헵코모션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에 참가해 벡호프의 XTS 시스템과 호환되는 GFX 가이드 시스템을 제공했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50여 개 기업이 22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헵코모션이 이번 AW 2025에서 선보인 GFX(Guidance System for Beckhoff XTS)는 이송 중 발생하는 가속 및 감속 시의 힘을 흡수하여 시스템 수명을 연장하고, 정확한 위치 정밀도를 제공한다. 또한 XTS와 GFX의 결합으로 다양한 모션 프로파일과 어플리케이션 디자인의 유연성은 물론 생산성을 향상시킨다고 밝혔다. 한편, 헵코모션은 V 가이드 기술 기반으로 생산성 높이고 다운타임 줄이는 솔루션 만들어서 전 세계 63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PRT2, HDRT 등 곡선 운동이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솔루션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반도체·전자·자동차 같은 산업에서 주로 쓰여 벡호프(Beckhoff
헵코모션 한국지사는 리니어사의 액추에이터를 수입해 국내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한편, 프레임 제작용 알루미늄 프로파일과 연결 부품은 한국지사에서 직접 개발·생산해 국내 및 해외에 판매하고 있다. 최근 선보인 원트랙(1-Trak)은 링 슬라이드 트랙 시스템의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게 해주고, 고속성을 높여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한 관계자는 "현재 엔지니어링 분야의 여러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다양한 변형을 가한 상호보완제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리 : 추경미 기자 (ckm@hellot.net) 동영상 : 천병록 PD (hbs@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