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시점에서의 산업은 자동화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수많은 산업 현장에는 자동화 요소가 가미된 기술이 도입되는 중이다. 특히 자동화가 트렌드로 자리잡은 제조 산업에는 각종 자동화 기술이 녹여졌다. 제조 산업 내 각종 요소 중 제조 공정에 구축된 자동화 설비에는 다양한 동력 전달 부품이 이식된다. 모터, 커플링, 볼스크류, 베어링, 리니어 가이드 등이 이에 해당된다. 이 중 커플링을 제외한 부품은 대부분 해외 업체에 의존하는 양상이다. 제품을 조달하기 위해서는 노력과 시간이 상당 부분 요구된다는 뜻이다. 성일기공은 정밀 커플링 솔루션, 타이밍풀리 솔루션, 볼스크류용 베어링 지지대 솔루션 등 공장 자동화 설비에 적용되는 동력 전달 부품을 다루는 업체다. 제품 설계부터 생산·제조, 납기까지 원스톱으로 관장한다. 국내에는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태양광·공작기계·의료기기 등 제조 설비에 성일기공 기술이 이식되는데, 해당 분야 자동화 기기 제조사가 주요 고객사다. 김인호 성일기공 전무는 “국내 제조 설비 안을 들여다보면 수많은 부품을 외산에 의존한 경우가 많다”며 “동력 전달 부품에 대한 국산화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기구부 스페셜리스트’ 성
[헬로티] 독일 첨단 폴리머 기업 이구스가 9월 22일 ‘온라인 라이브쇼’를 통해 트럭 및 버스용 모션 플라스틱 신제품을 공개한다. 이번 온라인 라이브쇼에서 이구스는 ‘Cost down, tech up(가격 절감 및 기술력 향상)’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2020 베어링 신제품을 포함해 리니어 가이드와 케이블 등 오토모티브 산업에 적용될 수 있는 모션 플라스틱 최신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igus 베어링은 가볍고 유지보수가 적다는 플라스틱 소재의 장점과 고체 윤활제 및 강화제 첨가로 더해진 무급유 및 내마모성 특성으로 국내 현대, 기아, GM, 쌍용 부터 해외 포드, 아우디, 벤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오토모티브 업체에 적용 사례를 가지고 있다. 이구스의 오토모티브 산업 책임자인 더크 티에츠는 “igus 폴리머는 브레이크 페달이나 조정용 모니터, 리프팅 플랫폼 등 유틸리티 차량 내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첨단 헬로티] 무급유 폴리머 소재를 활용해 다양한 기계 부품을 제작하는 독일 이구스가 새로운 스마트 리니어 가이드를 출시했다. 초록, 빨강 두 개의 LED 라이트로 유지보수 필요성을 직관적으로 볼 수 있다. 이구스가 제조하는 리니어 가이드, drylin(드라이린)은 무급유로 윤활유 점착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슬라이드 필름 변경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이구스 드라이린 리니어 가이드 먼지/분진이 많은 환경이나 유리, 목재, 섬유 산업과 같은 곳에 활용도가 높다. 슬라이딩 접촉면에 직접 센서를 적용해 베어링 마모를 측정하는 스마트 제품 라인은 실시간 마모를 측정할 수 있어 유지보수 자동화도 가능하다. 이구스가 출시한 신제품은 리니어 가이드의 구동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하고 유지보수를 계획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슬라이드 필름의 상태가 양호한 경우 초록색, 마모 한계 0.5에 도달했을 때 빨간색의 신호를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이구스의 김성우 부장은 “우리가 신호등의 빨간색을 보면 보행을 멈추고, 초록색에 안심하고 길을 건너는 것처럼 가이드 구동 상태를 두 가지 색상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다&rdqu
[첨단 헬로티] 낙농업은 제조업자의 관점에서 가장 까다로운 산업 중 하나라는 인식이 강하다. 매일 기계를 원활하게 작동시키기 위해서는 수준 높은 품질의 부품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유제품 사업은 수익성 확보를 위해 약속된 일정을 지키는 것이 관건이므로, 품질이 낮은 부품을 사용하여 잦은 고장이 발생해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 Hepco SL2 리니어 가이드(왼쪽)와 선반 형태로 우유병을 취합하는데 사용된 예. 이것이 바로 이 애플리케이션에 햅코모션이 선정된 여러 주요 이유 중 하나이다. 햅코의 V 가이드 시스템에 마모증상이 보이면, V 베어링의 편심조정 기능을 사용하여 플레이 현상을 간단하고도 신속하게 제거할 수 있다. 또한, V 베어링의 수명이 다할 경우, 셋트를 통째로 교체할 필요 없이 개별적인 교체가 가능하므로 비용이나 시간적인 면에서도 매우 효율적인 제품이다. 이러한 특징들은 고효율을 필요로 하는 작업환경에서 특히 그 장점들이 부각되는데, 240bpm의 처리량(분당 우유병의 수)으로 4개의 파인트 우유병(4x5 포맷)을 1m/s 속도로 적재해야 하는 이번 애플리케이션에서는 더욱더 매력적인 특징이었다. TP1002 트롤리 포장기는 최신의 생산환경이 필요로
[첨단 헬로티] 한국이구스(igus)가 4월 3일~7일 개최되는 공작기계 전시회 'SIMTOS 2018'에서 스마트팩토리와 관련한 스마트 플라스틱 제품을 전시한다. 전시는 이번에 새롭게 마련된 '인더스트리 4.0 특별관'에서 이뤄지며, 공작기계 산업 전반에 적용될 수 있는 이구스 모션 플라스틱 제품은 독일관에 따로 전시된다. 이구스는 일반 전시관에서 리니어 가이드와 다양한 플라스틱 베어링을 포함해 e체인과 케이블을 시연하고, 스마트팩토리관에서는 지능형 센서 제품들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보여줄 예정이다. ▲i-sense 센서를 통해 수집되는 데이터가 지속적으로 icom에 전송된다 전시회 개막일에는 이구스 담당자가 직접 소개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스마트 플라스틱’ 세미나도 진행된다. 세미나는 이구스의 기존 고객 및 심토스 참관객뿐만 아니라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고 11시부터 동시 통역으로 진행된다. 스마트팩토리 공략에 나선 지능형 스마트 플라스틱 다양한 센서 및 모니터링 모듈로 구성되어 있는 스마트 플라스틱은 지능형 자가 모니터링으로 기계가 고장나기 전 사용자에게 조기 경보를 보낼 수 있다. 이러한 유지보수 자동화는 시간과
예방적 유지 보수 실현 이구스가 스마트 플라스틱으로 오작동을 감지하는 drylin 직동 가이드의 지능형 제품군을 개발했다. 센서와 디지털 통신으로 셀프 모니터링이 가능한 isense DL.W 가이드는 오작동을 감지하고 유저에게 조기 경고를 보낼 수 있다. 품명의 W는 레일과 하우징 등 모든 파트들을 원하는 사양대로 모듈 조합할 수 있는 drylin W 가이드 제품 원리를 차용했다. 스마트 플라스틱을 디지털 센서 및 네트워크망으로 연결한다는 건 크게 두 가지를 의미한다. 가동 중단 시간의 단축이 첫 번째이며, 예방적 유지보수가 가능하다는 게 그 두 번째다. 이구스가 자랑하는 방대한 테스트 데이터는 다양한 시스템 매개변수를 이용해 지속적인 측정과 계산을 통해 이루어지는데, 지능형 drylin 리니어 가이드가 바로 이 테스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작되어 신뢰할 만한 미래의 작동 수명을 예측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 지능형 리니어 가이드 ‘isense DL.W’. 무급유 drylin 직동 가이드의 스마트플라스틱 제품군으로 유지보수 비용을 줄이고 고객의 플랜트 가용성을 높인다. 유지보수가 쉬워진다 isense DL.W에 부착되어 있는 센서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