로토콜을 함께 지원한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 MES, ERP 등의 상위 시스템뿐 아니라 다양한 생산 현장 제어기기와의 연결이 가능해 여러 곳에 분산되어 있는 현장 내 장비들의 데이터 수집을 용이하게 한다.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는 이미지, 애니메이션 등의 다양한 라이브러리를 통해 실제 현장과 유사하게 작화가 가
국제 와이어, 케이블, 튜브, 파이프 업계 최대 전시회인 ‘Wire/Tube 2022’가 6월 20일부터 24일, 5일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와이어 및 튜브를 합쳐 50개국 1,822개 참가사가 출품하였고, 93,000 sqm의 거대 규모로 열렸다. 국내에서도 573명의 방문객이 독일 와이어/튜브 전시회를 찾았다. 올해 전시회는 에코메탈투어라는 신규 프로그램을 론칭하여, 지속가능성, 친환경 개발이라는 최신 트렌드를 적극 반영했다. 에코메탈투어는 이 분야의 혁신 기술을 지닌 참가사를 방문객들이 가이드와 함께 방문하는 행사였다. 이를 통해 신기술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참가사에 홍보의 기회를 주고, 방문객과의 미팅을 주선해 비즈니스 확장을 도왔다. 또한, 에너지 효율성 극대화, 녹색전환(GX)과 같은 최신 트렌드도 놓치지 않았다. 전시장 3홀에 마련된 전문가 포럼에, 타이센크루프 스틸, 잘츠기터, 스위스 스틸 그룹, Heine+Beisswenger 등의 글로벌 리딩 기업이 다수 참여했다. 이들은 자사의 혁신 프로세스에 대한 로드맵을 참관객과 공유하며, 업계에 영감과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전시회는 그동안 와이어 및 튜브 산업 분야
아나로그디바이스(ADI)는 산업 및 계측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DC~약 10kHz까지의 신호 대역폭에서 시스템 성능을 최적화하는 정밀 협대역폭 신호 체인 플랫폼을 출시했다. 새로운 플랫폼은 일련의 완전한 신호 체인과 함께, 설계 작업을 간소화하는 맞춤형 솔루션 옵션 및 엄선한 개발 툴 제품군을 제공한다. 여기에는 필터 성능이나 전력 관리를 들여다보기 위한 설계 툴인 LTspice 같은 시뮬레이션 환경에서부터, ADI가 수십 년 동안 쌓아 온 경험과 통찰력이 집약된 신호 체인 기반 평가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군이 포함된다. 플랫폼에 포함된 정밀 협대역폭 신호 체인은 저주파 설계 요건을 우선한 정밀 부품 및 전력 관리 부품 선택이 특징으로, 탁월한 정확도와 안정성 및 분해능을 제공한다. 반복 가능한 고품질 측정 및 구동 솔루션을 통해 설계자는 자신의 설계에 대한 확신을 높일 수 있으며, 소스 측정 장치, 디지털 멀티미터, 데이터 수집 시스템 등의 영역에서 정밀 계측과 관련한 가장 까다로운 과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 이 플랫폼과 함께 제공되는 정밀 협대역폭 신호 체인 옵션의 예로는 측정 및 제어용으로 짧은 지연 시간과 안정성을 우선한 옵션 또는 전압 구동용
ETRI, 5G 기술로 1만km 떨어진 유럽서 경산 공장설비·로봇 관제 0.3초 이내 저지연·고신뢰 통신 보장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국내·외에서 실시간으로 동시에 스마트공장 설비 및 로봇을 제어하고 감시하는 산업용 사물인터넷 서비스 시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5G 기술과 대륙 간 유선 네트워크를 이용해 국내‧외에서 동시에 하나의 공장을 원격제어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성공적인 기술시연의 핵심은 초저지연 통신기술이다. 1만 ㎞가 넘는 거리의 통신 지연을 0.3초 이내에 처리한다. 핀란드 오울루 대학에서 경북 경산의 공장설비를 실시간으로 끊김 없이 관제할 수 있음을 선보인 것이다. 스마트공장은 제조 전 과정에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하여 생산성은 높이고 불량률은 줄여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지능형 공장을 의미한다. 로봇을 이용해 작업을 자동화하면서도 원격으로 다양한 공정을 제어하는 것이 핵심이다. 통신오류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이동속도도 중요하지만, 통신 지연과 데이터 손실이 최소화되어야 한다. 통신 거리가 멀고 통신망이 복잡할수록 지연과 손실이 높아지는데, 이때 필요한 기술이 저지연·고신뢰 통신기술이다. ET
헬로티 임근난 기자 | 텍트로닉스가 기존 5 시리즈 MSO(혼합 신호 오실로스코프)의 성능을 한층 강화한 ‘5시리즈 B MSO’를 출시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등 여러 수상 실적에 빛나는 이번 제품은 전 세계 엔지니어들에게 호평받은 △높은 충실도의 파형 △고유한 스펙트럼 분석 △유연한 신호 액세스 등의 기능은 유지하면서, 다양한 성능을 강화해 전력 무결성 테스트 등 특정 애플리케이션의 고급 분석이 필요한 엔지니어들까지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엔지니어들이 믿고 쓰는 오리지널 5 시리즈 MSO의 기본 성능과 신호 무결성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B 버전은 기존 입력 채널 소비 없이 오실로스코프를 외부 신호에 동기화하는 새 Aux 트리거를 포함한 원격 제어 강화 등 오실로스코프 사용자를 위한 편의성이 크게 개선됐다. 예를 들어 빌트인 임의 함수 발생기를 옵션으로 지정하면 최대 주파수 출력이 기존 모델의 50㎒에서 같은 급 최고인 100㎒로 2배 늘어나 보드 플롯, 임피던스 측정 등이 훨씬 쉽다. 이는 갈수록 중요해지는 전력 분배 네트워크(PDN)에서 전력 무결성을 빠르고 철저하게 점검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한다. 5 시리즈 B MSO는 코로나 장기화로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