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한전, ‘전기차 충전 운영시스템 클라우드 서비스’로 사업 진입 문턱 낮춘다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이 전기차 충전사업 진출을 희망하는 사업자에게 원스톱(One-Stop)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기차 충전 운영시스템 클라우드 서비스’를 시행한다. 한전은 4월 1일부터 전기차 충전사업자를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 운영시스템 클라우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 대구 두류공원 전기차 충전소의 모습. (사진 : 한국전력) 이 서비스는 전기차 충전사업 진출을 희망하는 사업자에게 충전기 운영 및 고객서비스를 위해 필요한 모든 시스템을 원스톱으로 제공해준다. 무인으로 운영되고 있는 전기차 충전기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제어하는 충전기 운영시스템과 함께 충전요금 결제·과금 기능이 포함된 고객 관리시스템 및 서비스 홈페이지, 앱(IOS, 안드로이드)을 패키지로 서비스한다. 그동안 중소규모 사업자는 충전사업을 하려면 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많은 비용이 소요되어 충전시장 진출에 어려움이 있었다. 한전은 이러한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전기차 충전 운영시스템’을 제공해 사업자들이 초기 투자비 및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고 시스템 개발 없이 즉시 고객에게 충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