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에릭슨 “합작법인 ‘아두나’ 지분 파트너사로 KDDI 합류”
에릭슨은 4일 에릭슨과 전세계 대표 통신사들이 설립한 합작법인 ‘아두나(Aduna)’의 지분 파트너사로 일본의 통신사업자 KDDI가 합류했다고 밝혔다. KDDI의 영입으로 아두나가 비전으로 내세운 개발자 중심의 공통 네트워크 API 도입과 혁신은 한층 더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에릭슨은 전했다. KDDI는 기술적 역량과 마케팅을 포함한 다양한 전문성과 자원을 공유하며 아두나의 영역과 영향력을 강화하고, 아두나의 목표인 고급 네트워크 기능에 대한 개방적이고 차별없는 액세스를 구현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에릭슨은 “KDDI의 합류는 산업 전반에서 아두나의 경쟁력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개발자 경험을 개선하고 수익 창출 기회를 극대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카즈유키 요시무라 KDDI CTO는 “모바일 통신 분야의 선두두자인 KDDI가 아두나에 합류함으로써 API를 통한 고급 네트워크 기능에 대한 액세스를 확대하고, 개발자 플랫폼이 글로벌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통합 플랫폼에 연동되는 신규 네트워크들은 고급 애플리케이션이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더 많은 기업과 소비자에게 원활한 연결성과 향상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