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러닝 비전 검사 소프트웨어 기업 뉴로클과 산업용 컴퓨팅 전문기업 포트웰이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리는 ‘SPS(Smart Production Solutions) Nuremberg 2025’에서 Jetson 기반 엣지 AI 비전 검사 솔루션을 공동 시연한다. 양사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제조 현장의 품질 검사를 장비 내부에서 실시간 처리할 수 있는 차세대 AI 기반 머신비전 솔루션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할 예정이다. 포트웰은 장시간 연속 가동·열·진동·먼지 등 제조 라인의 까다로운 환경을 견딜 수 있는 산업용 Edge 플랫폼 개발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GigE Vision, USB3 Vision 등 다양한 비전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GPU 기반 병렬 연산이 가능한 Jetson 플랫폼을 지속 확장하며 글로벌 SI 업체와 장비 제조사들로부터 폭넓은 수요를 확보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도 Jetson 기반 AI 컴퓨팅 라인업을 전면 배치해 엣지 환경에서의 안정적 운영 능력을 강조한다. 뉴로클은 포트웰의 Jetson 환경에서 최적화된 오토딥러닝 비전 모델을 공급한다. 뉴로클의 AutoDeepLearning 기술은 최적 모델 구조
AI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뉴로클(Neurocle)이 대만의 글로벌 산업용 하드웨어 전문 기업 포트웰(Portwell)과 파트너십을 체결, 산업 현장의 다양한 엣지 디바이스 환경에 최적화된 AI 비전검사 솔루션 공동 공급에 나선다. 포트웰은 대만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산업용 컴퓨팅 및 엣지 AI 시스템 전문 기업이다. x86 및 ARM 기반의 고성능 임베디드 시스템은 물론, 의료·공장 자동화, 네트워크 보안, AI 엣지 디바이스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산업용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NVIDIA Jetson 기반의 엣지 AI 하드웨어 플랫폼에서 강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고효율 AI 가속기를 통합해 소형 폼팩터에서도 안정적인 고속의 AI 추론 성능을 구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뉴로클은 딥러닝 전문 지식 없이도 사용자가 쉽게 고성능 검사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오토 딥러닝 기반 비전검사 소프트웨어 '뉴로티(Neuro-T)'와 '뉴로알(Neuro-R)'을 공급하고 있다. 이 소프트웨어는 결함 생성, 패치 단위 분류, 비지도 학습 기반 이상 탐지 등 총 9종의 AI 모델을 제공하며, 반도체, 식음료, 자동차, 철강, 배터리, 바이오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