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심현철 교수팀이 CES 2023 자율주행 레이싱에 참가한다. CES 2023은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 전시회다. 오는 7일 라스베이거스 모터스피드웨이(LVMS)에서 개최 예정인 'CES 2023 자율주행차 레이싱'은 진보된 고속 자율주행 차량 기술 개발성과를 대중에게 공유하고자 추진되는 행사다. 심현철 교수 무인시스템 및 제어 연구팀은 아시아 유일 팀으로 CES 2023 자율주행차 레이싱에 출전해 미국·유럽 대학들과 최고 속도를 겨룰 예정이다. 작년 CES 2022 대회 참가 당시 심현철 교수 연구팀은 경기 진행 신호와 레이싱 규정을 준수하는 동시에 240km/h의 고속 자율주행이 가능한 소프트웨어를 성공적으로 구현했다. 올해 자율주행차 레이싱에서는 인디 레이싱용 IL-15차량을 자율주행차로 개조, 지난번 대회보다 성능이 더 업그레이드된 AV-23 차량을 사용하며 최고 300km/h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이번 대회에서는 CES2022에서 처음 시도된 레이싱 차량 2대 간의 1:1 자율주행 경주에서 보다 발전해 주행코스 제한 없이 자유롭게 다른 차를 추월해야 하며 토너먼트 형식으로
[헬로티] 자동차 분야 AI 데이터 활용 체계 구축해 국내 자동차 SW 발전 가속화 및 경쟁력 강화 ▲현대차그룹-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AI 학습용 데이터 공유 MOU 체결했다. (출처 :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과 손잡고 자동차 분야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의 활용 및 확산에 앞장선다. 현대자동차그룹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공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관인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디지털 뉴딜사업 일환으로 자율주행, 교통, 환경, 음성 등 다양한 분야의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대규모로 구축하는 사업을 진행하는 등 인공지능 산업의 인프라를 조성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자동차 분야의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의 활용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국내 자동차 기업의 소프트웨어 발전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수집한 자연어, 도로·차선, 사람 행동 영상 등 다양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현대자동차그룹에 제공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이를 바탕으로 자율주행, 인포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