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그룹은 2024년 1월 1일 자로 임원 13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승진과 함께 각 계열사에서 맡고 있는 보직을 이어간다. 티맥스그룹 진승의 부사장(티맥스클라우드 대표)은 사장으로 승진해 티맥스클라우드에 대한 경영을 이어간다. 부사장으로는 티맥스티베로 허용진 공공사업본부장·나택균 금융사업본부장·박상영 DB연구본부장 등 총 8명이 승진했다. 상무로는 4명이 승진했다. 티맥스그룹 관계자는 "그룹사가 전사적 역량을 모아 슈퍼앱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슈퍼앱 원년이 될 2024년에 발맞춰 임원 승진 인사가 진행됐다"며 "승진하는 임원진들을 필두로 완성도 있는 슈퍼앱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티맥스그룹 2024년 신년 임원 인사> ◇ 사장 승진 ▲ 진승의(티맥스클라우드 대표이사) ◇ 부사장 승진 ▲ 허용진(티맥스티베로 공공사업본부장) ▲ 나택균(티맥스티베로 금융사업본부장) ▲ 박상영(티맥스티베로 DB연구본부장) ▲ 탁성범(티맥스클라우드 1 사업본부장) ▲ 김성진(티맥스클라우드 2 사업본부장) ▲ 김대현(티맥스에이아이 사업본부장) ▲ 한성용(티맥
티맥스에이아이는 올 연말 상용화를 앞둔 STT(Speech to Text·음성 인식) 모델이 자체 수행 인식 성능 테스트에서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고 7일 밝혔다. 티맥스에이아이에 따르면 이번 테스트는 저음질 전화망 음성인식 데이터 샘플 4만 763개 및 고객 응대 음성 샘플 2만1788개를 대상으로 수행됐다. 음성 데이터를 들려주고 STT 모델이 원본에 얼마나 가깝게 텍스트화하는 지를 측정했다. 저음질 전화망 음성인식 테스트 결과 티맥스에이아이 STT 모델은 전화망 환경에서 높은 정확성을 보였다. 이번 테스트에는 교육·민원·HR·전자상거래 등 분야의 전화 상담 음성 데이터를 활용했다. 음절 에러 비율을 의미하는 CER(Character Error Rate)은 8.00%로 나타났다. 이는 100개의 음절 중 92개의 음절을 정확하게 받아 적었음을 의미한다. 고객 응대 음성 테스트에서는 더 높은 정확도를 보였다. 고객 응대 음성 데이터는 매장이나 키오스크에서의 주문·검색·조작·고객 응대 음성 데이터로, 가상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이 테스트에서는 3% 대의 음절 에러 비율을 기록했으며 지역 방언까지 정확하게 인식해 받아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티맥스에이아이
티맥스에이아이가 KES 2023(제54회 한국전자전)에서 AI 챗봇 서비스를 선보였다. 티맥스에이아이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한국전자전에 참가해 국방과학연구소 민군협력진흥원과 공동 부스를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54회째를 맞이한 한국전자전은 국내 최대규모 전자·IT 산업 전시회다. 티맥스에이아이는 이번 전시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방위사업청이 공동 투자해 추진한 민군협력진흥원 민·군기술적용연구사업(Spin-on) '육군 규정 교육 챗봇 시스템 구현' 과제를 선보였다. 특히 AI 챗봇 'SUPER A-Chat'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티맥스에이아이가 수행한 육군 규정 교육 챗봇 시스템 구현 과제는 육군 규정집을 자동 파싱(Parsing)해 DB에 적재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복잡한 육군 규정을 챗봇 내에서 검색하거나 교육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문장 간 의미 비교를 통한 질의 응답도 가능하다. 티맥스에이아이 SUPER A-Chat은 문서를 대화 재료로 사용해 답변 정확성을 높이는 AI 챗봇이다. 지식 데이터베이스(KDB, Knowledge Databa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