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및 엔드포인트에 대한 높은 가시성 제공하는 시스코 XDR 발표 시스코 시스템즈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사이버 보안 전시회 'RSA 컨퍼런스 2023'에서 AI 기반의 통합 크로스 도메인 보안 플랫폼 '시스코 시큐리티 클라우드(Cisco Security Cloud)'의 최신 업데이트 사항을 발표했다. 시스코는 이번에 탐지 및 대응(XDR) 솔루션을 새롭게 선보이고 제로 트러스트 보안 플랫폼 '듀오(Duo)'에 다중인증(MFA) 고급 기능을 추가해 기업들이 IT 생태계 전반에 대한 무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스코는 네트워크와 엔드포인트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가시성을 단일 위험 기반(risk-based) 턴키(turnkey) 솔루션으로 구현했다. 시스코 XDR 솔루션은 클라우드 퍼스트 솔루션으로 보안 인시던트 조사를 간소화하고 보안운영센터(SOC)가 위협을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탐지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증거 기반(evidence-backed) 자동화를 통해 우선순위가 가장 높은 인시던트를 해결하는 것에 집중한다. 해당 솔루션은 현재 베타 버전으로 사용 가능하며 올해 7월에 정식 출시
10년 간 축적한 역량을 SaaS에 집중, 고성장·고수익 기업으로 전환할 계획 밝혀 로그프레소가 13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진행한 창립 1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클라우드 SIEM 전문기업으로의 비전을 발표했다. 양봉열 대표는 “선택과 집중이라는 키워드를 기치로 SaaS 기업으로 전환하는 여정을 시작했으며, 올 하반기부터는 로그프레소 클라우드 사업의 구체적인 성과를 확인할 것”이라며 “올해 매출 목표는 80억 원이며, 2027년까지 1000억 규모의 국내 클라우드 SIEM 시장에서 30% 점유율, 35% 이상의 이익률을 달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로그프레소는 지난 2013년 설립된 보안운영(SecOps) 플랫폼 기업으로 통합로그관리, 통합보안관제, 보안운영자동화 플랫폼을 제공 중이다. 설립 초기에는 LG유플러스, SK플래닛 등 통신 분야에서 매일 발생하는 테라바이트 단위의 대용량 로그를 고속으로 처리하며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상금융거래 탐지시스템이 본격적으로 도입되던 시기에는 이체정보와 거래내역 등 빅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기능을 앞세워 짧은 업력에도 가장 보수적인 시장인 은행과 증권 및 금융사에 제품을 공급했다. 통합 보안 관제(SI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