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펙스다이나믹스(APEX DYNAMICS)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d 2023, 이하 AW 2023)’에 참가해 서보모터용 정밀감속기를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A,B,C,D홀 전관에서 개최되며, ‘We connect your factory’를 테마로 스마트제조부터 탄소중립까지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을 선보인다. 아펙스다이나믹스의 서보모터용 정밀감속기 AB/ABR 시리즈는 높은 허용토크, 최적화된 관성 모멘트, 높은 위치정밀도가 그 특징이다. 또한 고효율·저소음, 긴 사용수명, 온도상승 억제, 최소화된 사이즈 및 무게 등 장점이 있다. 아펙스다이나믹스(APEX DYNAMICS)는 1987년 취출 로보트 시스템(APEX Robot System) 출시를 시작으로 서보모터용 정밀감속기 최대 생산 기업으로의 변신에 성공했다. 또한 공작기계 터렛(Single Motor Power Tool Turret)의 개발 생산과 연이어 단일공장 세계 최대의 랙앤피니언(Rack &
“더 많은 고객이 로봇 자동화를 도입할 수 있도록 기술 내재화 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 민트로봇 강형석 대표는 자체 개발한 로봇을 활용하고, 자동화 솔루션 구축에 요구되는 로봇 외 기술의 많은 부분을 내재화시킴으로써, 경쟁 제품 대비 가격 경쟁력에서 큰 우위를 점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민트로봇이 개발한 Pal A시리즈는 현재 스카라, 원통형 스카라, 3축, 6축 로봇 총 4가지 형태로 판매되고 있다. 이번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2’에는 ‘로봇+머신비전+바이브레이터’로 구성된 Flexible Feeding Solution을 선보일 예정이다. Q. 주력하는 사업은. A. 민트로봇은 자체 개발한 핵심 부품 원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로봇을 만드는 로봇 제조 기업이다. 우리가 개발한 Pal A시리즈는 협동운전이 가능한 가성비 높은 다관절 로봇으로, 현재 스카라, 원통형 스카라, 3축, 6축 로봇 총 4가지 형태로 출시되었다. 특히, 원통형 스카라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실용적인 형태로 스카라 로봇과 더불어 주력으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다. Q. 스마트 제조 또는 스마트 팩토리 영역에서 민트로봇은 어떤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보나. A
헬로티 임근난 기자 | 민트로봇이 10월27일부터 30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 ‘2021 로보월드’에 참가, 개발 중인 초경량 감속기 ‘Elacloid Drive’를 공개했다. 엘라클로이드 드라이브(Elacloid Drive)는 민트로봇 독자 기술로 만들어진 정밀감속기로 2018 로보월드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던 제품이다. 엘라클로이드 드라이브의 방식은 기본적으로 사이클로이드(Cycloid) 방식의 감속기이지만, 민트로봇만의 독자적인 특허기술로 높은 정밀도를 유지하며 감속기의 소형화를 구현한 제품이다. 이후, 민트로봇은 더 발전된 기술로 개발중인 초경량 감속기를 선보였다. 전통적인 제조용 로봇은 높은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하여 특수소재를 열처리하여 높은 정밀도로 가공한 고가의 감속기를 사용해야만 했다. 하지만, 최근 급속하게 성정하고 있는 서비스 산업의 자동화에 사용되는 로봇들은 이러한 높은 정밀도와 수명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하지만, 현재 서비스 로봇에 특화된 로봇의 부품들은 존재하지 않으며, 대부분의 로봇들이 기존 고가의 제조용 로봇에 사용되는 부품들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이번에 민트로봇에서 공개한 감속기는 차세대 서비스 로봇의 요구조건에 최적화되어 사용될
[첨단 헬로티] 두산모트롤이 ‘2019 로보월드’에서 열린 신제품런칭쇼에서 로봇형 정밀감속기의 국산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현재 감속기 관련 가장 큰 시장은 일본이다. ▲ 전장현 두산모트롤 신산업개발팀 차장 일본은 전 세계 감속기 시장 점유율 75%를 차지할 정도로 이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도 감속기 부문은 일본 수입 의존도가 70%가 넘는다. 최근 일본과의 관계를 보았을 때 국산화가 시급한 분야가 바로 이 감속기다. 전장현 두산모트롤 신산업개발팀 차장은 두산이 두산모트롤이 자체 개발하고 있는 사이클로이드 정밀감속기 'GX시리즈'를 소개하며, 감속기 국산화의 가능성을 비추었다. 두산모트롤은 2016년 로봇형 정밀감속기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두산모트롤은 GX31HA 모델을 개발했고, 올해 중으로 GX03HA, GX05HA, GX20HA를 출시할 예정이다. 전 차장은 “올해에는 4가지 모델을 출시하고 내년에는 4가지 모델로 라인업을 확대해 감속기 시장에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산모트롤은 로보월드 기간 부스에서 GX시리즈를 전시하며 참관객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 두산모트롤은 로보월드에서 자체개
[첨단 헬로티] 두산과 두산로보틱스가 ‘2019 로보월드’에 참가했다. 두산모트롤BG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체 기술로 개발한 로봇용 사이클로이드 정밀감속기 ‘GX시리즈’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 두산로보틱스는 2019 로보월드에 가장 큰 부스를 마련했다. 감속기는 기어를 활용해 회전 속도를 제어하는 부품이다. 이 부품은 산업용 로봇의 핵심부품으로 손꼽힌다. 두산모트롤BG가 개발한 GX시리즈는 다양한 감속비와 높은 강성, 안정적인 동력 전달이 특징인 저소음·고효율의 정밀감속기다. 두산로보틱스는 2019 로보월드에 참가한 업체 중 가장 큰 부스를 마련하고 두산 협동로봇의 기능과 활용성 등을 알렸다. 두산로보틱스는 고도의 순응제어 기술을 활용한 자동차 통풍 및 헤드레스트 검사, 2대의 공작기계 앞에서 수행하는 보조작업 등 실제 생산 현장에 적용중인 작업을 시연했다. 또한 영상처리와 음성인식 AI를 적용한 협동로봇, 전국기능경기대회 경기용 공인로봇으로서 내년 대회부터 실제 수행할 프로그램도 공개했다. ▲ 두산모트롤BG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로봇용 사이클로이드 정밀감속기 ‘GX시리즈’를 선보였
[첨단 헬로티] “핵심부품 기술력 없이는 시장 대응이 어렵고, 결국 소비자들로부터 외면 받게 될 것이다.” 민트로봇 강형석 대표는 특히 산업용 로봇은 제어기술이 중요한 만큼, 모션제어기와 같은 제어 부품을 외부 업체에 의존하게 된다면 원가 경쟁력 저하는 물론 시장에 팔리는 로봇 제품을 제조하기가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고 말한다. 민트로봇은 2016년 설립된 로봇 제조 스타트업이다. 이 회사는 다른 일반적인 로봇 제조업체와는 달리 정밀 감속기, 모션제어기와 같은 자체적 핵심 부품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독자적인 자체 핵심 부품을 이용하여 차별화된 산업용 로봇을 제조하고 있다. 강형석 대표는 일본 등의 국가에 기술 연쇄 의존 없이 자생 가능한 국산 제품을 만들며, 4차 제조혁명을 주도하는 ‘로봇 제조 명가’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 민트로봇 강형석 대표 Q. 로봇 제조에 있어 핵심 부품에 대한 자체적 기술 보유 유무가 중요한 이유는. A. 완제품에 대한 가격 결정권 및 제품 개선을 위한 기술 대응 문제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정밀감속기, 서보모터(모터, 엔코더, 드라이버), 모션제어기를 산업용 로봇의 3대 핵심 부품이라
[첨단 헬로티] 한국FA산업이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2018 로보월드’에 참가해 나브테스코(Nabtesco)의 정밀감속기 RV 시리즈와 AF 시리즈를 선보였다. 한국FA산업은 감속기를 비롯한 동력 전달용 부품, 기계 요소와 서보 모터 등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자동화 시스템 공급 전문 기업이다. 주 공급 제품은 나브테스코의 정밀감속기, 심포(Shimpo)의 감속기, 파나소닉의 서보앰프 등이다. ▲한국FA산업이 공급하는 나브테스코의 정밀감속기 RV시리즈 이번 전시회에는 나브테스코의 정밀감속기 RV 시리즈, AF 시리즈를 주력으로 선보였다. RV 시리즈는 주축 베어링이 없는 정밀감속기 단일체 모델로, 플라노센트릭 반식의 감속기구를 채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 시리즈는 동시 맞물림 톱니 수가 많기 때문에 작고 가벼우면서 강성이 높으며 과부하에 강하다. 또 백래시, 회전 진동, 관성이 작기 때문에 가속 성능이 좋고 위치정밀도가 높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 소개한 RV-N 시리즈는 기존 성능에 크기와 무게를 한층 줄였다. AF 시리즈는 새로운 형태의 정밀감속기다. 기존 RV 시리즈에 파나소닉의 서보 모터를 컴팩트하게 융합
아펙스 다이나믹스 코리아(주)는 정밀 감속기 회사로서 서보 모터용 유성치차 정밀 감속기와 파워기어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이외 주요 취급품목으로는 싱글 모터 파워 툴 터렛, 랙 앤 피니언, 다각측량로봇(traversing robot) 등이 있다. 오토메이션 월드 2015에서 아펙스의 한 직원은 “최근 저가형 모델 출시에 주력하는 등 고객의 입장을 생각하는 모토를 실현하며 자동화시장을 이끌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리 : 추경미 기자 (ckm@hellot.net) 동영상 : 천병록 PD (hbs@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