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림원소프트랩이 지난 7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상상은 크게, 개발은 빠르게!’ 로우코드 모바일 앱 개발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디넷코리아와 공동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6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진행됐으며 총 33건의 혁신적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들이 출품됐다. 이번 공모전은 ‘누군가의 일상을 편리하게 만드는 앱’을 주제로 영림원소프트랩의 로우코드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 ‘플렉스튜디오’를 활용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플렉스튜디오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강력한 기능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앱으로 구현하는 능력을 선보였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후원한 영예의 대상은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새활용 앱 ‘리브업’을 개발한 투그린(ToGreen)팀에게 돌아갔다. 리브업은 사용자들이 손쉽게 중고 물품을 거래하고 재활용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여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수여한 최우수상은 OpenAI API 기반의 GPT 챗봇 ‘디시젼 메이트(Decision Mate)’를 개발한 솔비(Solvee) 팀이 수상했다. 디시젼 메이트는 사용자의 고민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와
테스트웍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2024년 초거대 AI 확산 생태계 조성 사업’ 중 멀티모달(이미지·비디오·오디오 등 데이터 동시 처리 기술) ‘트립체인 데이터’ 구축 사업의 주관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초거대 AI 확산 생태계 조성사업은 기존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을 전환해 최근 국내외 AI 서비스 경쟁력의 관건이 되는 초거대 AI 데이터 구축·개방을 통해 AI 생태계를 조성하고 안전한 AI 일상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테스트웍스는 지난 5년간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을 통해 약 20여 개에 달하는 과제를 수행해 왔다. 인도보행, 교통물류, 재난안전환경, 농축수산, 한국어-수어 등의 분야에서 대규모 데이터를 성공적으로 구축해 데이터 수집부터 가공 검증까지 관련 핵심 기술들을 턴키로 보유하고 있다. 테스트웍스가 주관기업으로 참여하는 트립체인 데이터 구축 사업에서 ‘트립체인’은 교통 이용자가 출발지에서 목적지에 도착하는데 까지 이동하는 전 과정에서 환승 및 환경을 포함한 전체 트립(이동)의 과정을 의미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특히 수요자
7월 말 기준 1700개가 넘는 LLM 모델이 제출되는 등 많은 참여 이어져 업스테이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이 공동 운영하는 ‘Open Ko-LLM 리더보드’가 8월 12일부터 새로운 벤치마크를 적용한 시즌 2로 전면 개편된다. Open Ko-LLM 리더보드는 ’23년 9월 민관협력을 통해 개설된 국내 최대 개방형 한국어 거대언어모델(LLM) 평가 체계로, 산·학·연 각계 분야에서 7월 말 기준 1700개가 넘는 LLM 모델이 제출돼 경쟁하는 등 많은 관심과 참여가 지속되고 있다. 최근 LLM 기술이 빠르게 발전함에 따라, 1년 전에 만들어진 리더보드 벤치마크의 개선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따라 업스테이지와 NIA는 기존 벤치마크를 전면 폐지하고 새로운 성능 평가 지표를 적용한 Open Ko-LLM 리더보드 시즌 2 운영을 시작한다. 새롭게 추가된 벤치마크는 Ko-GPQA(대학원 수준 추론), Ko-WinoGrande, Ko-GSM8K(초등 수학), Ko-EQ-Bench(감성), Ko-IFEval(지시 이행), KorNAT-Knowledge(한국어 신뢰성), KorNAT-Social-Value(사회적 가치), Ko-Harmlessness(무
로봇 솔루션 기업 마로솔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초거대AI 확산 생태계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디지털 전환의 핵심 자원인 초거대AI 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개방하여, AI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기업들이 이를 일상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마로솔은 제조 및 로보틱스 영역에서 ‘실내공간 유지관리 서비스 로봇 데이터’ 분야를 담당하며, AI 전문기업 사람과숲 등과 컨소시엄을 결성하여 이번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마로솔은 이종 로봇 통합 관제 플랫폼인 솔링크(SOLlink)를 통해 전국 187개 사업장에서 262대의 로봇 운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 플랫폼을 통해 수집된 다양한 사업장의 로봇 운용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AI 학습을 위한 데이터셋으로 구축하여 공공데이터화할 계획이다. 김민교 마로솔 대표는 “전국의 다양한 사업장에서 수 천 대의 서비스 로봇이 운용되고 있지만, 그 사용 데이터가 사업장에만 남아 있어 이를 활용하기 어려웠다”며, “마로솔은 실제 로봇 운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품질을 높이고, 이를 많은 기업과 로봇 제조사가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사업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노그리드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디지털 기반 민관협력 지원을 위한 클라우드 운영관리 서비스 임대 사업’을 단독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3차 연도를 맞이한 디지털 기반 민관협력 지원 사업은 자연재해, 사회 현안, 디지털 장애 등 국민 생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국가적 사건·사고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정부가 민간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앞서 이노그리드는 1차 연도 사업을 통해 기업과 민간 개발자(시빅해커)가 디지털 자원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민·관협력 지원 플랫폼’을 제공했으며, 2차 연도 사업에서 해당 플랫폼의 기능 고도화 및 기술 지원을 진행했다. 지난 사업의 수행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3차 연도 사업을 빈틈없이 완수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3차 연도 사업에서는 민·관협력 지원 플랫폼의 이용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사용자 친화적으로 기능을 개선하고 안정적으로 운영·관리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데이터 파이프라인 기능 및 UI·UX 개편, 위기 데이터 카탈로그·서비스 API·오픈 소프트웨어 등 서비스 모듈 제공을 통해 편의성을 향상하고자 한다. 또한 지난해에
제조·스마트시티 분야 2개, 자유 분야 2개 등 4개 과제 공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이음5G 기반의 융합 서비스 실증을 통해 민간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2024년도 5G 산업융합 기반조성 사업’의 신규과제 공고를 19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빠른 속도와 낮은 지연시간, 높은 보안성을 지닌 이음 5G를 더욱 많은 기업과 기관이 적재적소에 적용하여 관련 산업이 보다 빠르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유용하고 지속 가능한 서비스를 중점 선발할 계획이다. 먼저, 5G B2B 서비스 활성화는 수요기업에 특화된 이음 5G 서비스 구축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미리 진행된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제조, 스마트시티의 2개 분야와 1개의 자유 분야에 대해 총 3개 과제를 선정하고 과제당 약 12억 원을 지원한다. 28GHz 산업융합 확산은 이음5G를 바탕으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한 사업으로, 분야 제한 없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높은 실용성을 지닌 1개 과제를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2023년에는 동 사업을 통해 조선산업, 물류센터, 군사훈련 등 총 6개 과
수요 기업이 개발한 서비스 비롯해 SaaS 솔루션을 카카오클라우드 마켓 플레이스에 등록 지원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15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가 추진하는 ‘SaaS 개발 지원 사업'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업자(CSP)로 선정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을 중심으로 한 생태계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4년도 클라우드 지원 사업 계획을 발표하며 SaaS 기업 육성에 의지를 밝혔다. 그 일환으로 산하 기관인 NIPA는 ‘유망 SaaS 개발·육성 지원 사업'을, NIA는 ‘공공부문 이용 SaaS 개발·검증 사업'을 진행한다. NIPA의 유망 SaaS 개발·육성 지원 사업은 SaaS 중심 생태계 육성을 위해 국내 다양한 유망 SaaS 기업을 발굴해 성장단계별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달 29일까지 수요 기업을 모집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전날 NIPA에서 진행한 ‘2024 SaaS 개발지원사업 CSP 설명회'에 참석해 해당 사업에 관심있는 SaaS 기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카카오클라우드 소개와 지원 혜택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석자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이
“중소·벤처기업의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창출 및 활용 문화 조성 등 견인”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24년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 분석서비스 지원 사업'의 수요기업을 오는 2월 13일까지 모집한다.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 분석서비스 지원 사업은 산업 전반의 데이터 부족 해소 및 데이터 활용 촉진을 위해 공공·민간이 협력해 양질의 데이터를 생산·분석·활용·거래할 수 있도록 구축·운영한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의 일환이다. 데이터 분석 지원 사업은 데이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위해 데이터 기반의 문제 해결로 기업 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NIA는 2022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 총 69개 중견·중소기업과 예비창업자를 지원했다. 올해 사업은 지난해와 달리 지원대상을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으로 집중하고 5개 분야, 총 50개 내외의 지원 대상 기업을 조기에 선정해 내실 있는 데이터 활용 성과 창출을 유도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지원 과제의 구체화를 위한 1차 기획 컨설팅과 데이터 기반 문제 해결을 위한 2차 분석‧활용 컨설팅이 제공된다. 한편 NIA와 과기정통부는 2023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상용망과 유사한 환경에서 다양한 5G 특화망 융합서비스와 제품 등을 실증할 수 있는 '5G 특화망 테스트베드'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NIA는 KT MOS를 기간통신사업자로 선정(Type 3 유형)해 KT가 구축한 5G 융합서비스 테스트베드 4개 거점(판교, 대전, 광주, 대구)에 특화망 전용 주파수(4.7Ghz, 28Ghz 대역)를 할당받았다. 이를 토대로 특화망 관련 장비 개발검증, 사전검증(PoC), 연구결과물 시험·검증 등을 진행할 수 있는 5G 특화망 전용 시험환경을 추가적으로 구축했다. 또한 4개 거점별로 5G 특화망 코어 및 Access 시스템(IRU, ORU 등)을 구축해 차폐실 내에서 특화망 장비·단말에 대한 시험·검증뿐만 아니라 드론, 자율주행, 로봇, AR·VR 등 다양한 특화망 융합서비스의 실증이 가능하도록 초저지연과 데이터 처리 성능이 보장되는 필드 테스트존을 구현했다. 5G 특화망 테스트베드는 AI, 빅데이터, 로봇자동화, 도심항공교통(UAM), 드론 등 ICT 융합서비스 관련 기업과 5G 특화망 관련 기업, 전문 연구기관 등 5G 특화망을 활용한 연구개발·시험검증·상용화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15일 자로 국가 인공지능(AI) 전문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대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국가 데이터 전문기관으로 데이터의 수집·개방·유통·활용 등 국가 데이터 정책과 전략 수립 등에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인공지능 활용 촉진과 인공지능을 위한 국가 인프라 구축에 기관 역량을 모으겠다는 구상이다. 1실, 8본부, 4단, 42팀의 조직 규모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AI 활용·확산과 기술 지원 등 분야별 전담 조직인 인공지능정책본부, 인공지능융합본부, 지능기술인프라본부를 각각 신설했다. 이를 통해 AI 강국 도약을 위한 국가 전략을 개발하고 초거대 AI 데이터·서비스 등 국가 AI 인프라 구축과 새로운 표준 및 가이드라인 개발, 국방·교육 등 사회 분야별 AI 적용 지원을 수행한다고 NIA는 설명했다. AI·데이터 기반의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을 위해 분산돼 있던 관련 지원체계를 앞으로 디지털플랫폼정부본부로 일원화하고, 국민들이 차별과 배제 없이 AI와 디지털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디지털포용본부 내에 디지털신질서팀을 신설했다. 황종성 NIA 원장은 "2024년을 인공지능 혁명의 원년으로 삼고 국가 AI 정책·
KT가 초연결 지능형 연구개발망(KOREN)의 백본을 1Tbps로 고도화하고, 내년부터 KOREN을 이용하는 기관들에게 더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KOREN은 미래 네트워크 선도 기술과 관련 장비를 연구·시험·검증할 수 있는 비영리 시험망으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구축 및 운영을 주관한다. KOREN 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1Tbps 백본망 구축을 통해 백본망 대역폭이 기존(100~400Gbps)보다 최대 10배 확대됐다. KT는 2020년 코위버의 광전송장비(ROADM)를 KOREN 백본망으로 구축해 4년간 고도화 사업을 진행해 왔다. 올해 11월에는 1Tbps 기술을 도입해 시스템당 30Tbps 전송 대역폭을 수용할 수 있는 4단계 고도화를 완료했다. KOREN 백본망 고도화를 통해 KT는 국내외 산업체와 연구기관, 대학교에서 진행하는 챗GP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및 클라우드 등 더 넓은 데이터 대역폭이 필요한 연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손대호 KT 통화/데이터제안/수행담당은 "1Tbps 백본망 고도화 구축은 국내에서 처음 상용화된 사례로 향후, 10배 빠른 10Tbp
KT가 10월 1일부터 5일(현지시간)까지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유럽 광통신 콘퍼런스 2023'에서 광인터넷 부품과 단말, 장비 등 최신 광통신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유럽 광통신 콘퍼런스 2023'은 전세계 350개 이상의 광통신 부품 및 장비 업체와 통신사가 참여하는 유럽 최대의 광통신 전시회다. K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지능정보 네트워크용 광통신 부품 실증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과 함께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KT와 국내 중소기업이 공동 개발한 ▲1G/10G 통합 광통신 장치(유비쿼스) ▲장거리 1G/10G 통합 전송 광모듈(포투) ▲PSTN 통합 광모뎀(엔아이투스) ▲100G QSFP28 PSM4 통합 광모듈(라이트론) 등 광통신 인프라의 구축 비용을 효율화한 장비들이 전시된다. ‘1G/10G 통합 광통신 장치’는 하나의 광 인터페이스로 1Gbps 속도의 기가인터넷과 10Gbps 속도의 10기가인터넷을 동시 제공하기 위해 ‘1G/10G 동시 트래픽 처리’ 기술을 적용한 장치다. 전국에 구축된 기가인터넷용 인프라의 일부 장치만 교체해도 10기가인터넷을 제공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
AI 모델링과 학습 데이터 구축 기준 되는 데이터 설계 진행 포티투마루가 18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과 함께 공공기록물을 활용한 대규모 학습용 데이터 및 초거대 AI 시범 서비스 구축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OpenAI의 챗GPT를 필두로 구글의 Bard, 메타의 LLaMA 등 다양한 초거대 언어모델이 등장하고 이를 활용한 AI 서비스가 등장하며, 생성형 AI가 사람의 반복적인 업무를 대신해 업무 시간을 단축하고 입력 시간을 감소시켜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등 실제적 효과를 증명하고 있다. 상용 가능 초거대 AI 생성 및 공공 적용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대한민국 정부는 대통령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를 발족해 AI, 데이터 기반 과학적 행정, 민간-공공을 연결 및 융합해 데이터 칸막이 없는 ‘원팀 정부’ 구현을 추진하며, 공공 부문에 초거대 AI를 접목해 공공, 민간 주요 플랫폼을 연계한 디지털 서비스 플랫폼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초거대 AI의 기초가 되는 말뭉치 데이터를 수집해 정제 및 가공 과정을 거치고 AI 모델링을 통해, AI 학습용 데이터의 확산 및 생태계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국가기록원은 보존 중인
통신사·글로벌 IT 기업의 ESG 담당 부서 중심으로 협의체 구성 LG유플러스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함께 ‘디지털 ESG 협의체’ 발족식을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주요 디지털 기업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의식을 공유하고 디지털 ESG 활동을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협의체는 LG유플러스, SK텔레콤, KT, NHN,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등 통신사와 글로벌 IT 기업의 ESG 담당 부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발족식에서는 협의체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NIA와 디지털 기업이 함께 디지털 ESG 협력 실천을 다짐하는 공동선언을 진행했다. 협의체는 ▲디지털 ESG 현안 공유 및 논의 ▲디지털 ESG 정책과제 발굴 ▲디지털 ESG 협력 활동 발굴 및 추진 ▲디지털 ESG 생태계 조성 및 대국민 홍보 강화 등을 통해 국내에 디지털 기반 ESG 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의체 구성을 통해 LG유플러스는 현재 시행 중인 장애인·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에 접목시킬 아이템을 적극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이철훈 대외전략그룹장(전무)은 “협
업스테이지가 NIA와 손잡고 한국형 Open LLM 리더보드 공동 구축을 통해 국내 AI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국내 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는 5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과 한국형 Open LLM 리더보드를 구축하기 위해 'AI Hub 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광화문 NIA 서울사무실에서 업스테이지 김성훈 대표와 NIA 황종성 원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업스테이지는 NIA의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제공 플랫폼인 AI Hub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분야의 한국어 데이터를 활용, 국내 AI 산업 생태계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Open-Ko LLM 리더보드'를 이달 내 구축할 계획이다. 오픈 LLM 모델을 평가하는 허깅페이스 오픈 LLM 리더보드의 한국 버전인 'Open-Ko LLM 리더보드'는 한글 기반으로 개발된 LLM들의 성능을 평가하고 순위를 매기는 플랫폼이다. 기존의 추론과 상식 능력, 언어 이해 종합능력 및 환각 현상 방지 등 4가지 지표에 NIA와 학계 등 신뢰할 만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윤리, 전문가 지식 등 추가 기준을 개설, 모델을 평가한다. 업스테이지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