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로보택시 사업으로 반전 노려...연말 미국 인구 절반 서비스 제공 공언 전기차 보조금 폐지 등 악재 인정 “AI·로봇 리더십으로 미래 가치 극대화 전망” 테슬라 최고경영책임자자(CEO) 일론 머스크(Elon Musk)가 이끄는 전기차 제조 업체 테슬라(Tesla)가 2개 분기 연속으로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부진한 실적을 발표했다. 이에 머스크는 테슬라의 미래에 대해 또다시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반면 시장은 냉담한 반응을 보이는 분위기다. 지난 23일(현지시간) 테슬라가 공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총매출은 224억9600만 달러(약 31조14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했다. 이러한 매출 감소 폭이 테슬라 역사상 최소 10년 만에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주당순이익(EPS) 역시 0.40달러(약 500원)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23% 줄어든 수치다. 매출과 EPS 모두 금융정보업체 ‘LSEG’가 집계한 월가의 평균 예상치를 하회했다.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42% 급감한 9억2300만 달러(약 1조2700억 원)를 나타냈다. 영업이익률은 4.1%로 작년 동기인 6.3%보다 2.2%포인트 낮아졌으나
[첨단 헬로티] 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은 3월 12일 세미(대표 김형진)와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태양광 가로등 제조시설 건립에 관한 투자협약과 입주계약을 동시 체결했다고 밝혔다. 새만금개발청은 투자협약과 동시에 입주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사전에 관계기관과 협의를 완료해 세미의 빠른 공장 착공을 지원했다. ▲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세미 김형진 대표(왼쪽에서 두 번째)가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태양광 가로등 제조시설 건립에 관한 투자협약과 입주계약을 동시 체결했다. (사진 : 새만금개발청) 이 자리에는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 우범기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윤동욱 군산시 부시장, 김우상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장, 김형진 세미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세미는 LED 조명제품 전문기업으로, 첨단 복합소재를 활용한 태양광 가로등용 등기구 케이스 제작기술과 사물인터넷을 이용한 가로등 자가진단시스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최근 에너지와 환경 문제가 전 세계적인 논의주제로 떠오르면서 태양광 가로등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세미 관련 사업의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세미는 4월 중 건축인허가를 받는 대로 새만금 산업단지 2공구 21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