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 [4차 산업혁명 대응 전략-④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김경록 대표] 'EcoStruxure'는 개방형 플랫폼…공장 디지털화로 생산성 30% 향상
[첨단 헬로티] 이코스트럭처(EcoStruxure)라는 개방형 플랫폼이다. 중국에서 가장 큰 철강 회사인 바오스틸의 압연 공정에 이 플랫폼을 적용함으로써 인건비, 에너지 비용, 생산과 재고의 불일치로 인한 여러 가지 문제점을 해결하고 약 30%까지 생산성을 향상했다. 스마트 팩토리를 위한 슈나이더의 이코스트럭처에 대해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김경록 대표가 ‘스마트제조 국제컨퍼런스 2017’에서 발표한 강연 내용을 정리했다.[편집자주] ▲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김경록 대표 현재 약 200억 개의 기계, 공정 데이터, 디바이스들이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다. 이런 추세라면 2025년까지 약 500억 개에 연결된다고 한다. 과거 20년 전의 ‘Internet to People’에서 지금은 ‘Internet to Machine’, ‘Machine to Machine’인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다. 디지털 기술의 주축은 사물인터넷 디지털 기술의 가장 큰 주축은 사물인터넷이다. 사물인터넷에서 모바일 유저 인터페이스를 사용할 수 있게 데이터를 취득하고 그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 기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