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전 세계 파트너들과 함께 미래 비전과 비즈니스 전략을 공유하는 '슈프리마 글로벌 파트너 프로그램(Suprema Global Partner Program) 2023'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하며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다. 슈프리마와 비즈니스 협력을 맺은 미주, 유럽, 아시아, 중동,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지역에 있는 전 세계 약 50개국 파트너들과 함께 글로벌 보안시장 트렌드, 보안시스템 구축 사례, 슈프리마의 비전 및 성장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올해 행사에는 전년보다 30명 이상의 파트너들이 더 참석해 슈프리마의 글로벌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보여줬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또한 슈프리마는 대표적인 AI 기반 얼굴인증 솔루션인 바이오스테이션(BioStation) 3의 후속으로 내년에 새롭게 출시하는 얼굴인증 제품에 대한 티저도 공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슈프리마는 글로벌 보안 시장에서의 미래의 비즈니스 전략과 방향성을 파트너들에게 공유했다. 바이오스테이션 2a 지문인식 솔루션과 바이오스테이션 3 얼굴인증 솔루션에 NPU(Neural Processing Unit) 기반의 최첨
[첨단 헬로티] 유통뿐 아니라 ODM, SI 파트너로 국내 대기업 포함 프로젝트 위해 MOU까지 체결해 바이오인식 및 물리보안 분야의 전세계 1위 기업으로 각광 받고 있는 ZKTeco가 한국 시장 진출 반년 만에 업계 최다 수준의 유통망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ZKTeco는 지난 3월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씨앤비텍을 통해 공식적으로 한국 시장 진출을 선언한 바 있다. 그리고 약 6개월이 지난 현재 15곳 이상의 유통 대리점과 파트너들을 유치했다. 통상적으로 바이오인식 출입통제 업계에서는 10곳 이상의 대리점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는 브랜드는 찾아 보기 어렵다. 유통망은 6개 광역시를 중심으로 전국에 걸쳐 포진해 있으며, ZKTeco의 바이오인식 출입통제 및 근태관리 단말기와 ID 솔루션을 비롯해 스마트 도어록, 게이트와 금속탐지기 등의 다양한 보안 관련 제품들의 유통과 서비스를 담당한다. 한편, 씨앤비텍은 ZKTeco의 협력사로 업계 최다의 전국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보안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무인경비 서비스와 SI 분야 등의 사업을 위해 씨앤비텍은 이미 국내 대기업을 포함하는 업계 굴지의 기업 프로젝트 관련 MOU를 체결하며, 국내 보안 시장
ⓒGetty images Bank 스마트폰으로 제어가 가능한 주변기기가 다양화됨에 따라 보안성이 취약해지면서 사물인터넷 기술 분야로 점차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 스마트 미디어 기기에 이어 차세대 ICT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되고 있는 사물인터넷 기술 시장에서도 생체인식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Ⅰ. 서언 최근 들어 스마트폰을 이용한 다양한 생체인식 기술(지문, 얼굴, 홍채, 정맥 및 음성 등)이 대중화되어가고 있다. 이와 관련된 최근의 업계동향을 간단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1]. - 구글은 생체인식 기술을 안드로이드 운영 체계에 기본적으로 장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 애플은 2012년 지문인식 솔루션 업체 어센텍을 인수한 데 이어 추가로 생체인식 기업 인수합병(M&A)을 추진했다. - 삼성전자는 M&A보다는 자체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2012년 홍채 인식 및 근접 센싱이 가능한 단말기를 개발한 바 있다[2]. 스마트폰으로 제어가 가능한 주변기기가 다양화됨에 따라 보안성이 취약해지면서 사물인터넷(IoT) 기술 분야로 점차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 스마트 미디어 기기에 이어 차세대 ICT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되고 있는 IoT 기술
새롭고 정교한 툴이 통합된 센서 기반의 데이터가 급증하고, 클라우드 서비스의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데이터 관리 정책 및 보안에 대한 고민이 늘어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스케일아웃 스토리지 및 데이터 보호 분야의 글로벌 기업인 퀀텀에서 ‘2016 기업 데이터 관리 시장 전망’을 내놓았다. 이에 따르면 기업들은 가상화, 사물인터넷에 따른 대량의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사용하게 될 것이다. 스케일아웃 스토리지 및 데이터 보호 분야의 글로벌 기업인 퀀텀( www.quantum.com/kr)은 ‘2016 기업 데이터 관리 시장 전망’을 발표했다. 퀀텀은 내년 기업 데이터 관리 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사항으로 ▲오브젝트 스토리지(Object Storage) 확산 일로 ▲사법 집행 및 보안을 위해 더 많은 고해상도 카메라 사용, 그로 인한 데이터 저장 방법의 변화 ▲서비스로서의 아카이브(Archive as a Service), 클라우드 내 컴플라이언스 데이터를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 제공 ▲퍼블릭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스토리지의 혼합 사용의 효율성을 고려해볼 시점 등을 꼽았
지난 몇 년간 사물인터넷과 클라우드가 보안 위협 분야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뤄졌으나, 이제는 많은 기업들이 새롭게 부상한 악의적 전술과 전략에 대비해야 할 때다. 고성능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업체인 포티넷코리아에서는 2016년 멀웨어 및 네트워크 보안 분야에서 가장 주목해야 하는 보안 위협에 대한 연례 보고서를 발표했다. ⓒGetty images Bank 고성능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업체인 포티넷코리아( www.fortinet.co.kr)는 자사의 위협 조사 기관인 포티가드랩(FortiGuard Labs)을 통해 2016년 멀웨어 및 네트워크 보안 분야에서 가장 주목해야 하는 보안 위협에 대한 연례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지난 몇 년간, 사물인터넷(IoT)과 클라우드가 보안 위협 분야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뤄졌으나, 이제는 많은 기업들이 새롭게 부상한 악의적 전술과 전략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포티가드랩은 ‘해커들이 법에 대한 위험 부담을 안고 있는 만큼, 향후 포렌식 조사 및 탐지의 경계를 무력화시키는 매우 정교한 우회 기법이 점차 부상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포티넷의 ‘2016 위협 전망 보고서’는
‘왕국으로의 열쇠(keys to the kingdom)’는 이제 클라우드에 있다. 이 말처럼 앞으로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데이터 침해 사례가 늘어날 것이고 더불어 각종 모바일 기기를 타깃으로 한 랜섬웨어가 확산될 것이다. 웹 보안 기업 블루코트코리아에서 2016년 보안 시장 전망을 발표하고, 기업에서는 더욱 더 적극적으로 보안 위협에 대응하고 분석해야 하며, 사이버 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계속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Getty images Bank 세계적인 웹 보안 기업인 블루코트코리아(www.bluecoat.co.kr)의 2016년도 보안 시장 전망 발표에 따르면, 2016년 보안 업계에서 주목해야 할 주요 사항으로 ▲클라우드 보안 위협 증가 ▲랜섬웨어, 확산일로 ▲잘 보이는 곳에 숨겨진 암호화 된 트래픽/SSL ▲계속되는 사이버공격, 경각심을 가지고 대응책 마련해야 ▲IoT 기기의 보안 위협 주목해야 ▲전 세계적인 사이버 범죄 조직 창궐, 공격 기술도 빠르게 발전 ▲안전피난처 협약 무효화, 데이터 보안 시스템에 대한 투자 늘어나 ▲사이버 보안 역량 강화 위한, 전문 인력 모시기 분주 등을 꼽았다. 블루코트의 2016
시만텍에서는 2016년 주목해야 할 보안시장 전망 8대 이슈로 ▲IoT 기기의 보안 이슈 확대 ▲애플 기기를 공격하는 사이버 범죄 증가 ▲랜섬웨어 범죄 집단과 악성코드 유포 집단의 경쟁 심화 ▲데이터 유출로 인한 사이버 보안 보험의 성장 ▲주요 기간시설 겨냥한 공격 위험 증가 ▲암호화 필요성 대두 ▲생체인식 보안 본격화 ▲게임화와 시뮬레이션을 통한 보안 의식 제고 등을 꼽았다. 1. IoT 기기의 보안 이슈 확대 스마트 시계, 활동 트래커, 홀로그램 헤드셋 등 IoT 기기를 사용하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IoT 기기의 보안을 강화해야 하는 필요성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Gartner)는 2020년까지 다양한 산업 전반에서 약 300억대의 연결된 사물이 사용되고, 기업 내 부서 곳곳에 IoT가 사용될 것으로 전망했다. IoT 기기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값싼 하드웨어 플랫폼과 운영체제가 다수 존재하는 등 여전히 세분화가 많이 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최근 몇 년간 모바일 영역에서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겨냥한 공격이 증가한 것처럼, 특정 생태계의 성장과 맞물려 IoT 기기를 겨냥한 공격은 분명히 증가할 것이다. 또한 2016
웹 보안 기업 블루코트코리아가 최근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데이터 보호 솔루션 전문 기업 퍼스펙시스(Perspecsys, Inc.)를 인수했다. 블루코트는 이번 인수를 통해 클라우드 보안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업계에서 가장 강력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게 됐다. 특히 클라우드 접근 보안 중개(Cloud Access Security Broker) 영역에서 강력한 입지를 확보하는 한편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의 데이터 보호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블루코트의 마이크 페이 사장 겸 COO는 “CASB 기술은 보안 솔루션을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SaaS)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매우 주목할 만한 기술이다. 업계의 애널리스트들은 이 분야가 향후 5년간 상당한 성장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기업 IT 환경에서 SaaS 활용이 늘어남에 따라, CASB는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및 클라우드 보안의 필수 요인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고 말했다. 블루코트는 이번 인수를 통해 자사의 보안 웹 게이트웨이(Secure Web Gateway) 포트폴리오에 업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CASB 기능을 추가했다. 퍼스펙시스와 블루코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