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센스톤-LS일렉트릭, 인증보안기술 통한 PLC 국산화 위해 협력
센스톤은 LS일렉트릭과 자동공정에서의 프로그래밍 제어장치(PLC)의 외부 위협 사전 차단을 위한 개념검증(PoC)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PLC의 글로벌 공통 취약점 해결을 위해 협력할 방침이라고 27일 밝혔다. PLC는 '사람 두뇌'에 비유될 만큼 자동화 설비 핵심 기기로 꼽히지만 우리나라의 PLC장비 외산 의존도는 80%에 달한다. 1년이 넘는 납기지연 뿐만 아니라, 보안 문제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불가하고, 이미 글로벌 공통적으로 노출 되어있는 위협에 취약하여 국가 기반 시설의 사이버안보에 취약한 상황이다. 이에 LS일렉트릭은 순수 국산 보안기술로 글로벌 특허를 300개 이상을 보유한 센스톤과 PLC 국산화에 업계 최초로 근본적인 보안 이슈를 강화하기 위한 협력을 추진하게 됐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IMARC그룹에 따르면 지난해 146억달러(약 18조9500억원) 규모였던 전 세계 PLC 시장은 오는 2028년까지 연평균성장률 5.38%를 기록하며 오는 2028년에는 202억 달러(약 26조2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PLC를 적용하는 산업에 네트워크 연결이 기본이 되는 IoT 환경이 급증하면서 사이버 공격 의한 부적절한 접근 및 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