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가 독일 루트비히스하펜에 전자급 암모니아수(Electronic Grade Ammonium Hydroxide, NH4OH EG) 생산공장을 신설한다고 7일 밝혔다. 신규 공장은 2027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신규 공장은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웨이퍼 세정, 식각 및 기타 정밀 공정을 지원하는 초고순도 화학물질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유럽 내 반도체 기업들의 성장과 확장을 지원하고, 첨단 칩 생산을 위한 안정적인 현지 공급망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투자는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환경 속에서 유럽 반도체 산업의 공급망 회복력과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바스프의 지속적인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바스프는 전략적 파트너들과의 장기적 신뢰를 기반으로 반도체 소재 가치사슬 전반에 걸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유럽에서는 반도체 칩 생산시설의 신증설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암모니아수와 같은 고품질·고순도 반도체용 화학물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바스프의 주요 협력 파트너들이 유럽 내 신규 반도체 생산시설을 건설 중이어서, 이러한 수요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바스프는 이들과의 장기 공급 계약을 기반으로 반도체 소재 분야에 대
바스프(BASF)는 중국 난징 공장에서 3-디메틸아미노프로필아민(3-(dimethylamino)propylamine, DMAPA)과 폴리에테르아민(Polyetheramine, PEA)의 증설을 완료하고, 생산 1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증설 공장은 지난 7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으며 이에 따라 DMAPA의 연간 생산능력은 약 두 배, PEA는 약 25% 늘어났다. 마이클 베커 바스프 아태지역 중간체 사업부문 수석부사장은 “지난 10년간 고객과의 긴밀한 협력이 바스프 성장의 핵심이었다”며 “이번 증설은 안정적 공급망을 강화하고 고품질 제품을 보다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바스프는 2023년부터 난징 공장에서 생산되는 전체 아민 제품군의 전력을 100% 재생 가능 에너지로 전환했다. 이 전환은 DMAPA와 PEA뿐 아니라 삼차-부틸아민(tBA), n-옥틸아민(NOA), 1,2-프로필렌디아민(1,2-PDA) 등 주요 제품군에도 적용됐다. 그 결과 2020년 기준 대비 연간 약 9800톤의 이산화탄소(CO₂) 배출을 절감했으며, 전체 아민 제품군의 평균 제품 탄소발자국(PCF)을 약 4% 낮췄다. 요아
갤럭시 서팩턴트와 바스프 중간체 팀이 지속가능성과 인도 시장에서의 성장에 대해 논의했다. (출처 : 바스프) 바스프(BASF)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처음으로 바이오매스 밸런스 인증(BMBCert) 3-디메틸아미노프로필아민(DMAPA)을 갤럭시 서팩턴트(Galaxy Surfactants)에 공급했다고 15일 밝혔다. 스페셜티 케어 및 퍼포먼스 원료 분야 기업인 갤럭시 서팩턴트는 이번에 공급받은 바스프의 BMBCert DMAPA를 활용해 퍼스널 케어 원료인 양성 계면활성제 Galaxy CAPB SB를 생산, 기존 제품 대비 이산화탄소(CO₂) 배출 저감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갤럭시 서팩턴트의 ESG 로드맵과 저탄소 솔루션 중심의 비전과 맞닿아 있으며, 친환경 제형 수요가 증가하는 퍼스널 케어와 홈케어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원료 및 그린 케미스트리(친환경 화학)를 적극 도입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바스프 아태지역 중간체 사업부문 아민·아세틸렌·카보닐 유도체 비즈니스 매니지먼트 부사장 요아힘 슈미트-라이토프는 “갤럭시 서팩턴트와의 지속가능성 파트너십을 통해 바스프가 이룬 진전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는 고객에게 지속가능한 중간체 분야에서 선호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 및 솔루션 전문기업 한국엔드레스하우저가 지난 4월 4일 울산 라한 호텔에서 ‘Innovative Solutions for Energy Transition and Safety(에너지 전환과 안전을 위한 혁신 솔루션)’을 주제로 고객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정유·가스 및 화학 산업에 종사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마련된 행사로, 엔드레스하우저 본사를 비롯해 R&D 및 생산을 담당하고 있는 해외 생산센터의 산업 비즈니스 전문가들이 대거 방한해 발표를 맡았다. 현장에서는 전문 동시통역이 제공돼 글로벌 기술 트렌드에 대한 정보 공유가 원활하게 이뤄졌다. 세미나에서는 엔드레스하우저의 계측기기 전반에 걸친 포트폴리오와 함께 다양한 산업 맞춤형 솔루션이 소개됐다. 특히 △정유·가스 및 화학 산업에 특화된 탱크게이징 솔루션 △플랜트의 안전한 운영을 위한 하트비트(Heartbeat) 기술 △에너지 전환을 위한 고정밀 미터링 솔루션 △LNG 및 신재생에너지용 액화가스 탱크게이징 시스템 △암모니아 및 수소 저장용 탱크 게이징 기술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와 함께 지난 3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센서 전문기업 SICK의 초음파
국내 연구진이 생분해 가능한 미생물 기반 플라스틱 생산에 성공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 특훈교수 연구팀이 페트병(PET)을 대체할 수 있는 유사 '방향족 폴리에스터'(음료수 병이나 식품 포장재 등에 쓰는 플라스틱의 일종) 단량체(고분자의 재료)를 높은 효율로 생산할 수 있는 미생물 균주를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유사 방향족 다이카복실산은 고분자로 합성하면 방향족 폴리에스터보다 물성이 뛰어나고 생분해성도 높아 친환경적인 플라스틱 재료로 주목받고 있다. 다만 수율이 낮고 유해 폐기물을 생성하는 등 문제가 있다. 이 교수팀은 시스템 대사공학(미생물의 복잡한 대사 회로를 조작해 다양한 화학물질과 연료, 고분자 등을 생산하는 기술)을 활용, 아미노산 생산에 주로 사용되는 세균에서 5종의 유사 방향족 다이카복실산을 고효율로 생산할 수 있는 미생물 균주를 개발했다. 이 가운데 ‘2,4-, 2,5-피리딘 다이카복실산’ 등 2종은 단위 생산량을 기존 ㎎/L 수준에서 g/L 수준까지 끌어올렸다. 이상엽 교수는 “개발한 기술을 다양한 폴리에스터 생산 산업공정에 응용할 수 있다”며 “미생물 기반 바이오 단량체 산업이 석유 화학 기반의 화학산업을 대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연구진이 부생가스를 활용해 고부가가치 화학물질인 알데하이드를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안광진 에너지화학공학과 교수팀은 한정우 서울대 교수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함께 성능이 뛰어난 로듐 기반 촉매를 개발했는데, 이 촉매는 부생가스에 포함된 올레핀을 고부가가치 알데하이드로 효율적으로 전환한다고 23일 밝혔다. 올레핀은 이중결합 구조를 가진 불포화 탄화수소 화합물로, 파라핀과 함께 화학산업에서 중요한 원료로 사용된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를 통해 부생가스를 재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도 제시했다. 부생가스는 합성가스를 액체로 전환하는 화학 반응에서 나오는 부산물로, 그동안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연구진은 로듐 촉매의 성능을 높이기 위해 산화 세륨을 도입해 촉매의 화학적 성질을 개선했는데, 기존 기술과 견줄만한 높은 반응 성능을 가진 비균질계 촉매를 사용해 부생가스에 포함된 올레핀을 알데하이드라는 고부가가치 화학물질로 성공적으로 전환한 것이다. 이번에 개발한 로듐 촉매는 크기를 줄이고 분산성을 높여 재사용이 가능하면서도 성능이 크게 향상, 부생가스의 산업적 가치를 크게 높이게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고부가가치 화학물질 생산으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9∼20일 충북 청주 H호텔 세종시티에서 '화학산업 해커톤' 행사를 열고 화학산업의 각종 중장기적인 이슈에 대해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팀 구성원이 협업을 통해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이벤트다. 이 행사는 정부와 업계 관계자,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화학산업의 다양한 쟁점에 대한 돌파구를 찾고 미래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재활용·석유화학 업계 간 폐플라스틱 재활용 상생 협력 방안과 관련한 논의에는 동반성장위원회와 LG화학, 롯데케미칼 등 석유화학 업계와 한국자원순환단체총연맹 등 재활용 단체가 참여했다. 지난해 재활용 업계는 대기업의 재활용 시장 진출로 원료 확보가 어려워지고 있다며 동반성장위에 폐플라스틱 재활용업의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을 신청한 바 있다. 동반위는 이번 해커톤에서 수렴한 업계 의견을 반영해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 대신 19개 석유화학 대기업 및 재활용 단체와 상생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생분해성 플라스틱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여기에는 SKC, CJ제일제당 등 생분해성 플라스틱 업계와 재활용 업계, 국가기술표준원 등이 참여했다. 참석
원재료비 상승에도 수요 둔화…롯데케미칼 9개 분기 만에 분기 적자 경기침체로 전방산업 수요 위축…하반기 실적 둔화 이어질 듯 국내 화학기업들이 올해 2분기에 원재료 나프타 가격 상승과 전방 수요 위축으로 줄줄이 저조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은 수익성 하락에 대응해 생산설비 가동률을 하향 조정하고 있지만, 세계적인 경기 침체 우려에 전방 수요가 좀처럼 회복되지 않으면서 하반기 실적 전망도 어두운 모습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은 2분기에 21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작년 동기(2,978억원 흑자) 대비 적자 전환됐다. 원유에서 추출하는 석유화학 업계의 기초원료인 나프타 가격이 상반기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해 예년보다 급등하면서 원가 부담이 커진데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중국의 주요 도시 봉쇄 등 여파로 글로벌 수요 약세가 이어진 영향이다. '석유화학의 쌀'이라고도 불리는 기초유분 에틸렌 스프레드는 올해 1분기 t당 276달러에서 2분기에는 234달러 수준까지 하락했다. 손익분기점인 t당 300달러를 크게 밑돈 것이다. 유가 상승으로 원재료인 나프타의 가격이 올랐지만, 경기침체로 화학제품 수요가 둔화되면서 원재료 가격 상승분을
로크웰 오토메이션-엔드레스하우저, 울산·여수 산단 화학산업 스마트 제조 기술 선보일 예정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공정자동화를 위한 제품,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선두 기업인 엔드레스하우저와 함께 각각 12일, 14일 울산 롯데호텔과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케미컬 인더스트리 포럼 2022’를 공동 개최한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재택근무, 화상회의 및 원격제조 등의 확산으로 화학산업에도 자동화 및 디지털 기술 사용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로크웰오토메이션과 엔드레스하우저는 이번 포럼에서 화학산업 맞춤형 ‘스마트 팩토리’의 핵심솔루션과 비전을 선보인다. 케미컬 인더스트리 포럼은 울산·여수의 핵심 산업단지의 경쟁력 제고를 지원하고, 스마트 제조 기술이 ▲비용 절감 ▲보안 강화 ▲제조 생산성 증대 ▲경쟁력 강화 ▲지속 가능성 향상에 실제로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제시할 예정이다. 이용하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 대표는 “화학산업에서 스마트 제조를 채택해야 하는 필요성은 매우 커졌다. 빅데이터, 클라우드, 증강현실 등 최신 기술들은 화학제조사들의 기존 자산에서 최대한의 가치를 이끌어내는 동시에, 생산 효율성과 공정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헬로티] 국내 대표 화학산업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전문 전시회인 '2020 대한민국화학제조산업대전(이하 산업대전)'이 지난 5일(수)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됐다. ▲2020 대한민국화학제조산업대전이 지난 5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됐다. (사진 : 서재창 기자) 메쎄이상, 인천관광공사 주최,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산업대전은 오는 7일까지 열리며, 총 157개 기업이 참가했다. 산업대전은 '제11회 국제코팅접착필름산업전', '제8회 국제첨단표면처리·도장산업전', '제2회 국제화학·바이오장비&분석기기전'이 동시 개최되며, 온라인 수출상담회, 컨퍼런스 및 기술 세미나 등의 부대행사가 동시 진행될 계획이다. 전시회 부대행사로는 우선 국내 소부장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KOTRA의 해외 바이어 초청 온라인 수출상담회가 진행된다. 해외 진성 바이어 10개국 19개사를 초청한 금번 수출상담회는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또한, 효율적인 상담회가 진행되도록 참가기업과 해외 바이어가 사전 매칭을 통해 서로의 수요를 확인하고, 전시회 현장에서는 체계적인 화상상담이 운영 가능하게 될 예정이
ⓒ산업부 제공 [헬로티] 한국-오만 양국이 경제협력을 강화하고 오만의 주요 에너지·인프라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의 참여를 촉진하기로 합의했다. 산업부는 1일 서울 포시즌 호텔에서 열린 '제5차 한-오만 경제협력위원회'에서 양국이 프로젝트 추진 일정 등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한국 기업의 참여 방안을 공동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산업부는 "오만 측이 한국 기업의 애로사항을 편리하게 지원하기 위해 오만에 '코리아데스크'를 설치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한 3일에는 금융산업의 공동 발전을 위해 금융정책과 금융감독 전반에 대한 정보 공유 등의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로 했다. 한-오만 경제협력위는 지난 2009년 시작돼 2년에 한 번씩 양국에서 교차로 개최했으며 교역·투자, 에너지자원, 금융, 인프라, 보건, 관광, ICT 등 12개 분야에 대해 논의를 진행해왔다. 이번 프로젝트는 ▲두큼 정유플랜트 ▲소하르 석유화학플랜트 ▲살랄라 암모니아 플랜트 ▲라스 마르카즈 원유저장소 ▲오만-이란 해저 가스파이프라인 ▲국가철도망 등 총 271억 달러 규모이며 이번 합의는 앞으로 에너지플랜트
ⓒGetty images Bank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가 31일 '제8회 화학산업의 날' 기념행사에서 "우리 화학산업이 고부가 사업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은 이날 화학업계 산·학·연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를 통해 지난달 30일 정부의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에 따라 공급 과잉 품목에 대한 사업재편과 고부가 품목에 대한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 동참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우리 화학산업이 양호한 실적을 거두고 있지만 앞으로도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석유화학협회 허수영 회장 역시 "글로벌 첨단화학 강국으로 도약해야 한다"며 "선제적인 사업재편을 통한 산업고도화, R&D 강화, 해외진출 확대 등을 위해 정부와 기업, 학계가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화학산업의 날은 울산석유화학단지가 준공된 1972년 10월 31일을 기념해 2009년부터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화학산업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 33명에 대한 포상과 '제13회 화학탐구 프런티어 페스티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1개 팀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은탑산업훈장은 동서석유
화학산업의 현 주소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화학산업 분야 종합전시회 2015 대한민국화학산업대전이 지난 5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 A, B홀에서 개최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KEY to success in CHEMistry’를 슬로건으로 화학 원료부터 촉매·첨가제, 공정장치·기계를 비롯해 최근 그 중요성이 부각되는 시험인증 서비스 등 화학산업의 모든 것을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회를 구성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LG화학, 금호석유화학, 롯데케미칼, 한화케미칼 등 국내 대표 석유화학기업들과 전기·전자, 자동차, 건설, 섬유 등 후방업체 150개 기업, 중국, 일본, 동남아 등 15개국 50개 해외기업이 참가해 최첨단·고부가가치 화학 소재·응용제품 등을 선보였다. 아울러 전시회 개최기간 동안 최근 아시아 석유시장 마케팅 전망을 비롯한 화학산업 분야에 이슈가 되고 있는 화평법 및 화관법 대응방안에 대한 관련 세미나도 부대 행사로 개최됐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총 40개국 약 1천3백여 명의 석유화학 관계자가 참가하는 세계 3대 석유화학 컨퍼런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