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센서를 통한 데이터 생성에서부터 실시간 의사결정 지원까지 디지털 환경에서 중요한 의사결정 과정 전반 지원 예정 주요 정보 시스템, 사이버 보안 및 데이터 보안의 선두업체인 탈레스가 48억 유로(한화 약 6조 2천억원)에 젬알토를 인수, 8만 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디지털 보안 업계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한다. 탈레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기업, 조직 및 정부의 중요한 의사결정 과정을 지원하는 일련의 모든 기술을 제공할 수 있게 됨은 물론, 이번 인수로 보강된 인력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무인 항공교통관리, 데이터 및 네트워크 사이버 보안, 공항 보안 및 금융 거래 보안 등 현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주요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탈레스는 젭알토 인수로 디지털 ID, 생체인증, 데이터 보호, 및 사이버 보안 기술 등을 제공하는 통합 디지털 보안 솔루션 제공업체로 도약하게 됐다. 새롭게 탄생한 탈레스의 통합조직은 향후 금융, 이동통신사, 정부기관, 공기업 및 주요 사회 인프라를 제공하는 기업을 위한 인적·물적 식별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편 기밀 데이터 보안을 위한 완벽한 대응책을 제공할 계획이라 밝혔다. 미래를
1. 들어가면서 지난호에서는 디지털 신원 (이후 디지털ID) 확인을 위한 3대 요구조건들을 언급하였다. 최우선 요구조건은 단연 모바일폰 번호이고, SNS 플랫폼을 이용한 싱글사인온(Single sign on), 그리고 이중요소(Two factor) 인증에 대해 설명하였다. 디지털 페르조나가 일반화되면서 온라인 내지 모바일 이용자의 디지털 신원 조회는 더 이상 온라인 세계로만 국한되지 않고, 점차적으로 이용자가 사용하고 있는 디바이스와 IP 주소, SNS 사이트 쿠키와 같이 실제로 서비스 상에서 인식 못하는 실제세계로의 다양한 접속 기술들이 연계되기 시작했다. 블록체인(Blockchain)도 그 중 하나이다. 본 고에서는 블록체인이 발달하면서 블록체인을 활용한 디지털 신원 조회의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먼저, 블록체인 개념을 설명하고 이를 활용한 디지털ID 관리 비즈니스모델들에 대해 동향을 소개하고자 한다. 2. 블록체인 개념 지난 호에서도 간단히 언급했듯이, 블록체인은 이미 금융권 중심으로 기존의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바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등장하였으며, 2016년 초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에서 제4차 산업혁명
SNS 기업들, 인증 기술 관련성 있게 통합 고려해야 할 것 디지털ID 관리와 조회는 지속적으로 진화 중이다. 결론적으로, 신원 관리 및 확인은 SNS가 이용자의 일상 생활에서 보급되고 SNS 및 채팅 앱을 통해 전자상거래 활동에도 참여하기 시작한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속적이고 진화하게 되는데, 오프라인ID와 온라인ID가 융합하고 하고 있는 추세이다. 많은 이용자들이 자신들의 오프라인 생활을 온라인으로 공유하며, 여기에는 모바일폰 번호 및 위치 데이터 같은 정적 정보는 물론이고 개인 삶과 관심사와 관련된 정보도 포함된다. 들어가면서 지난 해인 2016년 8월, 국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구 미래창조과학부)는 ‘데이터 거래 중개 선도 시범사업’을 착수한 바 있으며, 2017년 3월 데이터진흥원이 민간기업 보유 고객 데이터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법제도 개선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처럼 데이터 거래 비즈니스 활성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개인의 개인정보(Personal data) 보호에 대한 관심 또한 아울러 고조된다. 인터넷 서비스 이용을 위한 전제는 일정 수준의 개인정보 공개이며, 공개된 정보에 대해서는 서비스제공자가 언제든
SNS 기업들, 인증 기술 관련성 있게 통합 고려해야 할 것 디지털ID 관리와 조회는 지속적으로 진화 중이다. 결론적으로, 신원 관리 및 확인은 SNS가 이용자의 일상 생활에서 보급되고 SNS 및 채팅 앱을 통해 전자상거래 활동에도 참여하기 시작한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속적이고 진화하게 되는데, 오프라인ID와 온라인ID가 융합하고 하고 있는 추세이다. 많은 이용자들이 자신들의 오프라인 생활을 온라인으로 공유하며, 여기에는 모바일폰 번호 및 위치 데이터 같은 정적 정보는 물론이고 개인 삶과 관심사와 관련된 정보도 포함된다. 들어가면서 지난 해인 2016년 8월, 국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구 미래창조과학부)는 ‘데이터 거래 중개 선도 시범사업’을 착수한 바 있으며, 2017년 3월 데이터진흥원이 민간기업 보유 고객 데이터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법제도 개선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처럼 데이터 거래 비즈니스 활성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개인의 개인정보(Personal data) 보호에 대한 관심 또한 아울러 고조된다. 인터넷 서비스 이용을 위한 전제는 일정 수준의 개인정보 공개이며, 공개된 정보에 대해서는 서비스제공자가 언제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