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문화재 복원에 산업용 엑스레이 디텍터를 쓴다고?
[헬로티] 뷰웍스, 14일 국립중앙박물관에 산업용 엑스레이 디텍터 VIVIX-V 3543P 납품 문화재 내부의 덧칠, 장식 등 보존 상태 확인 및 복원 작업에 활용할 예정 ▲뷰웍스가 개발한 산업용 엑스레이 디텍터 VIVIX-V 3543P 뷰웍스가 우리나라 문화재의 보존, 복원을 위한 산업용 엑스레이 디텍터를 국립중앙박물관에 납품했다. 뷰웍스는 지난달 국립중앙박물관과 산업용 엑스레이 디텍터 VIVIX-V 3543P에 대한 납품계약을 체결했고 이달 14일 납품을 완료했다. 이번 납품계약 체결은 지난 8월 국립중앙박물관 보존과학부에 제품 라인업을 소개하고 시연을 진행한 결과다. 뷰웍스 측은 “이번에 납품한 VIVIX-V 3543P는 사용 가능한 관전압(kV) 범위가 넓어 섬유, 금속, 목재 등 다양한 문화재 촬영이 가능하고, 타사의 디텍터에 비해 선명한 고품질의 영상을 제공해 작업 효율성을 더욱 높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국립중앙박물관 측은 디텍터를 문화재 내부의 덧칠, 장식 등 보존 상태 확인과 함께 복원 작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주로 의료 및 산업 분야에 사용되는 엑스레이 디텍터는 피사체를 통과한 엑스선을 감지해 육안으로 볼 수 있도록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