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쪽에서 개방 가능한 덮개로 간편한 충진을 제공하는 이구스의 e체인 ‘R2.1 시리즈’가 새로운 사이즈의 출시를 예고했다. 2017 EMO에서 공개되는 R2.1 시리즈 에너지 튜브 신제품은 새로운 사이즈와 더불어 액세서리들도 추가 포함될 예정이다. ▲ EMO 2017에서 선보일 이구스의 R2.1 에너지 튜브. 이구스가 R2.1 시리즈 밀폐형 튜브를 위해 내놓은 슬로건은 ‘Double easy - 두 배 간편함’으로 조립 작업의 편리함을 강조하고 있다. 이를 완성하는 두 가지 중 첫 번째는 크로스바와 링크 단 두 개 요소만으로 밀폐 튜브를 구성할 수 있다는 점이다. 여기서 크로스바가 칩이 침투되지 못하도록 덮개 역할을 한다. 또 하나의 요인은 이 덮개, 즉 크로스바가 내부 반경이나 외부 반경, 양쪽에서 모두 쉽게 개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사용자는 조립 및 유지 보수 작업의 필요에 따라 훨씬 더 수월한 방향을 선택할 수 있다. 이구스의 공작 기계 담당자 루카스 카야는 “이구스가 제공하는 칩 방호 체인, e-튜브 시리즈는 칩이 비산되는 공작 기계 제조 현장에 신뢰할 수 있는 에너지 공급 시스템을 구현한다. 공
3년여 동안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과 관련하여 코디네이터 역할을 하면서 보람도 있었지만, 아쉬운 점도 많았다. 해를 거듭할수록 우리의 방향도 완성도를 넓혀가야 하는데 계속 자동화와 MES만을 추구한 것은 아니었는지 반성도 할 필요가 있고 본다. 이 반성이라는 것은 그동안의 활동에 대한 느낌과 깨달음이 계속 발전되어 정리되는 과정이라고 본다. 이번에는 반성하는 관점과 함께 새롭게 발견한 것을 전하고자 한다. 스마트공장의 문제점 여러 기관과 기업들 및 단체들이 모두 스마트공장을 얘기했다. 이대로는 안 되겠다는 절박함으로 모두 헌신을 다 해 홍보와 지원과 중소 제조기업과 식품 업체 등을 코칭하며 애국하는 관점에서 최선을 다한 결과 나름대로 알려지기도 한 성과가 있었다. 올해부터는 스마트 팜도 지원 대상으로 공식화된다고 하니 참 반갑기 그지없다. 처음부터 스마트공장을 이룬다는 것은 시간과 투자금 및 변화에 대한 두려움으로 사실상 어렵다고 보아야 한다. 중소상공인 입장에서는 정보가 단절되고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기에 첫발을 내딛는 자체가 스마트공장의 시작이라고 보아야 한다. 여러 기관 또는 업체 및 단체들과 접촉한 이후부터 참여 업체들을 지도해 본 결과, 사실상 자동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