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23일 ‘2025 해외 진출 전략 세미나’ 열려 3일간 일본 저변 확대 전략 소개...업계별 심화 세션으로 맞춤형 정보 제공한다 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기업을 위한 ‘2025 해외 진출 전략 세미나’가 오는 7월 23일부터 3일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SKY31 컨벤션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은 이번 세미나는 일본 전시 주최사 ‘RX Japan’이 주관한다. 그동안 국내 기업에 실질적인 해외 진출 전략을 제시하며 솔루션을 제시했다. 올해는 총 6개의 업계별 심화 세션을 구성해, 지난해 대비 전문적인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6명의 일본 전시 전문가가 참여해 국내 기업의 길잡이 역할을 한다. 이들은 앞서 국내 기업의 일본·아시아 시장 진출을 성공적으로 지원한 바 있다. 이러한 경험과 더불어, 전시회를 활용한 효과적인 시장 진입 전략과 노하우를 강조할 계획이다. 3일 동안 소비재, 라이프 스타일, 첨단 기술, 미래 제조 기반 산업 등 기업향 맞춤형 전략이 제공된다. 각 산업 분야의 특성을 고려한 심층적인 노하우가 공유될 예정이다. 첫째 날은 생활용품, 패션, 식품 등 K-라이프 스타일 제품의 일본 시장 침투 전략을 다룬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지난 29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주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 ‘코참’과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베트남 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베트남 현지 코참 사무국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9월 동행축제의 성공 운영, 국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베트남 진출 지원,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들의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참여 독려 등을 위해 협력한다. 베트남은 지난해 교역액이 749억 달러를 넘어선 한국의 3대 무역국이자, 한국 중소기업의 현지 진출이 가장 활발한 국가다. 특히 화장품, 식품 등 한국 제품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 글로벌 진출 잠재력이 큰 국가로 평가받는다. 이태식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 중소·소상공인들의 해외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동행축제를 시작으로, 베트남 하노이 롯데몰 웨스트레이크점에서 9월 3일까지 진행되는 우수 소상공인 팝업스토어 행사도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