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한국엔드레스하우저가 인천 송도에 캘리브레이션 센터를 개소했다. 기존 고양시에 위치해 있던 캘리브레이션 센터를 송도로 확장 이전함에 따라 공인된 서비스 전문가가 상주할 예정이며, 유량계 외에도 다양한 계측기기 포트폴리오에 관한 교정 및 유지보수를 수행하게 된다. 한국엔드레스하우저는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 공인 액체유량 교정서비스 인정을 취득했으며, 전자기, 질량, 초음파 및 와류 유량계에 대한 국제공인교정성적서를 발급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검교정 주기를 최적화하고 효율적인 유지보수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자산 분석 컨설팅 또한 제공하고 있다. 그 중 ‘DIBA(Dynamic Installed Base Analysis)’는 필드 디바이스에 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유지보수 계획을 수립하는 것에서 나아가 플랜트 노후도 관리 및 규정 준수와 관련된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서비스로, 디지털 계측자산관리 데이터베이스인 ‘Netilion’과 통합하여 산업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엔드레스하우저 서비스팀 관계자는 “기존에는 유량계를 중심으로 한 이동식 현장 교정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수행했다면, 이
국산 의료기기 연구개발 및 국내·외 시장 진출 활성화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의료기기연구개발센터가 지난 4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융합홀에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의료기기 R&D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한 공동협력체계를 마련해 국산 의료기기의 국내·외 시장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우세준 의료기기연구개발센터장, 유철욱 한국산업의료기기협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료기기 연구개발 및 사업화 지원 ▲의료기기 산업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정보 교류 ▲의료기기 관련 공동연구 기획 및 수주 ▲협회 회원사의 의료기기 제품 홍보 및 국내·외 시장 진출 지원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임상/비임상 연구 및 사용적합성 평가 지원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의료기기연구개발센터는 2010년 개소 이후 첨단 시설과 장비, 기술을 바탕으로 아이디어 발굴과 실현, 제품화까지 의료기기 개발 전주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의료기기 기업 개발, 국내 인허가, 임상시험, 장비
탄소배출 국제공인 검증기관 인정제 지난달 도입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은 80여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 주도로 '넷 제로 에너지 국제표준'을 최초로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넷제로 에너지란 소비되는 에너지와 생산되는 신재생에너지가 일치해 에너지양이 '0'이 되는 상태를 의미한다. 한국에서 에너지는 탄소 배출 비중이 전체의 87%를 차지할 정도로 압도적이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에너지 부문의 넷제로화가 핵심이다. 이번 국제표준 개발로 향후 기업들이 탄소중립을 이행하기 위해 넷제로 에너지를 구현하는 활동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정된 표준은 공장·건물 등에서 기업 활동에 대한 넷제로 에너지의 범위와 기준연도, 에너지 효율 관리, 신재생에너지 적용 등의 원칙을 제시했다. 국표원은 이날 서울 송파구 대한전기협회에서 한국에너지공단과 산·학·연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 효율 관리 표준화 간담회를 개최하고 제정 표준의 현장 적용 방안 등을 공유했다. 아울러 국표원은 국내 제품 탄소배출 측정값의 해외 통용을 위해 제품 탄소 배출량 국제공인 검증기관 인정 제도를 지난달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했다고 소개했다. 이 제도는 국표원이 운영하는 한국인
인공지능 데이터 및 검증 전문기업인 테스트웍스는 고객사 비즈니스 상황에 적합한 컨설팅을 통해 'AI 모델 검증 및 AI 데이터 품질 검증 서비스'를 본격화한다고 27일 밝혔다. 테스트웍스는 한국인정기구(KOLAS) 공인시험기관으로서, 소프트웨어 공인 시험성적서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테스트웍스가 시험성적서를 발급하는 부문은 SW 솔루션과 SW 시스템, 임베디드 SW, 모바일 앱/웹, 기타 SW 등이다. 테스트웍스는 다수의 AI 바우처 기술 점검 및 컨설팅 사업 수행을 통해 인공지능 모델 검증 경험과 다양한 도메인의 대규모 AI 데이터 구축 및 품질 검증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KOLAS 공인기관 품질 수준의 'AI 모델 및 데이터 시험결과서' 발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AI 모델 시험결과서는 AI 모델 성능에 대해 4단계의 체계적인 검증 프로세스 기반으로 모델 개발의 목적성에 따라 모델 성능을 확인하고 제시된 성능 기준에 따라 평가하여 최종 결과서로 제공된다. AI 데이터 품질 시험결과서는 고객의 데이터 셋 구축 단계부터 참여하여 데이터 검증 가이드를 함께 작성 및 검토하며 샘플링 데이터 검증과 함께 데이터 적합성, 데이터 정확성, 데이터 유효성을 기
소부장 기업 경쟁력 확보 위한 바우처, 올해 201억원 규모로 5개 분야서 운영 오는 25일까지 지원 기업 모집, 프로젝트 형태의 정기형이나 수시형 중 택일 큐알티가 신뢰성기반활용지원사업(이하 신뢰성 바우처)을 통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지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신뢰성 바우처는 개발 제품의 상용화를 위해 신뢰성 확보가 필요한 소부장 중소·중견기업이 인프라를 갖춘 전문기관(공공연구소·민간시험기관·대학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바우처를 발급하는 것이다. 올해는 국비 201억 4천만원이 투입돼 금속, 화학, 석유, 세라믹·전자, 기계·자동차 등 5개 분야에서 운영되며, 서비스 이용 목적에 따라 '정기형'과 '수시형'으로 나눠 지원 가능하다. 큐알티는 한국인정기구(KOLAS) 인증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서 해당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반도체부터 전장, 우주항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신뢰성 시험 및 종합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신뢰성 바우처 사업을 통해 큐알티와 함께한 기업은 200여개에 달한다. 신뢰성 바우처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는 큐알티의 주요 서비스로는 ▲사용자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행정안전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한국인정기구(KOLAS, 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로부터 디지털포렌식(디지털과학수사)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제공인시험기관은 ISO/IEC 국제표준에 따라 시험분야의 조직, 시설, 인력 등을 평가해 특정분야에 대한 역량이 있음을 국제적으로 공인하는 제도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에서 운영한다. 최근 디지털 범죄의 증가와 각종 범죄의 첨단화·고도화 등으로 디지털 증거가 형사사법 사건의 주요증거로 사용되는 추세이며 이에 따라 디지털포렌식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변화에 따라 국과수는 범죄수사 및 재판에서 감정결과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KOLAS 국제공인시험분야 인정범위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디지털포렌식 분야의 KOLAS 인정 획득으로 국과수는 전문인력, 품질시스템, 감정기법 및 시험방법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게 된다. 아울러 ILAC-MRA 국제상호인정협정에 따라 전 세계 104개국 수사 및 법정기관에서 공신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박남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장은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5일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이하 클러스터)가 한국인정기구로부터 국제공인 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인정기구(이하 KOLAS)는 국가표준제도의 확립을 위해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기구로,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요구하는 국제수준의 시험장비와 분석절차를 갖춘 국제공인 시험기관에 대한 인정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클러스터는 ▲먹는물 ▲미생물 ▲수질오염도 ▲수처리제 ▲위생안전기준 ▲표준재료시험 등 6개 분야의 239개 항목을 국제공인 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으며, 이를 통해 앞으로 물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시 활용이 가능한 국제공인 성적서를 발행하게 된다. KOLAS로부터 국제공인 시험기관으로 인정받을 경우 해당 기관에서 발행한 성적서는 아시아태평양인정기구(APAC) 회원국 28개국과 국제시험소인정 기구협의체(ILAC)에 가입된 104개국에서 상호 인정된다. 환경부는 당초 클러스터 출범 당시 운영계획으로 2019년 시험장비 도입을 시작해 2023년까지 국제공인 시험기관 인정을 추진할 예정이었으나, 물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인정 준비 과정을 앞당겨 이번에 국제공인 시험기관으로 인정받게 되었다고
[헬로티] 한국인정기구 심사 결과…65개 국가서 배터리 테스트 공인성 보장 사진. SK이노 배터리 품질센터 국제공인교정기관 인정 (출처: 연합뉴스) SK이노베이션은 자사 배터리 품질센터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로부터 '국제공인교정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17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 배터리 테스트 장비들은 배터리셀 전압 600V(볼트), 영하 40∼영상 100℃, 습도 50∼95% 등 여러 조건에서 정확한 측정값을 도출한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한국인정기구 인정 획득에 따라 SK이노베이션은 이달부터 국제공인교정기관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SK이노베이션에서 발행한 배터리 교정성적서는 시험기관 간 상호인정협정에 따라 세계 65개국 74개 인정기구로부터 국제 공인성을 보장받게 된다. 2017년부터 국제공인교정기관 인정을 준비해온 SK이노베이션은 전문인력을 양성해 심사를 준비해왔고, 측정심사 등 30개에 이르는 교정품질시스템 문서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이달 3일 최종적으로 인정을 획득했다.
[헬로티] 적합성평가관리법 시행령, 시행규칙 제정 공청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시험인증 관련 부정행위를 방지하고, 시험인증산업을 지원하는 적합성평가관리법 시행령․시행규칙 제정 공청회를 지난달 22일 국가기술표준원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부정행위 시험성적서에 대한 법적조치, 한국인정기구(KOLAS) 공인기관 인정절차, 시험인증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등 주요 사항에 대하여 토론자 및 참석자 토의를 통해 시험인증기관, 기업, 소비자단체 등의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주요 내용은 시험성적서 신뢰성 제고를 위해 부정행위 유형을 정의하고, 사업장 조사 및 자료제출 요구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시험인증기관에는 조사에 필요한 자료 보관 의무를 부과하였다. 부정행위가 확인되면 시험인증기관은 성적서를 취소하고, 인터넷 홈페이지, 신문, 방송 등을 활용하여 공표함으로써 부정성적서 유통이 근절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기술표준원 고시로 운영하던 한국인정기구(KOLAS) 공인기관의 인정신청, 인정요건 및 인정취소 등에 관한 사항을 법령에 구체화하였다. 특히, 공인기관이 자격정지 처분을 받아야 하나, 시험수요를 감당할 다른 공인기관이
[첨단 헬로티]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 기업 한국엔드레스하우저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운영하는 한국인정기구(이하 KOLAS)로부터 유체유동 액체 유량 분야의 전자, 코리올리스, 초음파, 그리고 볼텍스 유량계 등 4개 규격에 대한 자격 갱신 및 규격 확대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KOLAS는 ‘국제표준기법’ 및 ISO/IEC 17011의 규정에 따라 교정 및 시험기관, 검사기관에 대한 인정업무를 수행하는 국가기술표준원 조직으로, KOLAS 인정기관이 발급한 시험성적서는 국제적으로 통용된다. 코리올리스 유량계에 대한 인정 범위는 기존 0.1~15t/h에서 0.1~25t/h로, 전자, 초음파, 볼텍스 유량계에 대한 인정 범위는 기존 0.1~15㎥/h에서 0.1~25㎥/h로 확대됐다. 이로써 생명공학 및 제약, 식음료 등 산업 전반부에 걸쳐 보다 많은 계기의 이동식 공인 유량 교정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한편, 한국엔드레스하우저는 2015년 KOLAS로부터 국내 최초로 이동식 액체 유량에 대한 교정서비스 인정을 취득한 바 있으며, 국제공인교정기관으로서 유체 유동 액체 유량 분야의 전자, 코리올리스,
[첨단 헬로티] 국내 주요 KOLAS 공인기관들이 일본 수출 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돕기 위해 시험인증 소요기간을 대폭 단축하는 시험인증 신속처리(Fast-Track) 서비스가 시행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 4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한국인정기구(KOLAS) 9개 공인기관이 협약을 맺고, 5일부터 시험인증 신속처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험인증 Fast-Track 서비스는 정부의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대책’에 포함된 6대 분야에 해당하거나, 일본산 대체 소재‧부품‧장비를 개발하여 대일 의존도 완화를 추진하는 국내 기업이 신청 대상이다. 시험인증 신속처리 서비스가 적용되면 품목별 대기기간 및 시험기간이 최대 2분의 1로 단축되어 조기에 시장진출이 가능해지며, 불가피한 상황을 제외하고 기업의 추가 비용 부담은 발생하지 않는다. 이번에 도입되는 시험인증 신속처리 서비스는 9개 KOLAS 공인기관의 자발적 합의를 통해 마련됐다. 시험인증기관의 주요 고객인 국내 기업과 고통을 분담하고, 소재․부품․장비 국산화를 추진하는 국내 기업의 신속한
[첨단 헬로티] 한국이산화탄소포집및처리연구개발센터(센터장 박상도, 이하 KCRC)는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KOLAS 인정을 받아 국제공인시험기관이 됐다. 이번 KOLAS인정은 이산화탄소 포집공정기술의 핵심소재인 습식 및 건식 흡수제의 농도와 이산화탄소 포집량을 측정하는 시험방법의 기반이 되는 것으로 ‘Korea CCS 2020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인정은 이산화탄소 포집 흡수제의 특성평가를 위한 수질의 TOC(총유기탄소) 인증범위가 확장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 기존 수질의 TOC 인증범위는 0.3~1000mg/L였다. 이번에 인정받은 TOC 인증범위는 기존보다 확장된 0.1~700000mg/L로 국내에서 유일하다. 이로써 KCRC는 고농도의 유기물(흡수제)에 대한 인증결과를 제시할 수 있게 됐다. 또한, KCRC는 TGA를 이용한 건식 흡수제의 이산화탄소 포집량을 측정할 수 있는 분석에 대한 KOLAS 인정도 확보하여 대표적인 습식과 건식 포집기술의 성능평가를 인증할 수 있는 시스템을 확보했다. 전 세계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 시장은 2016년 42억 5,190만 달러에서 연평
키사이트코리아는 키사이트코리아 서비스 센터가 KOLAS(한국인정기구) 교정 연구소로 인정받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키사이트코리아 서비스 센터는 현장에서의 KOLAS 교정 능력을 포함해, 고품질의 KOLAS 교정 서비스 업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의 계측기 서비스 사업부문 제너럴 매니저인 구이 보춘(Bor Chun Gooi)은 “지금까지 키사이트코리아 서비스 센터는 파워 미터, 신호 분석기, 신호 발생기 및 네트워크 분석기에 대해서만 서비스 지원을 제공했다”며, “우리는 이제 당사의 제품 지원 제공 영역을 확대해 고객의 요구에 기반을 둔 보다 광범위한 제품을 망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객들은 계측기 유지관리와 함께 KOLAS 인증 교정 서비스를 요구한다. 이와 같은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키사이트는 새로운 교정실을 포함한 KOLAS 인정 교정 서비스를 새로 추가했다. 키사이트의 KOLAS 인증 교정업무는 한국계량측정협회(KASTO)에서 권장하는 사양, 절차 및 측정 상의 불확실성 보고 방법을 따른다. 키사이트는 테스트 결과에 근거해서 계측기를 최적화시키기 위한 조정을 수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