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쿠마가이 이사오 (熊谷 勇雄) 마코(주) 냉간단조에서 성형재에 대한 전처리로서 현 공법에서는 일반적으로 쇼트블라스트(이하 SB)나 산세정에 의한 ‘산화 피막의 제거 처리’, 화학 약품에 의한 ‘인산염 피막+금속비누 피막’을 주로 한 ‘윤활제 피막의 형성 처리(본데라이트 처리)’가 이루어지고 있다(그림 1). SB 처리에서는 철계의 고비중 투사재가 사용되어 입자 사이즈는 수백 μm 이상으로 크고, 그 형상은 구형, 혹은 CCW(컨디션드 컷 와이어)와 같이 모퉁이를 제거해 구형에 근접시키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산화 피막 제거 후의 성형재 표면조도는 크고, 단조 성형만으로 제품의 최종 형상․치수를 완성시키는 정밀 단조(네트셰이프)에서는 제품 품질(면성상, 치수 등)의 목표 달성․향상의 장해가 된다. 또한 투사재가 고비중․대경일수록 처리면 근방의 결정립 미세화(가공 경화)가 일어나, 단조 성형 시의 성형재 표층의 소성유동을 방해함으로써 성형 불량이나 금형에 대한 데미지 증가 등 여러 가지 폐해의 요인이 될 수 있다. 산세정 처리나 본데라
[첨단 헬로티] 가공품 동시 10개 장작 가능... 에너지·시간 절약 과제 추진 배경 오늘날, 쇼트블라스트(Shot blast) 기술은 표면의 정제, 세정, 구조화 및 경화를 위해 광범위한 응용 분야에서 전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쇼트볼은 이 기계에서 날개 달린 임펠러를 통해 가속되며 고속으로 공작물에 분사된다. 그런데 임펠러의 직경을 줄이면 원하는 분사 속도와 제거율을 얻기 위해 매우 높은 회전 속도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 기능 원리를 작은 부품 생산에 1:1로 적용할 수 없다. 또한 임펠러의 날개가 자주 마모되는 것도 문제가 된다. 개발제품과 기술혁신 BMF GmbH(2007년 설립, 직원 수 15명)는 ZIM 프로젝트를 통해 연구 파트너인 Steinbeis Innovation gGmbH와 함께 소형 부품을 자동으로 전체 표면에 걸쳐 고품질로 표면처리 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기능을 갖춘 차세대 쇼트기를 개발했다. ▶ 이 기계는 개별 부품 및 프로토타입의 가공뿐만 아니 라 소규모 시리즈의 가공에도 적합함 ▶ 쇼트볼 특별한 날개 구조를 가진 휠을 통해 공기 흐 름을 타고 가공품에 도달함 ▶ 가공품을 동시에 10개씩 장착할 수 있어 시중에서 판매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