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와 함께한 시간’ 사진 공모전 시상식 개최 ‘포니 사랑’ 실천한 아버지가 지어준 이름...심포니 씨 대상 수상 현대자동차가 ‘포니와 함께한 시간’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해 우리나라 첫 국산차로 기록된 ‘포니’의 당시 사용자 추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니와 함께한 시간 공모전은 포니 전시회인 ‘포니의 시간’을 기념하고, 포니와의 추억을 기록한 사진을 공유하기 위해 진행된 행사다. 현대자동차는 행사 진행을 위해 지난 6월 1일부터 7월 9일까지 3600여건의 응모작과 사연을 모집했고, 지난달 15일 선정작을 발표한 후 이번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 시상 인원은 대상 1명·우수상 2명·장려상 3명 등 총 7명이다. 대상 수상자는 아이오닉 5(IONIQ 5)를 받았고,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제주 해비치 호텔 2박 3일 숙박권이 제공됐다. 또 장려상 수상자는 포니 굿즈 세트 등을 증정 받았다. 포니와 함께한 시간 공모전에서 대상 수상 영예를 안은 주인공은 심포니 씨로, 포니를 좋아한 아버지가 지어준 이름으로 평생을 살아온 사연과 함께 사진을 공모해 심사위원에게 최고점을 받았다. 추후 응모된 사진 일부는 ‘포니의 시간’ 전시회가 진행 중인 현대모터
지난달 이탈리아서 개최한 ‘현대 리유니온’ 이후 현대차 두 번째 해리티지 프로젝트 현대자동차가 이달 7일 서울 논현동 소재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포니의 시간’ 전시회 오프닝 및 리트레이스 시리즈(RETRACE Series) 출간 기념회를 열었다. 포니의 시간은 우리나라 최초 독자 개발 완성차 모델인 포니의 시간과 추억을 되돌아보는 취지로 기획된 전시회다. 이번 행사에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 등 포니의 시작과 함께했던 전·현직 임직원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현재 현대자동차와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노력과 열정의 과정을 느끼게 됐다”며 “이를 통해 현대자동차가 내일을 향해 나아가는 데 나침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5월 이탈리아에서 개최한 ‘현대 리유니온’을 잇는 현대자동차 헤리티지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포니의 당시 시대적 배경·디자인·철학 등이 담겨 관람객에게 추억과 흔적의 감성을 선사하도록 마련된 전시회라고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포니의 시간 오프닝과 더불어 현대자동차의 헤리티지를 기록한 리트레이스 시리즈도 함께 공개했다. 해당 출간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