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화 부품 전문 기업 삼정오토메이션이 로봇 산업 전문 전시회에서 각종 산업용 자동화 부품을 소개했다. 삼정오토메이션는 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로보월드에서 부스를 꾸리고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프레임리스 모터, 보행로봇용 액츄에이터 등 자동화 부품을 선보였다. 삼정오토메이션은 방위 산업과 로봇/자동화 분야를 위한 구동부 설계 및 제어에 특화된 모션컨트롤 전문 회사로, 프레임리스모터, 서보모터, 스텝모터, 드라이버 등 자동화 부품을 비롯해 정밀도가 높고 열악한 환경에서 견딜 수 있는 엔코더 제품과 등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2006년 시작돼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2025 로보월드는 제조·스마트팩토리·자동화, 전문·개인 서비스로봇, 자율주행·물류로봇, 의료·재활·국방로봇, 서비스형 로봇(RaaS), 로봇부품·SW 등 다양한 분야의 로봇과 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내 로봇 산업 전문 전시회다. 올해는 약 300여 개 기업이 1000여개 부스를 꾸려 역대 최대 규모로 관람객을 맞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 3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2025 로보월드는 11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
아시아 기계·제조 밸류체인 고도화는 ‘현재진행형’ ‘제26회 아시아 기계&제조 산업전(AMXPO 2025)이 지난 9월 23일부터 나흘간 경기 고양시 전시장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렸다. AMXPO는 국내 ‘국제인증전시회(AKEI)’ 인증을 받은 종합 제조 기업 간 거래(B2B) 전시 플랫폼이다. 지난 1977년 ‘제1회 한국기계전’부터 ‘한국기계전·한국산업대전’을 거쳐, 지난해부터 통합·리브랜딩했다. ‘기계산업의 새 커뮤니티’를 표방한 올해 행사는 ▲금속가공관 ▲스마트팩토리관 ▲소재·부품관 ▲에너지플랜트관 등 4개 전문관으로 구성됐고, 규모는 13개국 149개사 660부스로 펼쳐졌다. 다양한 전문관이 배치된 만큼, 절삭·성형·계측에서 로보틱스·비전·디지털 전환(DX) 솔루션에 이르는 제조 밸류체인을 한 바퀴에 담았다. 이 가운데 핵심 의제는 ‘전통 기계 × 디지털 제조’의 접점이다. 이를 반영해 수명주기관리(PLM)·제조실행시스템(MES)·전사적자원관리(ERP) 등을 비롯한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주도 제조가 만났다. 부대행사도 실전형으로 채웠다. 개막식과 ‘기계·로봇산업 발전 유공 포상’에 더해, ‘Tec
기술 요소 융합이 산업 트렌드로 자리잡은 상황에서 제품 및 솔루션에 추가적인 기술이 접목돼 완성도를 더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하드웨어 분야에서는 쓰임새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기술과 기술이 한 데 접목되는 중이다. 이에스테크놀러지는 ‘자동화로 인류의 편리한 삶을 추구하는 기업’을 비전으로 인체공학 시스템을 산업에 제시하는 업체다. 현재 전기 리프트, 전기 실린더를 주력 기술로 산업에 효율성을 제공하고 있다. 제품 내부에 홀센서, 위치감지 센서, PLC 시스템 등을 이식해 연동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그동안 국내 디스플레이 제조 업체에 인승용 승강 리프트 납품, 치과용 파노라마 엑스레이 시스템 개발 등 산업에 기여하는 성과를 도출했다. 이 중 전기 리프트는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각종 사이즈로 구성됐다. 이정기 이에스테크놀러지 대표이사는 몸체가 여러단으로 겹쳐 움직이는 안테나형 ‘텔레스코픽 리프팅 칼럼(Telescopic Lifting Column)’ 설계를 자사 제품의 가장 큰 경쟁력으로 정의했다. 이 대표는 “이에스테크놀러지의 리프트 기술은 제조, 협동로봇, 의료기기, 스마트팜 등 분야에 효율을 덧붙이고 있다”며 “제품 규격을 기반으로 각 산업에 맞춤형
본시스템즈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이하 AW 2023)’에 참가해 자체 기술을 적용한 고토크 서보모터 그리고 드라이버를 소개했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A,B,C,D홀 전관에서 개최되며, ‘We connect your factory’를 테마로 스마트제조부터 탄소중립까지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을 선보인다. 시기인더스트리는 고성능 정밀모터제어기를 개발 및 생산하는 기업이다. 시기인더스트리를 현재는 자동화 시스템 운용 시 서보모터, 스테핑모터 등 모터시스템이 적용되고 있으나, 한 가지 시스템으로 통합될 것으로 예상해 제품 연구 및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서보, BLDC 시스템을 통합한 ‘BLDC-SERVO’가 시기인더스트리의 비전을 보여주는 대표 솔루션이다. 시기인더스트리는 전시회 부스에서 자동화 설비에 적용 가능한 ‘GGM-BLDC 모터’, ‘고토크 DD모터’와 ‘MH401N’, ‘MH751N’ 등 서보모터를 선보였다. 또한 자동화 공정의 효율화를 위한 서보 및
시기인더스트리가 오는 4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2, 이하 SF+AW 2022)’에 참가한다. 시기인더스트리는 이번 SF+AW 2022에서 자체 개발을 통해 생산하고 있는 각종 서보모터와 드라이버 제품을 전시한다. 시기인더스트리의 BS 시리즈 서보 드라이버는 공작기계, 반도체 장비, 의료기, 측정기 등 정밀 시장을 타겟으로 만들어졌다. ▲AC 전원 입력 ▲200W, 400W, 750W 서보 모터 드라이버 ▲토크, 속도, 위치 제어 ▲산쿄(일본), 리드샤인(중국), DD 모터 대응 ▲고속 통신용 엔코더 및 SC 엔코더 대응 ▲위치 이동 기능 내장 ▲8 Point 위치 등록 및 이동 기능 ▲ModbusRTU, CAN 등 표준화 통신 등 특징이 있다. BL 시리즈 BLDC는 이송, 포장, 고효율 컴프레셔 등 일반 자동화 기기 분야에 적합하다. ▲AC 전원 입력 ▲200W, 400W, 750W BLDC 모터 드라이버 ▲토크, 속도, 위치 제어 ▲국내 MTM(MD), TM Tech-I, SPG, 세우산전, GGM 등 모터 대응 ▲위치 이동 기능 내장 ▲8
[헬로티] 파워 리프트 게이트, 선루프, 전동 시트, 연료 펌프 등 점점 더 많은 전기 모터가 자동차에 사용되어 안전과 편의를 높이고 있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브러쉬 및 브러쉬리스 DC 모터 제어 용 새로운 모터 시스템 IC 제품군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IC는 전원장치와 통신 인터페이스를 통합한 다중 하프 브리지 MOSFET 드라이버이다. 인피니언의 오토모티브 바디 파워 총괄 사업부장인 안드레아스 돌 (Andreas Doll) 부사장은 “인피니언의 고집적 모터 시스템 IC를 사용하면 기존 솔루션 대비 보드 공간을 절반으로 줄이면서도 마이크로컨트롤러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인피니언의 특허받은 적응형 MOSFET 드라이버는 시스템의 전자기 호환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스위칭 손실을 줄인다. 또한 제어 알고리즘은 게이트 전류를 자동으로 조절해서 시스템의 MOSFET 파라미터를 보정한다”고 말했다. 새로운 제품군은 총 7개 제품으로 구성되며 VQFN-48 패키지 (7mm x 7mm)로 제공된다. 이들 IC 제품은 외부 N-채널 MOSFET 구동을 위한 최대 4개 하프 브리지 드라이버를 포함한다. 통합된 선형 전압 레귤레이터는 25
[첨단 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단일 션트와 3 션트 브러시리스 모터 드라이브를 겨냥하여 소형 3 x 3mm 패키지에 200mΩ 1.3Arms 전력단을 통합한 업계 최초의 저전압 모터 드라이버 STSPIN233을 출시했다. 또한, STSPIN233의 대기전류는 업계에서 가장 낮은 80nA 미만이다. 특히, 로직 제어에서 대기모드로 전환할 수 있어 무인항공 카메라의 수평유지 장치나 교육용 로봇, 칫솔, 면도기, 의료용 실린지 펌프, IoT(Internet of Things) 기기의 소형 드라이브 등의 장비에서 배터리 동작 수명을 늘려준다. STSPIN233은 전원 공급이 쉽고 간단하다. 입력전압 범위가 1.8 ~ 10V로 단일 리튬이온 셀을 기본 전원으로 사용할 수 있다. 과전류, 단락 회로, 과열 보호, UVLO, 인터로킹(Interlocking) 등의 안전 기능들도 내장돼 있어 시스템을 더욱 간편하게 설계할 수 있다. 누클레오(Nucleo) 확장보드(X-NUCLEO-IHM17M1)와 관련 소프트웨어 툴(STM32Cube의 경우 X-CUBE-SPN17)로 구성된 개발 에코시스템이 지원되며, 툴과 미들웨
[첨단 헬로티] 에너지 효율 혁신을 주도하는 온세미컨덕터가 제전기차충전협회 '차린(CharIN, Charging Interface Initiative e.V.)’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차린은 전기차 충전시스템 표준을 확립하고, 전기차 충전시스템 발전에 필요한 요건을 정립하는 동시에, 제조사들이 자사 제품에 충전시스템을 구현하는데 필요한 인증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국제 협회이다. 온세미컨덕터는 전기차를 위한 모든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절연 게이트 양극형 트랜지스터(IGBT), 고전압 게이트 드라이버, 초접합(super junction) 정류기, 고전압 MOSFET, 고전압 DC-DC 컨버터, 그리고 실리콘 카바이드(SiC)와 갈륨 질화물(GaN) 소재의 와이드밴드갭(Wide Band Gap) 반도체 디바이스 등을 포함한 광범위한 차량 인증 전력관리 제품 포트폴리오를 겸비했다. 또한 실리콘 개발 외에도 고출력 모듈, 단일 및 양면 냉각, 양면 직접 냉각 패키지와 같은 고급 패키징 기술에 대한 투자도 진행중이다. 이와 더불어, 온세미컨덕터는 센싱은 물론, 통신 및 아날로그 솔루션과 같이 현재 및 미래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에
ⓒGetty images Bank LED 튜브 조명은 에너지 절약, 낮은 유지관리 비용 및 친환경적이라는 이점이 있기 때문에 학교, 슈퍼마켓, 사무실 건물의 조명으로 사용되는 기존의 T8/T12 형광등을 대체 할 수 있다는 평을 받는다. 또한 LED 드라이버는 전반적인 능률, 수명, 국제 규격 요건의 안전 및 EMC 설계 사양을 충족시킨다는 점에서 이점이 있다. 이 글에서는 인피니언의 최신 오프라인 LED 드라이버 컨트롤러 제품인 ICL8201을 기반으로 저비용, 고효율, 고역률의 T8 LED 튜브용 LED 드라이버를 설계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고역률 정전류 T8 LED 드라이버 디자인 통상적인 LED 튜브는 15~25와트를 소모한다. 따라서 이 LED 튜브를 사용하면 최대 36와트에 이르는 T8 형광등을 대체할 수 있다. 제조업체는 개발비를 절약하고 부품 수를 줄이기 위해 단일 정전류 LED 드라이버를 사용해 다양한 LED 스트링을 구동할 수 있기를 원한다(LED 포워드 전압은 정격 전력에 따라 조절할 수 있다). 이 글에서 설명하는 LED 드라이버 디자인은 18W(60V/270mA), 20W(66V/270mA), 22W(72V/270mA) 등 3가지 제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최근 200V 드라이버 IC ‘IRS2005(S, M)’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전동 공구, 전동 원예 장비, 골프 카트와 같은 공간 제약이 큰 모터 드라이브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포괄적인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인피니언의 HVJI기술을 적용하여 패키지는 소형화하면서 음의 트랜션트 전압을 허용한다. 또한 저전압(24V, 36V, 48V)과 중전압(60V, 80V, 100V)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며, 기존 시리즈의 성능 외에 VBS UVLO 기능을 포함함으로써 시스템 신뢰성을 더욱 향상시킨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Getty images Bank LED 튜브 조명은 에너지 절약, 낮은 유지관리 비용 및 친환경적이라는 이점이 있기 때문에 학교, 슈퍼마켓, 사무실 건물의 조명으로 사용되는 기존의 T8/T12 형광등을 대체 할 수 있다는 평을 받는다. 또한 LED 드라이버는 전반적인 능률, 수명, 국제 규격 요건의 안전 및 EMC 설계 사양을 충족시킨다는 점에서 이점이 있다. 이 글에서는 인피니언의 최신 오프라인 LED 드라이버 컨트롤러 제품인 ICL8201을 기반으로 저비용, 고효율, 고역률의 T8 LED 튜브용 LED 드라이버를 설계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고역률 정전류 T8 LED 드라이버 디자인 통상적인 LED 튜브는 15~25와트를 소모한다. 따라서 이 LED 튜브를 사용하면 최대 36와트에 이르는 T8 형광등을 대체할 수 있다. 제조업체는 개발비를 절약하고 부품 수를 줄이기 위해 단일 정전류 LED 드라이버를 사용해 다양한 LED 스트링을 구동할 수 있기를 원한다(LED 포워드 전압은 정격 전력에 따라 조절할 수 있다). 이 글에서 설명하는 LED 드라이버 디자인은 18W(60V/270mA), 20W(66V/270mA), 22W(72V/270mA) 등 3가지 제
리니어 테크놀로지는 두개의 LED 스트링을 50mA, 최대 10개까지 구동할 수 있는 고효율 정전류 LED 드라이버(제품명, LT3909)를 출시했다. 균일한 밝기를 보장하기 위해, 각 LED 스트링은 ±1.8% 전류 매칭 기능의 정확한 하이사이드 전류 소스를 제공한다. 2.9V ~ 40V에 해당하는 입력 전압 범위는 단일/멀티 리튬이온 입력에서부터 자동차 및 산업 애플리케이션까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임재덕 기자 (el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