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LG CNS, KDX에 데이터 등록...‘데이터 상생’ 확산 나서
특정 개인 식별할 수 없는 비식별, 통계·집계 데이터만 해당…기업 고객, 소비자 맞춤 서비스 및 마케팅 활용 LG CNS가 약 57만명의 기업 임직원들이 이용하는 이커머스 서비스 '라이프케어'의 쇼핑 데이터 세트를 KDX(한국데이터거래소)에 신규 등록하고 '데이터 상생' 생태계 확산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LG CNS는 특정 개인을 식별할 수 없는 비식별 데이터와 통계·집계 데이터만을 등록한다. 라이프케어는 LG 그룹과 고객사, 협력사들이 이용하는 이커머스 서비스로 현재 약 930개 회원사를 보유중이다. LG CNS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LG 계열사 특가 제품을 포함한 소비재 상품과 여행, 도서, 건강관리 등 복지콘텐츠를 임직원 혜택가로 제공하고 있는 복지몰이다. KDX는 2019년 12월 출범한 국내 첫 민간 데이터 거래소이자 유통·소비 빅데이터 플랫폼이다. 데이터 거래는 물론 이종 데이터를 융합·가공해 고부가가치 데이터를 생산하고 있다. LG CNS가 공개한 데이터는 ▲ 요일·시간대별 ▲ 지역별 ▲ 성별·연령대별 ▲ 상품 카테고리별 구매 트렌드 ▲ 장바구니 구매 전환율 등 라이프케어 사용자들의 쇼핑 패턴을 분석한 데이터다. LG CNS는 지난 8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