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구글] [헬로티] 안드로이드와 iOS용 구글맵스에 레스토랑이나 박물관, 커피숍 등 장소를 정리할 수 있는 목록이 추가됐다. 13일(현지시간) 더버지에 따르면 이 기능은 구글맵스 내 ‘지역 가이드’ 프로그램에서만 제공됐던 기능으로, 원하는 장소를 찾은 후 저장하고 목록에 추가하면 된다. 목록에 저장된 장소는 지도에도 표시된다. 정리된 장소 목록은 텍스트나 이메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메신저 앱 등으로 친구나 가족과 공유할 수 있다. 구글맵스가 SNS를 제공하게 될 경우 스트리트 뷰나 실시간 트래픽 체크 기능 등을 통해 기존 SNS 서비스보다 실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
ⓒGetty images Bank [헬로티] 구글은 지도 서비스인 구글맵스 업데이트를 통해 우버(Uber) 택시 호출 기능을 강화했다고 12일(현지시각) 밝혔다. 구글 맵스 택시 호출 서비스는 목적지 설정 후 우버 앱으로 이동해 요청을 진행해야 했다. 그러나 이번 업데이트로 목적지 설정 후 우버 앱으로 이동할 필요 없이 구글 맵스 안에서 승차예약 및 결제를 할 수 있게 됐다. 차량 경로 추적 기능도 추가됐다. 구글맵스를 통해 승차요청을 하면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까지 차량 위치를 실시간으로 전달한다. 구글은 구글맵스에 리프트(Lyft), 게트(Gett), 하일로(Hailo)와 같은 차량 공유 서비스 플랫폼도 추가할 계획이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