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20년 가까이 이족보행 로봇을 개발하면서 축적한 기술과 경험이 협동로봇 제조에 큰 힘이 됐다.” 레인보우 로보틱스는 인간형 로봇인 ‘HUBO(휴보)’를 세계 최초로 상업화했다. 당시 이족보행 로봇은 로봇 기술의 총아로 인식되고 있었다. 레인보우 로보틱스 이정호 대표는 “최고 수준의 로봇 기술을 활용하여 1년 6개월 만에 협동로봇을 개발 완료했다”며, “지난해 하반기에 출시한 ‘RB 시리즈’는 자체 개발한 핵심 부품을 적용했기 때문에 진정한 의미의 국산 협동로봇”이라고 강조했다. ‘RB 시리즈’는 현재 가반하중 3kg와 5kg 모델이 있으며,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우수하여 전문가가 아니어도 손쉽게 운용할 수 있다고 한다. 이정호 대표는 더 다양한 제품군을 확보하여 국내 협동로봇 선두업체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레인보우 로보틱스 이정호 대표이사 Q. 포스트 코로나 시대 로봇 시장 전망은. A. 가까운 미래에 로봇이 다양하게 적용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 이번 코로나가 그시기를 좀 더 앞당겨주는 계기가 된 것
[첨단 헬로티] 인간형 로봇 ‘휴보(HUBO)'의 기술을 협동로봇에 녹여낸 인간형 로봇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가 경기도 킨텍스에서 개최되고 있는 ‘2019 로보월드’에서 제조 현장에서 뿐만 아니라 서비스 시장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이며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가반하중 3kg의 RB3-1200 △가반하중 5kg의 RB5-850과 RB5-850A, △가반하중 10kg의 RB10-1300 등을 소개했다. ▲ 협동로봇 ‘RB5'. 이 로봇은 제한된 공간에서 반복적인 작업을 수행하는 데 특화되어 있다. 특히, 협동로봇 ‘RB5’는 안전기능이 내장된 산업용 로봇의 한 형태로 기존의 산업용 로봇을 사용할 경우 발생하는 공간 및 작업자의 안전에 관한 준수 등에 따른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다. RB5는 구동기, 구동제어기, 엔코더, 브레이크 등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핵심부품을 적용하였으며 5kg의 가반하중을 가지고 있다. 6축 직렬 다관절 형태인 RB5의 유효 작업반경은 850mm이며 종단 이송 속도는 1m/s이다. 반복 정밀도는
[헬로티] LG CNS는 일본 소프트뱅크 로보틱스사의 인간형 로봇 ‘Pepper’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 를 구축 완료하고 소프트뱅크 로보틱스사에 제공했다. 지난 구글 개발자 컨퍼런스(구글 I/O) 에서 공개된 ‘Pepper SDK for Android Studio(이하 Pepper용 SDK)’ 는 안드로이드 개발자에게 익숙한 개발도구인 Google Android Studio 에서 구동된다. LG CNS가 공급한 Pepper용 SDK는 널리 보급된 운영체제 안드로이드에 대응, Pepper용 앱 개발을 촉진할 수 있다는데 의미가 크다. 이는 전세계 안드로이드 개발자가 로봇용 앱 개발을 좀더 쉽게 할 수 있어 Pepper용 앱 개발자를 더 많이 확보하는 이점까지 기대할 수 있다. 현재, Pepper용 SDK는 Window, Linux를 지원하고 있으며, 소프트뱅크 로보틱스사 개발자용 사이트에서 Window, Linux Beta 버전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LG CNS는 이번 사업이 전세계 안드로이드 개발자가 사용하는 앱 개발 환경임을 감안, 2000년대 초부터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