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글로벌메탈어워즈 올해의 CEO로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 선정
포스코그룹, 올해의기업·최우수철강사·올해의딜 등 4관왕 포스코그룹은 최정우 회장이 제10회 '글로벌 메탈 어워즈'(Global Metals Awards)에서 '올해의 CEO'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최 회장은 취임 후 지주회사 전환을 통해 경영 구조를 혁신하며 그룹의 핵심 신성장 사업을 견인하고, 전략적인 투자를 통해 지난해 창사 이래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재무 건전성을 개선해 신용평가 등급을 BBB+에서 A-로 향상하고, 세계철강협회장에 선임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리더십을 널리 인정받는 점도 호평받았다. 최 회장은 "그룹 임직원 모두의 헌신으로 함께 만들어낸 결과물"이라며 "모든 임직원과 영광을 함께 나누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포스코그룹은 그간 미주·유럽 철강사 최고경영자(CEO)들의 전유물이던 올해의 CEO 분야에서 최 회장이 동아시아 최초로 선정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포스코그룹은 이 밖에도 '올해의 기업', '최우수 철강사', '올해의 딜(Deal of the Year) 부문에서도 수상하며 총 4관왕에 올랐다. 올해의 기업은 철강·금속·광산업 전체 분야를 아울러 가장 우수한 실적을 거둔 기업에 수여하는 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