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5)은 동남권 제조 집적지 창원에서 공장 시스템·인프라의 미래상과 비전을 선언했다. 한국 제조가 자동화(Automation)에서 데이터·인공지능(AI) 기반으로 운영되는 인공지능 전환(AX)의 모습을 담았다. 이 영역으로 넘어가는 국면에서, 창원국가산단이라는 실제 생산 현장을 배경으로 예측·품질·물류·자율 운용 등의 핵심 공정의 고도화를 집약적으로 실증했다. 전시장에서는 국내 AX 테스트베드로서의 존재감을 부각했다. 행사 기간은 이달 29일부터 사흘로, 무대는 창원컨벤션센터(CECO)에 구축됐다. 경상남도·창원특례시 주최, 한국산업지능화협회 등 기관의 주최로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9개국 100여 개 업체가 약 400개 부스를 꾸렸다. 참관객은 동남권 최대 AI 제조 실증 무대를 관망하기 위해 약 1만2000 명이 집결할 것으로 보인다. 전시장은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스마트 디지털, 로보틱스, AI 기반 기술 등 네 개의 주요 기술 방향성으로 기획됐다. 이 자리에는 제조실행시스템(MES)·전사적자원관리(ERP)·품질관리시스템(QMS)·고급공정제어(APC) 등 제조 효율 극대화를
이코텍이 리탈(Rittal) 단자박스 KX/KL 시리즈에 특화된 신규 케이블 엔트리 플레이트 KEL-DPZ-KX/KL(IP65)를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해당 시리즈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KEL-DPZ-KX/KL은 최대 72개의 케이블을 효율적으로 인입할 수 있도록 5가지 신규 옵션을 제공한다. 설치 과정 역시 간편하다. 전용 자기탭핑 나사가 기본 포함돼 있어 별도의 공구 없이도 장착이 가능하며, 사용자는 멤브레인을 관통해 케이블을 밀어 넣는 방식으로 전기 및 공압 케이블을 쉽게 설치할 수 있다. 또한 사용 후 불필요해진 멤브레인 구멍을 밀폐할 수 있도록 ST-B 플러그를 함께 제공해 씰링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이는 유지보수의 효율성을 높이고 장비의 신뢰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한다. 제품은 공간 절약형 설계를 기반으로 빠르고 직관적인 설치가 가능하며, IP65 등급의 방진·방수 성능과 스트레인 릴리프 기능을 지원해 케이블 보호 성능을 높였다. 더불어 먼지가 쌓일 틈새가 없어 청결한 환경 유지에도 유리해, 까다로운 산업 현장의 요구에도 대응할 수 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리탈이 스마트 패널을 필두로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에 참가했다. AW 2025는 지난 1990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35회차를 맞이한 국내 최대 산업 자동화(FA) 축제로, 사흘간 다양한 시각에서의 자동화·자율제조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서울 삼성동 소재 전시장 코엑스에서 열린 AW 2025는 전 세계 400개사가 2200개 부스를 꾸려 약 8만 명의 참관객을 불러모았다. 전시장은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스마트공장엑스포(Smart Factory Expo),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 등 세 가지 주요 전시 테마로 구성됐다. 여기에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클라우드 컴퓨팅, 로봇 등 산업 자동화 분야에서 주목하는 신기술이 한자리에 펼쳐졌다. 리탈은 1961년 설립 이후 인클로저·배전·공조·IT 인프라·소프트웨어·서비스 등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올해 전시회에는 스마트 패널을 공개했다. 해당 제품은 산업 현장의 위험 요소로부터 생산 시스템을 보호하고, 패널 내부를 적절한 운영 온도로 유지하는 솔루션이다.
리탈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2)’에서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캐비닛/랙 시스템과 컨트롤 패널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는 4월 6일(수)부터 8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리탈은 배선 시스템인 RiLine과 함께 좀 더 ‘스마트’하면서도 안정성, 공간 절약, 비용 절감의 효과를 수반하는 배선 방식을 선보였다. 이는 파워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에 의한 간단하고 빠른 구조 설계, 다양한 기기 메이커와의 호환 등의 장점도 지닌다. 이 밖에 소형 인클로저, 리탈 자동화 시스템 등을 전시하며 혁신적인 작업 관리 방식을 제안해 많은 이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첨단,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코엑스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디지털 혁신에 대한 거대한 움직임을 의미하는 ‘Driving Digital Transformation Together’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약 320개사 스마트공장, 머신비전, 자동화 기업이 1,500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첨단 헬로티] 리탈은 1961년 설립 이후 인클로저, 배전, 온도 제어장치, IT 구조, 소프트웨어, 서비스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 회사는 같은 그룹사인 이플랜과 함께 고객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과정으로 ‘One Rittal’이라는 슬로건을 발표하고 가공 자동화 장비, 스마트 패널, 엣지 데이터센터 등 솔루션 제공에 집중을 하고 있다. 리탈 문규영 BU&마케팅 이사를 만나 올해 역점 사업과 앞으로 계획을 들어봤다. ▲ 리탈 문규영 BU&마케팅 이사 Q. 주력사업과 경쟁력은. A. 리탈은 산업용 인클로저, 배전, 공조 및 IT 인프라와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공급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리탈이 제공하는 다양한 제품들은 보호등급, 안정성, 냉각과 모니터링 등 산업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요소를 수용할 수 있어, 전 세계 모든 산업 분야 90% 이상이 리탈의 솔루션을 적용하고 있다. 또한, 같은 그룹사인 이플랜과 함께 가치사슬을 완성하여 통합적인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제공함과 동시에 리탈 자동화 시스템(RAS)을 활용하여 인클로저의 가공과 계장 자동화를 위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Q. 지난
[첨단 헬로티] 1961년에 설립된 리탈(RITTAL)은 SIMTOS 2018에 참가해 냉각 장치 시리즈 ‘Blue e+’를 선보였다. 이 장치는 속도 제어식 구성품과 히트 파이프(Heat Pipe) 기술로 최대 75%의 에너지를 절감하고, 다전압 수용 능력으로 국제적 사용에 적합하며, 구성품 친화적인 냉각으로 인클로저 및 냉각 장치 내부의 모든 구성품 수명이 연장된다. 또한 터치스크린과 지능형 인터페이스로 직관적 작동이 가능해 사용자 편의성이 높다. 이 장치는 효율성 계산기로 적정 에너지 절감 정도를 결정하며, TCO 계측은 제품 수명 주기에서의 모든 비용 증가 요인을 포함한다. 그뿐 아니라 RiDiag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USB 인터페이스로 빠르게 장비 분석을 실행하며 이더넷으로 원격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공구 없이 유지보수가 용이한 필터 매트를 교체할 수 있고, 편리한 운반 및 배치를 위한 손잡이가 부착되어 있으며 체결 보조 장치인 장착 클립과 손쉬운 장착을 위한 아이볼트도 준비되어 있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주최로 4월 3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SIMTOS 2018에서는 절삭기계, 절단 및 성형기계 분야 기술을
[첨단 헬로티] 리탈은 엔지니어링에서부터 자동화까지 완성된 솔루션을 자회사인 이플랜과 함께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기/제어 시스템의 표준 플랫폼을 단일소스 위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에너지사업과 관련해서 올인원 컨테이너 시스템(컨테이너, 인클로저, 배전, 공조, 모니터링, 소방 외)도 제안하고 있다. 리탈은 또 한국 고객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시스템을 표준화하고 모듈화시키기 위한 협력과 지원을 같이 해나가고 있다. ▲ INTERVIEW_리탈 구도준 이사 Q. 2017년 비즈니스 성과는. A. 2017년 리탈은 전년도 대비 약 8% 정도의 성장을 했다. 이는 글로벌 경기 악화, 특히 건설/조선 부문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괄목한 만한 성장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반도체, 에너지 부문을 중심으로 한 시장 성장에 맞춰 각종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시스템을 제안함으로써 여러 비즈니스에서 성공했다. 또한, 리탈의 솔루션은 이 두 시장에 표준 제품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향후의 성장이 더 주목된다. Q. 2018년 역점 사업과 영업 전략은. A. 올해는 2017년과 마찬가지로 반도체, 에너지사업에 기대를 하고 있으며, 머신 시장과 조금씩 회복되고 있는 조선
[첨단 헬로티] 리탈 코리아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19회 반도체대전 2017에서 반도체 산업에 최적화하여 적용할 수 있는 표준 솔루션 “Rittal – The System.”을 선보인다. 반도체대전은 메모리·시스템 반도체는 물론 반도체 장비·부품·설계·재료·설비 분야뿐만 아니라 센서, 자동차용 반도체, 사물인터넷(IoT), 헬스케어 등 반도체를 수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행사다. 이번 전시회에서 리탈은 72㎡의 부스(E100)를 마련하고, 기업 홍보와 인클로저, 배전, 공조, IT인프라와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에 대한 통합적 솔루션 “Rittal - The System.”을 소개한다. 리탈 부스에서는 기존 설치대비 최대 30%의 공간을 절감시켜주는 첨단 버스바 시스템을 설치하고, 회로 차단기 섹션에 LS산전과 함께하는 IEC 61439 외에도 잘 알려진 모든 제조사의 스위치 기어가 리탈의 시스템과 호환 가능하다는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올해 9월부터 국내에서 생산을 시작한 인체 공학적이며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시키는 운영 하우징
리탈은 3월 29일부터 31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Automation World 2017에 참가하여 인클로저, 배전, 공조 시스템 등을 전시하여 눈길을 끌었다. 독일 헤르본에 본사가 위치한 리탈은 인클로저, 배전, 공조, IT 인프라,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에 대해 세계적인 선두 시스템 공급 기업으로 손꼽힌다. 기계 및 설비 엔지니어링, IT와 텔레콤 등 산업 분야 전반의 세계 유수 고객사가 리탈이 만들어낸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폭넓은 리탈의 제품군에는 물리적 데이터와 시스템의 안전을 위한 혁신적인 컨셉의 모듈형이며 에너지 효율적인 데이터센터의 인프라 솔루션이 포함된다. 1961년에 설립된 리탈은 13개의 생산시설, 58개의 자회사를 보유하고 전세계를 무대로 활약하고 있다. 리탈 코리아는 100% 외국자본 투자를 통해 리탈이 소유한 자회사로, 1996년에 설립됐으며, 현재 9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2014년 말에는 송도국제도시에 신사옥으로 서울과 안산의 수도권 사무실과 물류센터가 통합되면서 부산지사 사무실과 더불어 현재 리탈의 글로벌 확장 전략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주)첨단, 코엑스,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공동 주최로 3월 29일부
리탈은 1961년에 설립되어 꾸준한 발전을 거듭해 세계 유수의 인클로저 제조업체로 성장했다. 첨단 컴퓨터 기술과 자동화의 도움을 받아 리탈은 기계 보호 및 설치 용량에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는 다양한 인클로저와 액세서리를 제작하고 있다. 현재 일곱가지 전략 사업인 산업용 인클로저 시스템, 배전 시스템, 전자장치 설치 시스템, 시스템 냉각제어, IT 솔루션,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서비스 등의 기본 제품 라인에서 비롯한 13,000여가지의 제품을 세계 전역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매년 수백가지가 넘는 혁신적인 제품이 새로 추가되고 있다. 리탈은 전 세계에 60여개의 지사와 19개의 생산 시설 그리고 70개의 대리점과 150개의 배송 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최적화된 현지 직접 접촉 방식으로 고객에게 최선의 서비스와 신속한 배송을 제공하고 있다. 김연주 기자 (npnt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