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김진희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월의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로 씨드젠, 마크애니, 유니온커뮤니티 등 ‘K-사이버 방역 체계 구축’ 분야 우수기업 3개사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는 범부처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뉴딜의 성과확산을 위해 ’20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디지털 뉴딜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 중 성과가 우수하고 국민 체감도와 파급효과가 높다고 생각되는 사례를 매달 선정하여 발표하고 있다. 우선, 씨드젠은 약 2천여 개 중소기업에게 정보보호 컨설팅 및 보안솔루션 도입을 지원(‘18~’21년 누적)하고, 사이버보안 위협에 대응하는 등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구축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 전국 70개 초·중·고 1,600여명의 학생들에게 정보보호 특강을 실시하고, 온라인 교육시스템을 통해 8,000여명에게 교육을 제공하는 등 국내 정보보호 인식수준 제고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마크애니는 광주광역시 통합관제센터에 양자난수 기술을 활용한 CCTV 패스워드 암호화 솔루션을 구축하고, CCTV 해킹 시 발생 가능한 사생활 침해, 기밀유출 등의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국민의 안전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산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19년 7월 수상자로 삼성중공업(주) 현충민 프로와 유니온커뮤니티(주)백영현 연구소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 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조성됐다. 7월 대기업 수상자인 삼성중공업(주) 현충민 프로는 선박 및 해양플랜트 구조물의 역세팅 조립기술과 관련 시스템(R3S)을 국내 최초로 개발 및 적용해 우리나라 조선·해양산업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중소기업 수상자인 유니온커뮤니티(주)의 백영현 연구소장은 금융거래시 사용되는 디지털 도장스캐너 및 지문인식 시스템의 위조 생체지문 판별기술을 개발・상용화해 국내 금융산업 성장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이와는 별도로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여성부분의 상반기 수상자로 (주)아모레퍼시픽 심민경 수석연구원, (주)쿠첸 이미영 파트장, (주)투비소프트 강소영 수석연구원을 선정했다. 대기업 여성 수상자인 (주)아모레퍼시픽 심민경 수석연구원은 화장쿠션의 분산방식에 타산업의 분산기술을 융복합한 신밀링공정과 내상분산기술을 적용해 국내 화
[첨단 헬로티] 최근 스마트폰을 비롯한 모바일 디바이스의 급격한 확산과 사물인터넷 기반의 네트워크 통신 기술의 발달로 디바이스 사용자의 안전한 인증 기술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생체인식(바이오인식)기술 산업은 2015년 20억 달러에서 연평균 25% 이상 성장하면서 2024년에는 149억 달러에 이르는 거대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특히 4차산업혁명기술과 맞물려 스마트 첨단산업으로까지 주목받고 있다. 이에따라 (주)첨단은 오는 5월 18일(목) 4차산업혁명과 생체인식 기술 융합 세미나(https://goo.gl/C9jnRk)를 통해 생체인식(바이오인식) 기술의 최신 기술동향과 트렌드를 살펴보고, 이 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정보 공유 자리를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박세환 연구위원이 '핀테크 산업 확산을 위한 모바일 생체인식 산업동향'을 주제로 발표에 나서고, 유니온커뮤니티 백영현 연구소장이 '간편 결제에 적용되는 생체인식 기술 현황'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그리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김익재 연구원은 '얼굴 인식 기술 동향과 응용분야'를 주제로 발표하고, 이리언스 정연일 CTO는 '홍채인식 기술의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