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그링크가 영국 에너지 기업 옥토퍼스 에너지의 유럽 최대 규모 전기차 충전 플랫폼 옥토퍼스 일렉트로버스(Octopus Electroverse)와 충전 로밍 파트너십에 합의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내 충전사업자가 해외 전기차 충전 플랫폼과 로밍 협약을 맺은 것은 플러그링크가 처음이다. 플러그링크는 국내 충전소 정보를 제공하는 게이트웨이로의 역할을 통해 상호 연결된 글로벌 전기차 생태계를 구축하며 적극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옥토퍼스 일렉트로버스는 현재 유럽 40개국, 1000개 이상의 글로벌 충전소 브랜드, 90만개 이상의 충전기와 연동되어 있는 유럽 최대 규모의 전기차 충전 플랫폼이다. 이번 충전 로밍 파트너십을 통해 옥토퍼스 일렉트로버스 회원의 국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용 편의성을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플러그링크와 옥토퍼스 에너지 그룹은 전기차 충전 서비스 역량 확대를 위한 글로벌 협력 관계 강화 MOU를 체결하고 전기차 이용자에게 최적화된 최고의 충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기술적 교류를 이어 나가고 있다. 강인철 플러그링크 대표는 “전 세계적인 전기차 충전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는 옥토퍼스 일렉트로버스와의 협력으로
인업스는 LS이링크와 전기차 충전 속도 제어 기술을 활용한 국민DR(Demand Response, 수요반응) 사업에서 협력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에 스마트 충전 제어 기술 도입을 통해 전력 수요와 공급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국민DR 사업은 사용자가 전력 수요 변화에 맞춰 전력 소비를 조정함으로써 전력망의 안정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그에 따라 인센티브를 받는 제도이다. 양사는 본 협력을 통해 전력 사용량이 높은 피크시간대에 전기차 충전 속도를 원격으로 자동 제어하는 스마트 충전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인업스는 전기차 충전서비스 플랫폼 플러그링크와 스마트 충전을 활용한 국민DR 실증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만큼 이번 협업을 통해서도 최적의 전력 소비로 에너지 효율성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인업스는 다양한 충전사업자(CPO)들과 V2G(Vehicle To Grid) 기술 도입도 준비하고 있다. V2G는 전기차 배터리를 에너지 저장장치(ESS)처럼 활용하여 저장된 전기를 전력망으로 송전하는 기술이다. V2G 기술을 통해 통합발전소(VPP)처럼 전력 공급이 많을 때 배터리를 충전하고 수요가 급증하는 시
플러그링크가 KDB인프라자산운용과 총 100억 원 규모의 전기차 충전기 자산에 대한 투자 약정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투자약정은 2023년 1월 최초 150억 원 규모의 투자 약정 이후 추가의 100억을 투자 약정하는 것으로, KDB인프라자산운용에서 운용하는 펀드가 진행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플러그링크는 총 266억 규모의 누적 자산 투자유치와 140억 원 규모의 누적 법인투자 등 총 405억 원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냈다. 지속적인 대규모 투자를 발판으로 플러그링크는 지난해 완속충전기 신규 설치량 기준으로만 충전사업자 3위를 달성했고 현재 총 1만3000기가 넘는 충전기에 대해 토탈 충전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강인철 플러그링크 대표는 “충전 인프라향 다양한 구조화 금융 역량과 운영실적으로 잘 증명해 온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기관 협업을 통해 자금조달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플러그링크는 파일러니어와 AI(인공지능) 기반의 전기차 충전 빅데이터 분석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차 충전 빅데이터의 정밀 진단 및 AI 분석 역량을 집결해 충전기 고장 진단과 더불어 주거지 전기차 충전 환경의 화재 예방까지 보다 실질적인 전기차 충전 문제 해결을 이행하는 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 양사는 이미 올해 1월부터 플러그링크의 주거지 기반 공간 맞춤형 전기차 충전소 플러그라운드 내에 AIoT 기반 스마트미터를 설치하고 이를 통해 전기차 충전 빅데이터 분석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전기차 충전기에 전기를 공급하는 분전반 내부에 설치된 스마트미터를 통해 전력 데이터를 측정하고 수집된 빅데이터를 AI로 분석해 충전소 안전 상태 점검 알고리즘을 고도화 중에 있다. 파일러니어는 온디바이스 AI 기반 스마트미터를 통해 전력망 모니터링 및 전력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양사 협력을 통해 파일러니어는 플러그링크 충전소의 전력 데이터 모니터링에 힘을 보태고 전력 사용 안전과 효율을 증대시키는 솔루션 개발 확대에 나선다. 강인철 플러그링크 대표는 “플러
플러그링크가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표 광고제인 ‘스파이크스 아시아(Spikes Asia) 2024’에서 ‘출차알림시계’ 캠페인으로 2부문 동상 수상을 했다고 밝혔다. ‘스파이크스 아시아’는 세계적인 광고제 ‘칸 라이언즈’ 조직위원회에 주관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광고제다. 올해는 24개 국가 및 지역에서 출품된 3200개 캠페인이 경쟁했다. 대한민국에서는 204개 작품이 출품돼 16개 작품만이 최종 스파이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플러그링크는 대한민국 공공주택의 부족한 주차 공간 속 이중주차 갈등 문제 인식을 토대로 출차알림시계 캠페인을 기획했다. 불가피한 이중주차 상황 시 앞서 주차한 차량이 출차알림시계를 통해 이후 주차하는 이웃을 배려해 본인의 예상 출차 시간을 알려줌으로써 이중주차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불편한 상황들을 예방할 수 있게 했다. 출차알림시계 캠페인을 통해 대한민국 고질적인 이중 주차갈등 문제를 해결하며 공간을 효율적으로 개선해 추가적인 전기차 충전기 설치에 대한 긍정적인 여론을 형성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다. 플러그링크 출차알림시계 캠페인은 아이디엇과 함께 앞서 ‘제32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도
플러그링크는 해양에너지와의 조인트벤처(JV) 파트너쉽을 맺고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급 및 확대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씨엔씨티에너지와 경남에너지에 이어 가스얼라이언스와의 세 번째 합작 법인 설립이다. 광주전남 권역 대표 도시가스사인 해양에너지는 플러그링크와 협력해 특수목적법인 '주식회사 플링에너지'를 설립하고 전남을 시작으로 전국에 있는 아파트(공동주택) 및 상업시설 등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보급 및 확대할 계획이다. 플러그링크는 전기차 충전 사업에 필요한 시설 맞춤형 구축 컨설팅을 포함 안정적인 충전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거점을 두고 있는 해양에너지의 영업망과의 시너지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급에 속도가 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강인철 플러그링크 대표는 "광역 도시가스사 연합체인 가스얼라이언스와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1만1000여 기가 넘는 전국적인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급과 운영이 가능했다"며 "해양에너지와의 합작 법인 설립으로 지역 기반의 탄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CNG 충전소를 통한 노하우를 활용해 신속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급과 서비스 품질 유지에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
전기차 충전 서비스 플랫폼 플러그링크가 국제 에너지 기술 그룹 옥토퍼스에너지(Octopus Energy)와 MOU를 체결하고 전기차 충전 서비스 역량 확대를 위한 글로벌 협력 관계를 마련한다고 7일 밝혔다. 옥토퍼스에너지는 영국에서 시작된 글로벌 에너지 기술 그룹으로 60억 파운드 규모의 유럽 최대 에너지 프로젝트 포트폴리오를 보유하며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을 이끌어가고 있다. 데이터 및 머신 러닝 플랫폼인 '크라켄(Kraken)'을 통해 EDF, E.ON, Origin Energy와 같은 기업 및 전 세계 5000만 명 이상의 고객에게 에너지를 공급하고 있다. 플러그링크는 옥토퍼스에너지와의 협력을 통해 에너지 공급 솔루션 구축과 운영에 대한 지속적인 기술 교류 및 협력, 연구 및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국내 전기차 이용자들에게 최적화된 충전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인철 플러그링크 대표는 "옥토퍼스에너지는 솔루션 기반으로 에너지 공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하우를 갖춘 기업으로 전기차 충전 시장의 키 플레이어를 목표로 하는 플러그링크의 최고의 파트너사"라며 "기술적 전문성으로 역동적인 에너지 산업에서의 입지를 공고하게 다진 해외 기업과 협력하게 되어 기쁘며,
전기차 충전 서비스 플랫폼 플러그링크가 지난 달 10일 서울시가 발표한 2023년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형 강소기업은 서울시가 일자리 창출 성과와 경영 역량을 비롯해 청년이 일하기 좋은 성장 우수성과 기업 문화 등을 고르게 평가해서 선정한다.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서울시 거주 청년 정규직 채용 시 최대 4500만 원의 ‘근무환경개선금’ 지원, 육아휴직자 대체 청년인턴 인건비 지원, 일·생활균형 컨설팅 등의 혜택을 받는다. 설립 2년 만에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플러그링크는 IT 솔루션 기반의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빠르게 고도화하며 이룬 성장 우수성과 구성원들이 업무에 효과적으로 몰입하고 성과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강인철 플러그링크 대표는 “이번 서울형 강소기업 선정으로 플러그링크가 일하기 좋은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구성원의 성장이 곧 플러그링크의 성장이라는 생각으로 기업 문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최근 잦은 출력제어와 계통 안정성 이슈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인업스가 전국 8천여 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활용해 육지계통 플러스DR 시범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제주도에서 추진 중인 플러스DR은 재생에너지 비중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잉여전력을 효율화하기 위해 시작됐다. 전력 공급이 수요를 초과할 것으로 예측되는 시간에 전력 사용을 높여 공급과 수요를 맞추는 것이다. 인업스는 전기차 충전 서비스 사업자인 플러그링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8천여 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등록, 이번 육지 플러스DR 시범 사업에 참여한다. 양사 간 원활한 업무 협력과 고도화된 전력 관리 및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전기차 사용자도 쉽게 플러스DR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추석 연휴 기간 중 경부하가 예상되는 시간대에 플러그링크 고객이 결제한 충전 금액을 100% 포인트로 돌려주는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벤트는 10월에도 이어서 진행될 계획이다. 인업스는 광역 도시가스 기업들이 출자해 설립한 기업으로, 광역 도시가스 기업 연합체인 '가스얼라이언스'와 함께 소규모 전력 중개, 수요자원 거래, 신재생에너지 모니터링 등 에너지 신사업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전기차 충전
자체 개발한 특허 기술로 혁신적인 충전 경험 제공…완속 충전 사업자로서는 최초 전기차 충전 서비스 플랫폼 플러그링크가 충전기 커넥터를 차량 충전구에 꽂기만 해도 충전이 시작되는 블루투스 기반의 PnC(Plug N Charge) ‘간편충전’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기존에 전기차 운전자는 충전할 때마다 회원카드를 태깅하거나 QR코드를 스캔하는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한다. 플러그링크의 ‘간편충전’을 이용하면 커넥터를 충전구에 꽂기만 해도 자동으로 인증이 완료, 충전이 시작된다. 플러그링크 앱과 충전기 간 블루투스 연결로 인증을 진행해, 운전자가 핸드폰을 꺼내거나 별도로 앱을 조작하지 않아도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플러그링크는 고객의 불편한 충전 경험을 개선고자 사업 초기부터 회원카드 발급 대신 QR코드 인증방식을 선택해 고객이 편리하게 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더 나아가 완속 충전 사업자로서는 최초로 PnC 서비스 상용화에 성공하며 전기차와 충전기 제조사가 동일해야만 제공할 수 있는 기존 PnC 서비스의 기술적 한계를 자체 개발한 블루투스 기반의 통신 기술로 해결했다. ‘간편충전’은 플러그링크 앱만 설치되어 있으면 차량 모델에 상
아파트 전기차 충전소 부실 시공 방지 및 유지보수 방식 보완해 고객 이용 안전과 만족도 제고 전기차 충전서비스 기업 플러그링크는 11일 서울 강남구 플러그링크 본사에서 LS사우타와 아파트 전기차 충전소 시공·운영·관리 기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체결식에서는 강인철 플러그링크 대표와 류승윤 LS사우타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향후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술 협력과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LS사우타는 에너지 및 전력 자동화 분야 국내 1위인 LS그룹의 자회사로, 건물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을 기반으로 LS그룹의 산업용 전기, 자동화, 기계, 에너지 등의 제품을 제공한다. 플러그링크는 양사 협력을 통해 건물 설계 및 운영관리 노하우를 아파트 전기차 충전소에 적용하고 충전 서비스의 이용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LS사우타는 전기차 충전소 구축을 통해 플러그링크의 시공 및 운영 관리에 힘을 보태고 공동주택으로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선다. 강인철 플러그링크 대표는 "전기차 충전 사업의 시공과 운영 역량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시공 기술·운영 서비스 역량을 모아 차별화된
전기차 충전서비스 기업 플러그링크는 전기차 충전소 설치부터 관리까지 모든 단계에서 화재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화재안심플랜'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화재안심플랜에는 ▲세계 최초로 화재 감지 기능이 탑재된 완속 충전기 설치 ▲관할 소방서에 위치, 설치 개수 등 상세 정보 제공 ▲업계 최대 금액의 화재 보상이 포함된다. 단순 소화 장비만 제공하는 것이 아닌, 모든 고객 접점에서 선제적 화재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은 업계 유일하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전기차 및 충전소에서 발생하는 화재 발생 빈도는 내연기관차에 비하면 높지 않으나 한번 불이 번지기 시작하면 배터리 화재 특성상 진압이 어려워 초동 대응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플러그링크 화재안심플랜을 통해 충전기를 설치했다면 배터리에서 튀는 불꽃, 온도, 적외선 파장 등 다양한 전조 증상을 감지해 화재가 발생하면 충전을 즉시 중단한다. 뿐만 아니라 서버와 연결된 관제 센터로 알림을 보내거나 소방서 자동 신고도 가능해 초동 대응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다. 플러그링크는 관할 소방서에 전기차 충전소의 상세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전기차 화재임을 인지하고 미리 설치 위치와 개수 등의 정보를 사전에 파악하는
화재대응 및 IT 충전 솔루션 확보로 전기차 충전서비스 전문성 인정받아 전기차 충전서비스 플랫폼 기업 플러그링크가 환경부 주관 '2023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에 선정돼 올해에만 전기차 충전기 설치에 300억 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은 무공해차 전환 가속화를 위해 충전사업자, 지자체 등 민간사업자 참여를 통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급의 다양한 사업 유형을 발굴·추진하는 지원 사업이다. 플러그링크는 이번에 선정된 업체 가운데 완속 충전 사업자로는 최다 규모를 수주해 그동안 쌓아온 주거지 중심 전기차 충전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적극 살릴 예정이다. 또한 올해 충전기 설치가 어려운 노후 아파트에 완속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운수 사업지를 대상으로 급속 충전 시설 공급도 병행할 것으로 알려져 완·급속 충전 시장에서 역대 최대 투자로 혁신적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에서 플러그링크가 충전 사업자 중 가장 많은 완속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 것은 환경부가 주력하고 있는 전기차 충전 사각지대 해소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실제 플러그링크는 스마트 밸런싱, 전력 피크
전기차 충전 플랫폼 기업 플러그링크가 신규 영업파트너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영업 파트너 모집은 전국 단위의 영업망을 확대하기 위한 발판으로 수도권 외에 충청, 강원, 전라, 경상 등 모든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영업 파트너로 선정되면 플러그링크에서 제공하는 고객 관리 정보와 노하우를 통해 해당 지역에서 자유롭게 영업 활동을 할 수 있다. 플러그링크는 빠르게 성장하는 전기차 충전 서비스 기업으로 ▲블루투스 기반의 PnC(Plug and Charge)충전서비스 ‘간편충전’ 상용화 ▲2022년 누적 계약 수주 1만 기 달성 ▲누적 투자 금액 300억 원 유치 ▲2023 퍼스트브랜드 대상 수상 등 주목할 만한 쾌거를 이뤘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환경부 충전기 보급사업자와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대 보급을 위해 환경부에 실시하는 '2023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에도 선정되며 그동안 플러그링크가 주력해왔던 공동주택과 더불어 지자체, 업무 및 상업시설 등 생활시설 전반에 최적화된 완ꞏ급속 충전 인프라 서비스 구축에 집중할 예정이다. 강인철 플러그링크 대표는 "고객 만족도와 합리적인 설치 비용 등을 최우선으로 하는 영업 방식으로 작년에 이
전기차 충전 플랫폼 플러그링크가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아파트 이중주차 문제를 완화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플러그링크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1년 7월에 설립, 전기차 충전기 설치와 앱 기반의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플러그링크는 아파트와 상업 및 공공시설을 포함한 전국 1100여 곳에 전기차 충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기차 충전기 누적 계약 수주 약 1만기를 돌파하며 총 130억원 규모의 시리즈A 라운드를 성료, 전기차 충전 인프라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플러그링크는 이번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는 것을 넘어 '사용자 중심의 전기차 충전 경험 제공'이라는 핵심 가치와 성장 방향을 새롭게 정의하고 이에 맞는 새로운 슬로건과 로고를 발표했다. 브랜드 슬로건 'Changing with Charging'은 일상을 바꾸는 전기차 경험을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충전기를 전기차에 연결하는 행위를 넘어 충전이 필요한 순간부터 충전기를 찾아가는 여정, 충전을 기다리는 모든 시간과 충전기가 존재하는 공간까지 함께 고민해 최적의 충전 경험을 제시하겠다는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