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100일 맞은 국민취업지원제도가 뭐지?
[헬로티] 대한민국 고용안전망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된 ‘국민취업지원제도’가 지난 4월 10일 시행 100일을 맞이했다고 한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저소득 구직자·청년구직자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취업지원서비스와 생계지원을 함께 지원하는 한국형 실업부조이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되어 4월 8일 기준 253,020명이 신청했고, 적시 지원을 위해 신속심사·지급에 집중하여 184,829명에 대해 수급 자격을 인정, 이 중 118,607명을 대상으로 구직촉진수당을 지급하였다. Ⅰ유형 수급자격 결정자 155,449명 중 청년(18~34세)은 90,807명으로 58.4%를 차지하고 있으며, 여성은 83,784명으로 53.9%로 나타났다. 표. 지원요건 및 지원규모 그간 정부는 청년 등 현장의 의견수렴 등을 통해 국민취업지원제도 지원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취업지원의 취지대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해왔다. 또한 신청증가에 대한 현장수요를 반영해 추경을 통해 선발형 청년(10만→15만) 및 일경험 프로그램 인턴형(0.6만→2만)의 지원 규모를 확대했고,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