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기업 육성사업’ 참가 기업 모집 연구 및 기술 지원, 기술 교육, 수출 지원 등 中企 혁신 도모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이 ‘K-STAR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이달 9일까지 모집한다. K-STAR기업 육성사업은 KTL의 종합기술지원 서비스를 기반으로 기술 개발 및 수출 역량 강화 등 영역에서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참가 기업은 제품 구상·설계·생산·수출 등 제품 전주기에 대해 TKL에게 기업 맞춤형 기술지원 및 컨설팅 과정을 최대 2년 동안 제공받는다. KTL은 이 과정에서 박사급 전문 연구인력 배치 및 지원, 기업 생산 현장 기술 지원, 기술 교육, 수출 지원 등을 수행한다. 김세종 KTL 원장은 “K-STAR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우리 기업이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해외 수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전시 현장에 있는 개인 가이드(아바타)를 통해 사업 파트너를 연결해주는 비대면 매칭 서비스가 국내 전시회 최초로 나노코리아 2021에서 실시된다. 나노코리아 조직위원회는 7월 7일부터 9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나노코리아 2021'에서 해외 바이어가 개인 가이드와 함께 영상 통화로 전시장을 둘러보고 상담할 수 있는 비대면 원격 방문 서비스 'Remote Guide Tour'(이하 아바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국내 방문이 어려운 해외 바이어에게 한국의 유망 나노 기술 제품과 기술을 알리면서 우리 유망 나노 기업의 수출길 개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전시회가 대부분 홈페이지에 출품 기업 제품과 기술을 온라인 부스 형태로 보여주는 소극적 매칭 서비스를 제공했다면, 나노코리아는 바이어가 현장감 있게 출품 기업을 찾을 수 있고, 계약도 맺을 수 있는 적극적 서비스로 전환한 것이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포트리모트의 플랫폼으로 진행되는 아바타 서비스는 해외 바이어가 전시회 현장에 대기하고 있는 전문 통역이 가능한 개인 가이드와 함께 스마트 기기로 전시장을 실시간으로 둘러보면서 원하는 위치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