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일렉트로닉스 포함, 구동 시스템에 적합한 EESM 기술 개발 포트폴리오 확장 준비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이하 비테스코)가 6월 11일부터 15일까지 노르웨이의 오슬로에서 개최된 제35회 국제 전기 자동차 심포지엄(에서 자동차 전동화 혁신 기술인 외부 여자형 동기 모터(EESM)를 최초로 선보였다. EESM은 미래 전기 자동차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희토류 금속 물질을 배제한 것은 물론 고성능 차량에 맞춤 설계됐으며, 고속도로 고속주행, 미래 장거리 전기 자동차에 적합한 기술이다.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의 경영이사회 위원이자 전동화 사업부 및 전자제어 사업부 총괄 토마스 슈티알레(Thomas Stierle) 사장은 “오슬로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유수의 전기자동차 제조업체가 참여하는 심포지엄”이라며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는 현장에서 회사의 최신 포트폴리오와 함께 미래 전동화에 필요한 혁신 기술을 공개해 큰 주목을 받았다”고 말했다. 영구자석 동기모터, PSM은 높은 효율을 바탕으로 단거리 및 중거리 주행 가능 전기차의 표준으로 자리잡았다. PSM 차량의 회전자에는 희토류로 제작되는 영구자석이 장착된다. 그러나 전동화 구동의 기본 조건이 변화하고, 전기차 배
파워 일렉트로닉스 분야는 파워 컨디셔너의 전력변환 효율 측정, 인버터·모터의 효율 측정, 리액터의 손실 측정 등 다양하게 고정밀도 전력(전류와 전압) 측정이 요구된다. 이 글에서는 특히 전류 측정 기술에 논점을 맞춰 오래전부터 독자적인 기술로 전류센서와 전력계(파워 아날라이저) 양쪽 모두 개발해온 회사의 노하우를 소개한다. 전류측정 방식 파워 아날라이저에 따른 전류측정은 일반적으로 직접결선 방식(그림 1(a))과 전류센서 방식(그림 1(b)) 중 한가지 방법으로 진행된다. ▲ 그림 1. 직접결선방식(a)과 전류센서방식(b) 아래에 각각의 특징을 나타냈다. 직접결선 방식은 측정대상의 배선을 파워 아날라이저까지 끌고 와 직접 전류를 측정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은 측정의 원리 자체가 아주 단순하면서 전력계만으로 전류를 측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오래전부터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전류 배선을 끌고와, 파워 아날라이저의 전류 입력부를 측정대상의 회로에 삽입하는 만큼 다음과 같은 단점이 있다. (1) 측정 시 측정대상의 상태가 실제 가동상태와 다르다. (2) 끌고온 배선의 배선저항에 의해 손실이 증가한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