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태양광 등 친환경 에너지 관련 수주가 배경 전년比 매출액 76.3%↑ 흑자전환 돌입 AI 검사 설비 업체 트윔은 2023년 매출액 345억 원, 당기순이익 32억 원, 영업이익 20억 원을 달성했다고 이달 8일 알렸다. 트윔의 지난해 매출액은 2022년 대비 76.3%에 달하는 기록이다. 이번 성과를 통해 흑자전환에 성공한 트윔은 지난해 4분기 이차전지·태양광 등 친환경 에너지 관련 매출이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트윔은 이에 힘을 받아 에너지 절감 솔루션 사업에 물두할 계획이다. 특히 각종 이차전지 공정에 트윔 기술이 적용되도록 신규 기술 개발에도 역량을 집중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한다는 전략을 내놨다. 정해주 트윔 대표이사는 “올해는 미국 현지에 투자되는 이차전지 및 태양광 관련 활동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이차전지 공정에 투입되는 기술을 지속 개발해 매출 상승 기조를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TWIM의 AI검사 장비를 확인하세요. Asia No.1 자동화 전시회! 산업 지능화 시대를 선도하는 아시아 최고의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현장을 살펴봅니다 ■ 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 2023.03.08 (수) - 03.10 (금) ■ COEX A,B,C,D Hall 헬로티 최재규 기자 |
AI검사 설비 전문기업 트윔이 33억 원 규모의 태양광 패널 관련 조립라인 자동화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2022년 매출의 17%에 해당하는 수치로 계약 기간은 내년 3월까지다. 공급계약을 맺은 장비는 태양광 패널 관련 조립라인 자동화 장비로 고객사의 미국 내 사업장에 납품될 예정이다. 트윔은 작년부터 본격적인 태양광 사업 확대 추진하고 있으며 작년 9월 조지아 미국법인을 설립하기도 했다. 트윔 관계자는 “미국법인이 안정화에 접어들며 태양광 사업의 수주 또한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수주를 통해 트윔의 제품 기술력을 증명한 만큼 향후 태양광 사업 수주 및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트윔은 기존 디스플레이 중심의 사업영역을 태양광, 2차전지 등의 분야로 확대 중이다. 올해 2분기 기준 수주 잔고는 약 270억 원으로, 이 중 약 41%인 110억 원이 태양광 관련 수주 잔고로 파악됐다. 트윔 정해주 대표이사는 “이번 태양광 패널 관련 수주 외에도 2차전지 및 자동화 관련 장비 수주가 대폭 증가했고 수소전지 분야 수주 또한 시작됐다”며 “이처럼 지속적인 사업다각화를 통해 외형성장은 물론 내실
아시아 최대의 자동화 전시회이자, 국내 최고의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전시회인 ‘오토메이션월드 2023(AW 2023)’ 전시회가 지난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 A, B, C, D홀에서 개최했습니다. ‘Driving Digital Transformation Together’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건 이번 전시회는 스마트공장 엑스포(Smart Factory Expo),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로 구성했습니다. 해당 영상은 2월 24일(금), 2월 28일(화), 3월 3일(금) ①정책을 담다, ②신제품신기술을 담다 라는 주제로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된 붐업 웨비나 내용입니다. 영상에서는 정책 및 산업 동향과 지난 전시회에서 주목했던 제품 및 동향을 다룹니다. Session 1 주제 : 초 연결 시대의 산업현장에서의 HW와 SW 통합 솔루션 구성 발표 : 최수혁 상무 _어드밴텍 Session 2 주제 : 비접촉/비파괴 초분광이미징 실시간 품질관리솔루션 발표 : 김지현 과장 _비케이인스트루먼트 Session 3 주제 : 인공지능을 이용한 검사 설비의 필요성과 산업별 인공지능 검사 설비 소개 발표 : 최종학
트윔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이하 AW 2023)'에 참가해 AI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소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A,B,C,D홀 전관에서 개최되며, 'We connect your factory'를 테마로 스마트제조부터 탄소중립까지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을 선보인다. 트윔은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해 제조부터 생산까지 인공지능화한 AI딥러닝 검사기, 인공지능 검사 엔진인 MOAI, Rule을 이용한 하이브리드 비전 시스템, 그리고 각 공정에 맞는 사양으로 비전 표준화를 제시하는 AI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트윔이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한 AI 스틱 파우치 외관 검사기는 간편히 먹을 수 있는 파우류 제품의 불량 검사 프로세스를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 난반사가 심한 비닐 재질의 포장지를 다양한 AI를 이용하여 씰링, 누액, 구김, 인쇄불량 등을 한 번에 검사한다. 트윔은 장비를 고객의 요구에 맞게 제작하기에 다양한 노하우를
인공지능 검사 설비 전문기업 트윔이 에너지 산업 분야에 두 번째 인공지능 검사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3일에 밝혔다. 트윔은 이번 수주로 에너지 산업 분야에 있어 연달아 큰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됐으며, 지난 9월에 설립한 북미 조지아주 법인의 추가 수주까지 포함하면 약 50여억 원의 규모로 에너지 분야 사업으로만 2022년 100억 원 규모의 수주를 달성하게 됐다. 이 프로젝트를 주도한 이봉섭 상무는 “이번 프로젝트 역시 NDA로 인해 내용을 소상이 밝힐 수는 없으나, 인공지능 검사기를 이용하여 불량 유무를 포함한 다양한 검사를 양산 라인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윔의 IR담당자는 이번 수주는 단일 프로젝트 건이 아니라 공시 의무는 없다고 밝혔다. 트윔은 삼성디스플레이의 독보적인 EP(Exclusive Partner)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공정에 머신 비전 표준화를 주도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비전 소프트웨어인 MOAI와 통합 인공지능 딥러닝 검사 장비인 T-MEGA를 결합하여 금속 부품, 식음료, 제약, 철강, 중장비, 자동차 등의 제조 공정에 인공지능 검사 설비를 국내 최대로 구축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전기 자동차를 위한 2
“2023년은 글로벌 기업으로 변모하는 해가 될 것이다.” 트윔의 AI 검사 장비는 높은 정확도로 불량을 검출하며 고객이 원하는 사양에 맞게 크기나 옵션을 추가할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높다. 이러한 배경에는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이하기 전부터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인공지능 시스템에 적용하여 분석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산업에 레퍼런스를 가지고 있어 가능했다. 얼마 전에는 베트남과 인도 해외 법인에 이어 북미 조지아주 법인을 설립하며 글로벌 고객 발굴에 박차를 가했다. 트윔의 임희경 부장은 “다양한 검사기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Q. 2023년 산업 자동화 시장, 어떤 전망을 해볼 수 있나. A. 갑작스럽게 공포에 밀어 넣었던 COVID-19로 인해 제조산업에서는 자동화의 중요성을 일깨우게 되었으며, 말로만 또는 생각만 하던 스마트 팩토리에 대해서도 실천으로 옮길 수 있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도태되는 글로벌 시대에서 자동화는 제조업의 중요한 축을 이룬다고 본다. 따라서 2023년에는 더욱 효율적이며 지속가능한 공장자동화를 위해 많은 관심과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인공지능 검사 설비 전문기업 트윔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는 ‘2022 벤처창업진흥 유공’에서 벤처활성화 분야에 벤처 유공자 진흥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지난 15일에 열린 ‘2022 벤처창업진흥 유공’은 혁신 성장의 주역인 우수 벤처기업과 창업 기업을 발굴 및 격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됐다. 이번에 수상한 트윔은 △인공지능 검사 분야의 기술 혁신 및 선도 △우수한 경쟁력으로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 확장 △신제품 개발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 등 다각적인 노력으로 혁신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트윔의 정한섭 대표이사는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트윔이 개척한 공로를 인정해 주신 상이라 여기고 앞으로도 새로운 분야, 차별화된 기술 개발을 위해 아낌없는 투자를 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트윔은 삼성 디스플레이의 EP(Exclusive Partner) 업체로 머신비전 표준화 시스템을 구축하였고, 인공지능 검사 소프트웨어 MOAI를 탑재한 인공지능 검사 장비인 T-MEGA를 개발에 성공하여 금속 부품, 식음료, 철강, 가전제품, 전기전자, 이차전지 등의 제조 산업에 고객 맞춤형으로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에너
인공지능 검사 설비 전문기업 트윔(대표 정한섭/정해주) 임직원들이 지난 9일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함께하고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트윔 임직원 10여 명이 참가해 화성시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축산물 즉, 쌀, 육류, 채소, 과일, 그리고 김치 등을 박스에 배분 및 포장하는 작업으로 화성시 로컬푸드 통합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물품은 화성시 내의 탈북민지원시설, 장애인지원시설, 그리고 가정식보육시설에 기부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화성시 자원봉사센터의 박진수 센터장은 “화성에서 생산하는 농축산물을 기업이 구매하고, 그 물품이 다시 소외계층에게 기부로 되돌아가니 기업과 농·축산업, 그리고 소외계층이 상생하는 이것이 바로 선순환”이며, “트윔과 같은 유수의 기업들이 함께 동참하여 모두가 행복한 화성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윔은 최근 신재생 에너지 산업분야에 수주를 하면서 에너지 시장에서도 인공지능 검사 설비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북미 조지아주 법인 설립과 함께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인공지능 검사 설비 전문기업 트윔(대표 정한섭·정해주)이 에너지 시장 진출을 위해 북미 조지아주 법인을 설립하고, 자동차 산업과 에너지 산업을 타겟으로 한 인공지능 검사 설비 중심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북미 조지아주 법인은 미국 법인으로는 2번째 설립이며, 베트남과 인도 해외 법인에 이은 4번째 해외 법인이다. 북미의 조지아주는 배터리 기업은 물론 세계적 자동차 업체까지 전기차 공급망 구축으로 부상하고 있는 지역으로 국내 다수의 대기업은 물론 관련 기업들이 활발하게 투자를 하고 있다. 앞서 설립된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법인은 인공지능 시장 조사와 연구를 목적으로 2016년도에 설립된 반면, 이번에 설립한 조지아주의 법인은 에너지와 자동차 시장의 사업 확대 목적으로 차이가 있다. 트윔은 해외 법인을 각 목적에 맞게 운영 중이다. 베트남은 디스플레이 시장에, 인도 법인은 디스플레이 및 인공지능 검사에 특화해 운영 중에 있다. 트윔의 정한섭 대표는 “조지아주 투자가 한국기업의 새로운 기술력과 상품의 우수성을 시험하는 잣대가 될 것"이며 "트윔은 이를 발판으로 조지아주에 있는 글로벌 고객을 발굴하는 계기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인공지능 비전 전문기업 트윔이 인재 육성과 고용 창출을 위해 경기도 4대 특성화 고등학교의 방문 견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트윔은 경기도 내의 특성화 고등학교를 초대하여 회사의 미션과 비전, 그리고 사업영역을 소개하면서 특성화 고등학생들의 졸업 후 진로 방향을 가이드했다. 트윔의 정해주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특성화 고등학교와의 협업을 맺어 졸업 후 취업이 연계되도록 고용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공업고등학교의 김연선 부장교사는 “지역 내의 우수 기업 정보가 많지 않아 취업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좋은 기업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훌륭하게 키운 인재가 타지역으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 내 기업과 지역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 견학 행사에 참여하는 고등학교는 경기항공고등학교, 수원공업고등학교, 수원정보과학고등학교, 안산공업고등학교 총 4개 학교이며, 행사는 8월 24월부터 26월까지 진행된다. 한편, 트윔은 2021년 11월 17일 코스닥 상장을 했으며, 인공지능 검사 설비의 선두주자로 최근에는 에너지 산업에 50여억 원의 수주를 받아 해외시장까지 진출할 예정이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인공지능(AI) 검사 설비 전문기업 트윔은 에너지 산업 분야에 50억 원 규모의 인공지능 검사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현재 에너지 산업 분야는 많은 글로벌 기업에서 앞 다퉈 기술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트윔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인공지능 검사기를 이용하여 불량 유무를 포함한 다양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트윔의 관계자는 “고객 맞춤형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에 모든 내용은 NDA로 자세히 밝힐 수는 없다”며 “다수의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수주함에 따라 트윔이 올 초부터 공략해 오던 다양한 에너지 산업 시장에 실질적인 결과를 내보이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윔의 IR담당자는 이번 수주는 50여억 원이나, 단일 프로젝트는 아니라 공시 의무는 없다고 밝혔다. 트윔은 삼성디스플레이의 독보적인 EP(Exclusive Partner)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공정에 머신 비전 표준화를 주도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비전 소프트웨어인 MOAI와 통합 인공지능 딥러닝 검사 장비인 T-MEGA를 결합하여 금속 부품, 식음료, 제약, 철강, 중장비, 자동차 등의 제조 공정에 인공지능 검사 설비를 국내 최대로 구축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이번 년도에
인공지능 검사설비 전문기업인 트윔이 가전제품 제조사에 AI검사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C사는 정수기, 비데, 공기청정기, 매트리스 등 가정에서 필수도 쓰이는 생활 제품을 고품질과 정교한 서비스 제공으로 국내외 소비자의 충성도가 높은 기업이다. 이에 트윔은 소비자의 높은 만족과 ESG 경영에 이바지하고자 AI검사 프로젝트를 수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AI검사 프로젝트를 통해 불량을 사전에 발견 및 분류하여 낭비되는 자재를 없애고, 오류 있는 상품이 출하되지 않도록 물류까지 통제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한 AI/신사업팀의 최종학 대리는 ”비전 모듈로 진행되는 AI검사 경험은 풍부하다. 고객사가 이러한 경험을 신뢰하여 트윔을 선택해준 만큼, 이번 프로젝트가 고객사의 가치와 미션에 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라고 말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인공지능 검사설비 전문기업 트윔이 건강식품 기업 K사에 AI검사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됐다고 8일 밝혔다. K사는 ‘스틱 파우치 제품 생산량 증가’에 따른 불량 제품 검수 및 효율적인 포장을 위해 AI검사기 도입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 트윔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수주하게 된 핵심 요인은 트윔만의 차별화인 고객 맞춤형 설비 구축에 기인한 것으로, 기존 스틱 파우치 검사기에서 150% 성능 향상시킨 목표 검사량을 입증하게 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이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는 트윔의 AI/신사업팀은 “스틱 파우치 제품에 대한 AI검사 프로젝트는 이미 여러 번수행해 본 바, 이를 통해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기존 장비보다 성능 향상과 고객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고객사의 투자 효율을 높이는 데 입증했다”며 “트윔을 통해 고객이 꿈꾸던 스마트 팩토리 및 공장자동화를 실현시켜 트윔의 신뢰와 인지도를 확장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전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트윔 MES의 차별화된 데이터 분석 제공으로 스마트 팩토리 최적 솔루션임을 입증하겠다.” AI비전 검사 전문기업 트윔이 최근 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T-MES’ 시스템을 개발하며 MES 시장에 파란을 예고했다. 트윔의 MES사업부 이양규 책임은 “스마트 팩토리 시대엔 데이터 분석을 고려한 데이터베이스 설계의 MES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기존 MES와 차별화를 내세워 고객사례를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남보다 한발 늦게 시작했지만, 트윔이 MES도 잘하는 기업임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MES 시장 최근 이슈와 트윔의 영업 전략을 이양규 책임에게 들어봤다. Q. MES 구축 사업을 하게 된 배경은. A. AI 기반 비전 검사를 해오다, 이제 공정 내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여 공정을 좀 더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면 어떨까 해서 MES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처음 우리가 여러 회사로부터 데이터를 받았을 때는 뭔가 의미 있는 것들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막상 가공을 해보니 쓸 만한 데이터가 거의 없었다. 그렇게 이삼 년의 시행착오를 겪었다. 그러다 재작년 우리는 데이터 수집을 하는 시점부터 직접 관리해서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