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인 미디어 산업을 활성화하고 중소 창작자들에게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0년 대한민국 1인 미디어 대전’을 11월 6일부터 7일, 이틀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 2회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과기정통부와 서울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전파진흥협회와 서울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산업박람회로, ‘5세대(5G) 이동통신으로 연결되는 1인 미디어 세상’이라는 주제 아래 창작자와 기업 간의 사업연결 생방송, 산업전략 콘퍼런스, 창작자 공연 등이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1인 미디어 산업의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해 1인 미디어 분야 스타트업들의 투자설명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양일간 이루어지는 사업연결(비즈매칭) 생방송부스는 창작자와의 협업을 희망하는 기업이 자사 제품·서비스를 생방송으로 소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1인 창작자와 방송 직후 실시간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사업연결을 도모한다. 창작자와 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미디어 플랫폼, 게임, 화장품 관련 기업 및 MCN(Multi-channel Network)사 등 다양한 분야의 40여개 기업이
[첨단 헬로티] 온라인 쇼핑몰들이 ‘1원 전쟁’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최저가 전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들어 최저가가 아닌 상품의 가치를 우선시하는 트렌드로 변화가 일어나고 있어 주목된다. 최저가가 아닌 상품의 가치를 전달하며 판매가 가능한 서비스들이 등장하고 있다. 영상을 통해 상품을 소개하면서 상품이 가지고 있는 특징과 제작 과정 등을 전달함으로써 단순 가격 비교가 아닌 상품의 가치를 전달하는 추세가 강해진 것도 변화의 한 사례다. 이러한 트렌드의 변화는 모바일 쇼핑 시장의 성장을 밑바탕에 깔고 있다는 분석이다. 통계청 2016년 자료에 따르면 모바일 쇼핑은 전체 온라인 쇼핑 시장에서 53.5%를 차지했다. 모바일 쇼핑 시장이 성장하면서 같이 급부상하고 있는 것이 비디오커머스다. 모바일 사용이 일반화되면서 더욱 간편하고, 쉽고, 시각적인 자극이 요구되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비디오커머스라는 설명이다. CJ오쇼핑, 11번가와 같은 대형 온라인 쇼핑몰들은 크리에이터들을 활용하여 상품을 시연하고 소비자들은 간접 체험을 통해 구매까지 유도하는 비디오커머스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크리에이터들이 일부 기획 상품에 대해서만 영상으로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