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center 앱, AI 사용해 제품 수명주기 전반의 생산성 및 혁신 향상 산업용 AI로 작업 현장에서의 시각적 품질검사 구현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가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생성형 AI의 협업 기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산업 기업의 제품 설계, 엔지니어링, 제조, 운영 등 수명주기 전반에 걸쳐 혁신과 효율성을 촉진할 계획이다. 양사는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제품수명주기관리(PLM)를 위한 지멘스의 Teamcenter 소프트웨어와 마이크로소프트의 협업 플랫폼인 팀즈, 애저 오픈AI 서비스 및 기타 애저 AI 기능의 언어 모델을 통합한다. 지멘스와 마이크로소프트는 하노버 메세에서 생성형 AI가 AI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문제 보고, 시각적 품질 검사를 통해 공장 자동화 및 운영을 향상하는 방법을 선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및 AI 부문 총괄 부사장 스콧 거스리는 "AI를 기술 플랫폼에 통합하면 업무 방식과 모든 비즈니스 운영 방식이 근본적으로 바뀔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멘스와 함께 더 많은 산업 조직에 AI의 힘을 제공해 워크플로우 간소화, 사일로 극복, 포괄적인 방식의 협업을 구현하면서 고객 중심의 혁신을
전체 제품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자문, 실행 및 관리 서비스 제공해 킨드릴은 가트너의 '2022 매니지드 모빌리티 서비스 부문 매직쿼드런트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기업의 비전과실행 능력에 기반해 평가한다. 가트너에 따르면, 매니지드 모빌리티 서비스(MMS)는 모바일 장치, 모바일 관리 시스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계획, 구매, 프로비저닝, 활성화, 관리, 보호, 지원 등에 필요한 IT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서비스를 말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매니지드 모빌리티 서비스는 지리적으로 넒은 지역에서 주로 일어나는 물류와 아웃소싱이라는 두 가지를 중심 소싱 테마로 유지했다. 소싱, 구매 및 공급업체 관리 업무의 리더는 기술적, 상업적, 운영적 요구 사항들을 결합해 가장 적합한 공급업체를 찾아낸다. 킨드릴의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글로벌 프랙티스 총괄 책임자인 이반 도플레(Ivan Dopplé)는 “이번 리더 선정은 킨드릴의 높은 수준의 테크놀로지와 스킬, 전략적 파트너십 그리고 장치 관리 수명 주기에 대한 데이터 기반 접근 방식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킨드릴은 업계 최고의 디지털 경험 솔루션을 통해 전 세계의
클라우드 PLM 솔루션 업체 카시니 인수 인공지능 기반 시뮬레이션 기업 알테어가 클라우드 PLM 소프트웨어 업체 카시니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PLM은 단일 플랫폼 내에 제품의 기획 설계부터 제조, 운영, 폐기까지 제품의 수명 주기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카시니의 대표 제품 카시니 PLM은 도면 파일과 제품 정보, 프로젝트들을 대시보드에서 한눈에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카시니PLM은 클라우드 기반 환경에서 사용자의 요구사항에 맞게 유연하게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사용량을 기반으로 필요한 만큼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 비용 합리적이다. 인터넷만 연결하면 언제 어디서나 간편히 사용 가능하며 클라우드 상에서 주고받은 데이터와 작업 이력이 자동으로 저장돼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알테어는 자사 클라우드 플랫폼인 알테어원에 카시니PLM을 결합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다. 초기 도입 비용이 온프레미스 방식보다 훨씬 저렴하기에 클라우드 전환을 원하는 중소 제조 기업에게 합리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유은하 한국알테어 대표는 “국내 제조 산업이 디지털 전환을 급속도로 진행하는 가운데 알테어는 클라우드와 인공지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