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이 글로벌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인 재규어 랜드로버의 ‘품질 인증(Jaguar Land Rover Quality Certificate)’을 2년 연속 유지하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재규어 랜드로버 품질 인증’은 재규어 랜드로버가 협력사 제품의 품질 수준과 납기 준수 여부를 평가해 우수 협력사를 선정하는 제도다. LG이노텍은 지난해 처음으로 ‘재규어 랜드로버 품질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 인증은 한번 획득하더라도 품질이 미달된다고 판단될 경우 언제든지 인증이 취소될 수 있다. LG이노텍의 경우 2020년과 2021년 모두 품질이슈 ‘0(제로)’의 완벽품질을 달성하며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이 인증은 글로벌 프리미엄 자동차 기업으로부터 품질을 인정받은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 차량 전장부품은 자동차 탑승자 및 보행자 생명과 직결되기 때문에 품질관리가 엄격하다. 그 중에서도 재규어 랜드로버는 프리미엄 차종을 생산하고 있어 품질기준이 특히 까다롭고 철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LG이노텍은 2017년부터 재규어 랜드로버에 DC-DC(직류-직류)컨버터를 꾸준히 공급하며, 혁신 성능과 높은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DC-DC컨버터는 배터리에서 나오는 고압의
[헬로티] 와이즈스톤은 인공지능 기반의 비대면·지능형 서비스가 커지는 최근, 국내 유명 기업들이 연달아 ‘AI+(에이아이플러스)인증’을 획득하면서 AI+인증의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AI+인증 로고가 부착된 인공지능 제품 예시. 사진 제공:와이즈스톤 AI+인증은 와이즈스톤과 한국표준협회가 공동으로 개발한 세계 최초 인공지능 품질 인증 제도다. AI+인증은 국제표준 ISO/IEC 25023과 인공지능 특성을 결합한 품질평가모델에 의거해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제품과 서비스의 품질을 증명한다. 지난 12월 신한카드가 자사 ▲AI(인공지능) 상담 서비스 챗봇 ▲초개인화 플랫폼 서비스에 대해 금융권 최초 AI+인증을 획득했다. 이어 올해 1월 삼성전자는 ▲로봇청소기 ‘제트봇 AI’ ▲‘비스포크 패밀리허브’ 냉장고 ▲‘그랑데 AI’ 세탁·건조기 ▲무풍 에어컨 갤러리·벽걸이 와이드 등 생활가전 6개 제품에 대해 가전업계 최초 AI+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지난해 7월 AI+인증 서비스를 정식으로 시작한 뒤 5개월 만의 성과다. 이 밖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