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협동로봇의 글로벌 선두주자인 유니버설 로봇은 대림대학교와 숙련된 전문 기술인재 양성 및 취업 지원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력은 유니버설 로봇과 대림대학교 산학컨소시엄으로 진행됐다. 기업과 대학은 실효적인 산학협력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재정지원 산학연 사업 및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사업의 씽크탱크 역할을 하게 된다. 유니버설 로봇은 대학의 인력과 시설 등 기술개발 자원을 공동 활용하여 현장의 애로기술을 해결하고, 대림대학교는 산업 현장 감각과 문제해결 능력을 제고하여 수요자 중심의 교육으로 인재를 양성하며, 상호 인적· 물적 자원의 효율적인 이용을 극대화하여 기술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는 교육부가 지원하는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사업을 위한 초석으로, 유니버설 로봇과 대림대학교 스마트팩토리과(석사 과정명: 메카트로닉스시스템과)가 전문기술 인재 육성을 목표로 새로운 고등직업 교육과정을 운영해 나가도록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사업은 대학과 기업, 지역 사회의 연계를 강화하며, 인적·물적 자원 공유를 통해 전문 기술인재 양성과 유입을 촉진하는 선순환적 협력체계를 구
[첨단 헬로티] 한국지멘스는 현대위아와 함께 7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경남 창원 현대위아 기술지원센터에서 ‘제6회 스마트 NC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6회를 맞은 스마트 NC 경진대회는 한국지멘스와 현대위아가 학생들의 기술력 향상을 통한 미래 기술인재 육성을 위해 2014년부터 공동으로 진행해온 행사로, 올해에는 총 275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 8일, 경남 창원 현대위아 기술지원센터에서 열린 ‘제6회 스마트 NC 경진대회 모습 국내에서 공작기계 NC(수치제어)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곳은 한국지멘스와 현대위아가 유일하다. 대학부 및 고등부로 나눠져 진행되는 스마트 NC 경진대회는 공작기계가 소재를 어떻게 가공할지 결정하는 프로그래밍 능력을 겨루는 대회로, NC 프로그램인 지멘스 ‘시누트레인(SinuTrain)’을 활용하여 주어진 도면의 시뮬레이션 형상과 프로그램을 2시간 내에 제출하는 방식이다. 시누메릭(SINUMERIK) CNC의 밀링 및 터닝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사용해 제품이 몇 단계의 공정을 거쳐야 할 것인지에 대한 시간주기 예측을 시험한다. 지멘스의 시누메릭 CNC는 주문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