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신비전 전문기업 바이렉스는 고객 현장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나가는 솔루션 파트너를 자처한다. 고속 검사와 원가 절감이 동시에 요구되는 2차전지 산업을 중심으로 시장을 확대해온 바이렉스는 CIS 카메라와 조명 통합 솔루션, 오토포커스 시스템 등 다양한 라인업을 기반으로 정밀한 검사 성능과 높은 설치 효율성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국내 제조업 자동화 수요가 고도화되는 현 시점에서 바이렉스는 어떤 전략으로 산업 현장을 혁신하고 있는지 김승엽 바이렉스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2차전지 시장 중심의 고속·고효율 솔루션 확보 Q. 바이렉스는 어떤 강점을 가진 기업입니까? A. 저희는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유통사가 아닙니다. 머신비전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 기술 지원부터 양산까지 함께하는 전문 파트너입니다. 특히 복잡한 고속 검사부터 단순 검사까지 대응 가능한 다양한 제품 라인업과 기술 지원 역량이 강점입니다. 고객이 시스템을 원활히 개발하고 안정적으로 양산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 지원 체계를 구축해왔습니다. Q. 최근 시장을 타깃으로 한 주요 제품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A. 현재는 2차전지 제조 현장을 중심으로 솔루션을 강화하고
산업용 카메라 분야의 선도기업 LUCID Vision Labs가 초고속 10GigE 인터페이스와 RDMA(Remote Direct Memory Access)를 지원하는 차세대 산업용 카메라 ‘Triton10’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Sony의 최신 CMOS 센서를 기반으로 5MP부터 24.5MP까지 다양한 해상도 옵션을 제공하며 고속 생산라인과 로보틱스 등 고대역폭과 안정성이 요구되는 산업 환경에 적합하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Triton10의 가장 큰 강점은 10GigE의 초고속 인터페이스를 유지하면서도 44mm x 44mm x 82mm의 콤팩트한 폼팩터를 구현한 점이다. 또 IP67 등급의 방진·방수 하우징과 17핀 M12 GPIO 커넥터를 갖춰 먼지와 수분이 많은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작동이 가능하다. 이는 공간 제약이 큰 로봇 암, 자동화 검사 장비, 물류 자동화 설비 등에서 활용도가 높다. 성능 측면에서 Triton10은 RDMA 기능을 통해 CPU와 운영체제를 거치지 않고 데이터를 메인 메모리로 직접 전송할 수 있어 ‘제로 카피(Zero-copy)’ 스트리밍을 구현한다. 이로 인해 최대 1.2GB/s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실현하
요꼬가와전기는 글로벌 에너지 기업 쉘(Shell)과 장기 기술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플랜트 자율 운영 시대를 향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플랜트 현장 점검에 로봇과 드론을 적극 투입, 운영 효율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계획이다. 협력의 핵심은 쉘이 개발한 고급 머신비전 솔루션 ‘ORE(Operator Round by Exception)’의 통합이다. 요꼬가와는 자사의 대표 로봇 운영 소프트웨어인 ‘OpreX Robot Management Core’에 ORE 기술을 탑재하고, 이를 에너지 및 화학 산업군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ORE는 AI 기반 머신비전 기술을 활용해 로봇이 계기 판독, 누출 감지, 장비 이상 여부 점검 등 운전원의 일상 순회 업무를 자동 수행하게 만든 솔루션이다. 이 기술은 지난 2년간 쉘과 요꼬가와의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완성됐으며, 플랜트 무결성 관리, 부식 점검, 원격 시각화 기술이 유기적으로 결합돼 있다. ‘OpreX Robot Management Core’는 다양한 현장용 로봇을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으로, 플랜트의 제어 및 안전 시스템과 연동되어 로봇에 자율 명령을 전달하고 유지보수 작업
산업용 머신비전 전문기업 바이렉스(VIREX)가 글로벌 비전 솔루션 기업 다흥이미징(Daheng Imaging)의 최신 SWIR(Short Wavelength InfraRed) 카메라 시리즈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하며, 멀티스펙트럼 비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군은 Sony의 최신 SenSWIR 기반 IMX99x 시리즈 센서를 탑재, 가시광선(400nm)부터 단파장 적외선(SWIR, 최대 1700nm)까지 폭넓은 파장 대역을 단일 카메라로 커버할 수 있다. 기존에는 가시광 영역과 SWIR 영역을 동시에 분석하려면 두 개의 카메라를 사용하는 복합 구성이 필요했지만 이 시리즈는 단일 장비로 이를 대체할 수 있어 시스템 간소화와 비용 절감에 유리하다. SWIR 카메라는 반도체 불량 검출, 식품 이물 검사, 의료 진단, 고정밀 머신비전 분야 등에서 점차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기존 InGaAs 기반 제품 대비 SenSWIR 센서는 높은 민감도와 균일한 스펙트럼 반응 특성을 유지하면서도 제조 단가를 대폭 낮출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바이렉스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도입 비용은 낮추고 검출 정확도는 유지할 수 있어 멀티스펙트럼 검사
이미징 솔루션 전문기업 앤비젼이 자동광학검사(AOI) 분야에서 독자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고속 자동초점 시스템, SWIR 검사 솔루션, 임베디드 비전 기술 등 고도화된 머신비전 기술을 지속 개발하며 디스플레이·반도체·이차전지 등 핵심 제조 산업의 정밀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끌어올리고 있다. 국내를 넘어 이제 글로벌 시장에서도 그 경쟁력을 증명하며 입지를 확대하고 있는 앤비젼의 김덕표 대표를 통해 앤비젼의 핵심 경쟁력은 무엇인지 들어봤다. 앤비젼의 세계 최고속 자동초점 시스템, 시장 판도를 바꾸다 Q. 앤비젼은 어떤 기업인지 간단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앤비젼은 지난 2003년 설립 이후 이미징 솔루션에 집중해온 머신비전 전문기업입니다. 사업 초기에는 Line scan 카메라와 고해상도 렌즈를 주력으로 했으며 이후 영역을 넓혀 현재는 TDI 라인스캔 카메라, Area scan 카메라, 고해상도 렌즈, 3D 모듈, 조명, 오토포커스 모듈, 이미징 모듈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7년에는 고객 중심의 기술개발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솔루션 R&D 센터를 설립했습니다. 해당 센터는 고객의 VOC와 기술 로드맵
산업용 머신비전 시장을 선도하는 텔레다인 FLIR(Teledyne FLIR IIS)이 극한 산업 환경에서도 고정밀 영상 처리를 구현할 수 있는 신제품 ‘Forge 1GigE IP67’ 시리즈를 공식 출시했다. 국내에서는 머신비전 솔루션 전문 유통사 바이렉스(VIREX)를 통해 공급 및 기술 지원이 본격화된다. 이번 신제품은 식음료, 제약, 스마트농업 등 물이나 세척제 노출이 빈번한 현장을 겨냥해 개발된 IP67 등급의 원통형 하우징 구조가 특징이다. 방진·방수 기능을 갖춘 외관 설계를 통해 까다로운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영상 획득이 가능하다. Forge 1GigE IP67에는 Sony Pregius™ CMOS 센서가 탑재돼 1.2MP부터 12MP까지 다양한 해상도를 지원하며, 무손실 압축(LLC), IEEE1588 정밀 동기화, PoE(이더넷 전원 공급), AGC(자동 이득 제어) 및 자동 노출 기능 등 최신 영상 처리 기술이 통합돼 있다. 이를 통해 고정밀 영상 품질 확보는 물론, 시스템 구축의 효율성까지 높였다. 바이렉스는 이번 Forge 시리즈에 대해 “열악한 생산 환경에서도 신뢰성 높은 스마트 머신비전 플랫폼으로 활용 가능하다”며, “데모 장비 시연,
뷰웍스가 24일부터 27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공장 자동화·로봇 전시회 ‘오토매티카 2025’에 참가해 글로벌 제조 혁신에 따른 고객 맞춤형 머신비전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뷰웍스는 ▲영역 스캔(Area scan) 카메라 ▲라인 스캔(Line scan) 카메라 ▲TDI 라인 스캔 카메라 ▲머신비전 인터페이스 ▲렌즈 ▲액세서리 등 총 24종의 제품을 전시했다. 이 중 공장 자동화 및 로보틱스에 두루 적용 가능한 영역 스캔 카메라 ‘VZ 시리즈’가 현지 바이어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고 뷰웍스는 전했다. VZ 시리즈는2.9cm×2.9cm의 초소형 크기와 가벼운 무게의 카메라로 자동차, 로보틱스, 식음료, 제약 등 광범위한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적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가비트 이더넷(GigE)과 USB 3.0 인터페이스 등을 지원해 검사시스템 호환성이 우수하며, 별도의 프레임 그래버(frame grabber)가 필요하지 않아 경제적이다. 이오 함께 뷰웍스는 1회 스캔만으로 브라이트 필드, 다크 필드 이미지를 획득할 수 있는 ‘듀얼 이미징 TDI 카메라’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는 초고속 촬영 환경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구현할
산업용 머신 비전 소프트웨어 분야의 글로벌 리더 MVTec Software GmbH가 이달 초, 경기도 성남시에 한국 지사를 공식 설립하며 아시아 핵심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독일 뮌헨 본사를 둔 MVTec은 고도 산업화를 이룬 한국 시장을 전략 거점으로 삼아 고객 밀착형 기술 지원을 강화하고 파트너사 Teknix와의 장기 협업도 한층 고도화할 계획이다. MVTec은 대표 제품으로 고성능 범용 머신 비전 소프트웨어 HALCON과 비전 초심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로우코드 기반 MERLIC, 이미지 라벨링과 딥러닝 파이프라인 준비에 특화된 Deep Learning Tool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제품들은 로봇 비전, 품질 검사, 코드 판독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 광범위하게 적용 가능하며 고정밀 자동화에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머신 비전 기술은 최근 배터리 셀 검사, 반도체 웨이퍼 인식, 가전 조립라인 자동화 등에서 핵심 역할을 하며 MVTec은 이러한 기술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현지 맞춤형 기술 지원과 고객 상담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단순 기술 공급을 넘어 고객의 요구사항을 사전에 진단하고, 최적의 솔루션을 함께 설계하는 통합적인 기술
아시아 최대 산업 자동화 전시회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5)’이 지난 3월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됐습니다. 이에 앞서, AW 2025의 사전 붐업을 위해 마련된 프리뷰 웨비나 '산바시(산업을 바꾸는 시간)'가 진행됐습니다. 이번 '참가업체의 주목할 신제품·신기술'에서는 참가업체 관점에서의 산업 경쟁력과 트렌드를 제시했습니다. 이번 웨비나를 통해 전문기자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AW2025의 트렌드와 기술·제품을 확인하세요. 이 가운데 생성형 AI(Generative AI)를 포함한 제조 AI, AI 융합 솔루션·서비스, 로보틱스,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 머신비전(Machine Vision) 등 최신 기술에 대한 정보가 제공됩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아시아 최대 산업 자동화 전시회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5)’이 지난 3월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됐습니다. 이에 앞서, AW 2025의 사전 붐업을 위해 마련된 프리뷰 웨비나 '산바시(산업을 바꾸는 시간)'가 진행됐습니다. 이번 '참가업체의 주목할 신제품·신기술'에서는 참가업체 관점에서의 산업 경쟁력과 트렌드를 제시했습니다. 이번 웨비나를 통해 전문기자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AW2025의 트렌드와 기술·제품을 확인하세요. 이 가운데 생성형 AI(Generative AI)를 포함한 제조 AI, AI 융합 솔루션·서비스, 로보틱스,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 머신비전(Machine Vision) 등 최신 기술에 대한 정보가 제공됩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아시아 최대 산업 자동화 전시회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5)’이 지난 3월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됐습니다. 이에 앞서, AW 2025의 사전 붐업을 위해 마련된 프리뷰 웨비나 '산바시(산업을 바꾸는 시간)'가 진행됐습니다. 이번 '참가업체의 주목할 신제품·신기술'에서는 참가업체 관점에서의 산업 경쟁력과 트렌드를 제시했습니다. 이번 웨비나를 통해 전문기자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AW2025의 트렌드와 기술·제품을 확인하세요. 이 가운데 생성형 AI(Generative AI)를 포함한 제조 AI, AI 융합 솔루션·서비스, 로보틱스,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 머신비전(Machine Vision) 등 최신 기술에 대한 정보가 제공됩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아시아 최대 산업 자동화 전시회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5)’이 지난 3월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됐습니다. 이에 앞서, AW 2025의 사전 붐업을 위해 마련된 프리뷰 웨비나 '산바시(산업을 바꾸는 시간)'가 진행됐습니다. 이번 '참가업체의 주목할 신제품·신기술'에서는 참가업체 관점에서의 산업 경쟁력과 트렌드를 제시했습니다. 이번 웨비나를 통해 전문기자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AW2025의 트렌드와 기술·제품을 확인하세요. 이 가운데 생성형 AI(Generative AI)를 포함한 제조 AI, AI 융합 솔루션·서비스, 로보틱스,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 머신비전(Machine Vision) 등 최신 기술에 대한 정보가 제공됩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머신비전 전문기업 코어이미징이 최근 IDule 신제품 카메라, IDC 멀티코드리더 시리즈, 그리고 VeriSens 스마트비전 시리즈를 선보이며 고객의 다양한 자동화 수요에 정밀하고 유연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먼저 주목할 제품은 IDule의 ID3M2B/C-CL 카메라다. 이 카메라는 소니의 최신 글로벌 셔터 센서인 ‘IMX900’을 탑재해 850nm 파장의 근적외선(NIR) 감도를 대폭 향상시켰으며 무엇보다 독자적 기술인 '쿼드 셔터 컨트롤(Quad Shutter Control)'을 통해 한 프레임 내에서 픽셀 그룹별로 노출 시간과 셔터 타이밍을 개별 설정할 수 있다. 고객은 2x2 픽셀 유닛의 네 그룹에 대해 각각 다른 타이밍을 설정함으로써 최대 10만 fps의 초고속 촬영이 가능하다. 특히 로봇 피킹, 바코드 판독, 자율주행 로봇(AMR) 등 빠른 움직임을 요구하는 분야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IDC 멀티코드리더 시리즈는 1D 및 2D 코드, OCR 텍스트를 동시에 인식할 수 있는 고속 리더기로 초당 최대 40프레임의 촬영 속도와 스마트한 설정 인터페이스를 갖췄다. 디스플레이에는 IP 주소, 판독 결과, 코드 종류 등 실시간 정보가 표시되며 4개
산업 현장의 자동화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는 가운데 3D 비전 기술이 스마트팩토리 구현의 핵심 기술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산업용 머신비전 전문기업 화인스텍이 3D 머신비전 분야의 선도주자인 트랜스퍼테크와 협력해 로봇 자동화에 최적화된 통합 솔루션을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양사는 최근 산업용 로봇과 완벽한 호환성을 갖춘 3D 비전 시스템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자동화 솔루션을 구축했다. 특히 트랜스퍼테크의 EPIC EYE 시리즈는 넓은 시야(FOV)와 서브밀리미터 정밀도, 강력한 HDR 성능과 광 간섭 억제 기능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군의 공정 자동화에 활용되고 있다. 디팔레타이징, 빈피킹, 조립, 머신탠딩 등 복잡하고 정밀한 작업에서 이미 성과를 입증했다. 또 트랜스퍼테크는 최근 엣지 컴퓨팅, 비전 알고리즘, 산업용 카메라 기능을 하나의 장비에 통합한 3D 스마트 카메라를 출시하며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해당 장비는 네트워크 연결만으로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2D 이미지와 3D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설치와 운영이 간편하며 현장 유연성도 확보된다. Epic Eye API 기반의 그래픽 인터페이스는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알고리즘 모
영상 솔루션 전문기업 뷰웍스는 지난 1999년 창립 이래 의료영상기기부터 산업용 머신비전 카메라까지 영상의 기술적 한계를 넘는 여정을 지속해왔다. 그리고 최근 산업 패러다임이 스마트팩토리로 전환되는 흐름 속에서 뷰웍스는 정밀 광학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AOI 시장의 기준을 다시 쓰고 있다. 차세대 머신비전 시장의 판도를 주도할 준비를 마친 뷰웍스의 광영상본부장 권혁훈 이사를 통해 뷰웍스가 걸어온 길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디스플레이 시장 선점부터 머신비전까지 Q. 뷰웍스는 어떤 배경과 비전을 가진 기업입니까? 그리고 머신비전 분야에는 어떻게 진출했습니까? A.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산업이 고도화되면서 머신비전 분야의 기술 경쟁도 한층 치열해졌습니다. 이러한 시장에서 뷰웍스는 영상센서부터 렌즈, 회로, 소프트웨어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수직 통합형 기술력을 기반으로 독보적인 위상을 확보해왔습니다. 초기에는 고해상도 CCD 카메라를 통해 디스플레이 검사 시장을 선점했고, 지난 2016년에는 하이브리드 TDI 라인스캔 카메라 ‘VTDI’ 시리즈를 출시하며 기술적 패러다임을 전환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 주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