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 스타트업 PR 전문기업 팀쿠키(Team Cookie)가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전문 매체 캠페인 아시아 퍼시픽(Campaign Asia-Pacific)이 주관하는 ‘아시아 올해의 에이전시 어워즈(Agency of the Year Awards 2025)’에서 기업·개인 부문 총 3개 상을 수상하며 국제 무대에서 영향력을 입증했다. 팀쿠키는 28일, 한국과 일본 통합 부문 시상식에서 ‘올해의 독립 에이전시(Silver Prize)’, ‘차세대 비즈니스 리더(Winner)’를 각각 수상한 데 이어 올해 신설된 ‘AI 리더(Person of the Year)’ 부문에서도 임기태 부대표가 첫 수상자로 호명되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24회를 맞은 ‘올해의 에이전시 어워즈’는 아태지역을 대표하는 대규모 에이전시 시상식으로, 커뮤니케이션·디지털마케팅·광고 크리에이티브 분야에서 성과를 낸 기업과 전문가들을 선정한다. 매년 아시아·호주·뉴질랜드 전역에서 약 300여 개의 글로벌 컨설팅 회사, 대형 에이전시, 스타트업 등이 경쟁에 참여하며 수상 여부는 전문 심사단의 정량·정성 평가를 통해 결정된다. 팀쿠키는 올해 총 8개 부문에서 ‘파이널리스트(Finalist)’로 등재되며 국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IAAE), 팀쿠키,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실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AI 기본법 제정 방향과 전망 국회세미나’가 오는 31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국회세미나의 주제는 ‘AI 기본법 제정 방향과 전망’이다. 여야가 초당적으로 협력해 주최하는 만큼 AI 기본법의 필요성에 대한 공통된 인식을 바탕으로 한 논의가 더욱 중요하게 다뤄질 예정이다. 현재 AI 법은 여당 3건, 야당 3건으로 총 6건이 발의돼 있다. 이달 4일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은 ‘AI 개발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안(인공지능개발법)’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지난 2020년 21대 국회에서 처음으로 발의된 AI 기본법은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계류 중 최종 제정되지 못하고 자동 폐기됐다. 이후 AI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나 적합한 법제도와 지원 체계는 뒷받침되지 않고 있어 AI 산업 생태계 조성에 뒤처진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이에 IAAE는 관·산·학·연과 시민들이 함께 실효성과 경쟁력 있는 AI 기본법 내용을 논의하고 이후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세미나를 마련했다. 세미나는 강연 세션과 토론 세션으로 구성되며 강연 세션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