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북미이노베이션센터(이하 LG NOVA)가 내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 2024'에서 LG전자의 미래 먹거리를 선보인다. LG NOVA는 내년 1월 'CES 2024'에서 스타트업 전시관인 유레카 파크에 '함께 만드는 더 밝은 미래'를 주제로 전시관을 꾸린다고 25일 밝혔다. 전시에는 디지털 헬스, 클린 테크, 퓨처 테크, 스마트 라이프 등 LG전자가 집중하는 4개 미래 산업 영역에서 10개 안팎의 스타트업이 참여한다. 현재 총 9개의 스타트업이 참가를 확정했다. 디지털 헬스 분야에서는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등을 활용한 원격 치료 서비스 'XR헬스'를 비롯해 '마인드셋 메디컬', 'C.라이트 테크놀로지스'가, 클린 테크 분야에서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벽돌과 가구로 재활용하는 플랫폼 '브리키파이'가 참여한다. 퓨처 테크 분야에서는 인간과 유사한 감정 소통이 가능한 디지털 비서용 감성 지능 기술 개발사 '후마노'를 포함해 '딥브레인 AI', '나카미르'가, 스마트 라이프 분야에서는 AI 등을 활용한 몰입형 인터랙티브 교육 플랫폼 '로이비'와 '키2이네이블' 등이 전시관을 구성한다. 이들은 LG NOV
[첨단 헬로티] 인간의 정서적 불균형 치유할 수 있는 웰니스 콘텐츠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 필요 Ⅰ. 개요 한국인의 행복지수는 UN가입 150개국 중 56위이며, OECD 국가 중 정신적 피로도(자살률 1위, 여성 우울증 1위, 남성 돌연사 1위, 흡연율 1위, 직장 스트레스 1위 등가 매우 높은 국가로 평가받고 있다[1]. 그러나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사회적·국가적 대응체계가 아직 미비한 수준이다. 여기에는 정신적 피로를 정신과 질환으로 치부하는 사회의 부정적인 편견이 고착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에 신체적·정신적 질병을 같은 증상으로 이해하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최근 웰니스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은 이러한 인식의 전환이 일어나고 있는 현상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연구에서는 웰니스 콘텐츠의 기능분야별/연구영역별 분류와 사회적비용 절감 및 시회적 파급효과를 중심으로 한 웰니스 콘텐츠의 산업적 가치에 대해 설명한다. 아울러 스마트기기가 대중화되면서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서비스 및 정보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라이프의 변화와 스마트미디어 기반 웰니스 콘텐츠 유형과 국내외 기업현황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