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기술 교육연구원은 오는 2025년 5월 23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사파이어홀에서 '데이터 센터(DC) 냉각시스템 개발 및 구축 사례와 효율적 운영 방안 세미나'를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공조/냉각 시스템, 액침 냉각/액침 냉각 유, UPS, 히트펌프, LNG 냉열/지열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최근 인공지능 및 미디어의 발달로 생성되는 데이터의 급격한 증가는 효율적인 데이터센터의 필요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데이터센터에서 서버, 스토리지 및 기타 네트워킹 장비의 과열을 방지하기 위한 냉각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이는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냉각시스템은 바닥 설계, 에어컨 장치, 액체/액침 냉각 솔루션, LNG 기화 냉열 기술, 폐열 재활용을 위한 히트펌프 기술, 상승 및 외부 차가운 공기를 활용하는 프리쿨링 냉각 등 다양한 기술을 통해 가동 중지 시간을 최소화하고 장비 수명을 연장하며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세계 시장조사 기관 Global Market Insights에 따르면, 지난해 약 159억 달러에 그쳤던 전 세계 데이터센터 냉각 시장
한국미래기술 교육연구원(대표 박희정)은 오는 2025년 4월 16일(수) 코엑스에서 진행 예정인 '한국전자 제조산업전'과 동시 개최되는 'AI/XR 기반의 디지털 트윈 도입과 구축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트윈은 제품, 시스템, 공장 등의 물리적 자산의 실제 상태와 성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디지털 복제본으로, 다양한 산업에서 혁신적인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 이 기술은 스마트 시티, 자율주행, 로봇, 증강현실 및 가상현실 등 혁신 서비스뿐만 아니라 제조, 건설, 항공,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최근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석 기술의 결합으로 인간의 활동 전반을 디지털화하고 복제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다. 향후 디지털 트윈은 단순한 플랫폼 역할을 넘어 하나의 생태계를 구축할 것으로 예견된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포츈 비즈니스 인사이트에 따르면, 전 세계 디지털 트윈 시장 규모는 2023년 약 18조 2,973억 원으로 평가되며, 연평균 39.8% 성장해 2032년에는 약 367조 4,823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 그랜드뷰리서치는 2023년 약 23조 원이었던 글로벌 디지털 트윈 시장 규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