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한 달 간 광주, 부산, 대전, 대구, 강원 등 5개 지역 대학서 아산나눔재단(이사장 엄윤미)은 지역 대학생 및 취준생들의 스타트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스타트업 커리어에 대한 길라잡이를 제공하기 위해, 주요 스타트업 현직자와 함께 전국 5개 대학에서 ‘워크인 스타트업 토크콘서트’를 11월 한 달간 개최한다. 아산나눔재단의 ‘워크인 스타트업’ 캠페인은 스타트업에서 근무하며 경력을 쌓아온 현직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와 그 안에서 커리어를 개발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토크콘서트는 국내 5개 지역 학생들과 스타트업 현직자들의 접점을 넓혀, 지역 내 창업 문화와 기업가정신을 확산할 계획이다. 이번 ‘워크인 스타트업’ 토크콘서트는 광주, 부산, 대전, 대구, 강원 등 5개 지역 대학에서 차례로 진행된다. 전남대학교(11월 12일)를 시작으로 국립부경대학교 (11월 14일), 국립한밭대학교 (11월 20일), 계명대학교 (11월 21일), 한림대학교 (11월 26일) 순으로, 두들린, 센디, 스타스테크, 야놀자, 어반플레이 등 국내 주요 스타트업 대표 및 현직자와 함께 각 대학을 찾아갈 예정이다. 각 지역별 연사는 대
LG전자가 Z세대 고객을 위한 경험 공간 '그라운드220(GROUND220)'의 문을 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그라운드220은 지난 15일 토크콘서트·뮤직콘서트 등 오프닝 이벤트를 시작으로 문을 열어 일주일 간 사전 예약자에 한해 운영됐다. 오는 22일부터는 예약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약 1000㎡의 공간에 조성된 그라운드220은 LG전자의 제품 뿐 아니라 제품과 연관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잠재 고객인 Z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Z세대에게 LG전자와 함께하는 다양한 일상을 제안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그라운드220 웹 애플리케이션에 회원 가입만 하면 체크인 데스크에서 원하는 제품을 빌려 사용해 볼 수 있다. 그라운드220 경험을 아카이빙할 수 있는 아기자기한 웹 앱도 재미 요소다. 웹 앱을 통해 간단한 성향 테스트를 하고 나에게 잘 맞는 경험 루틴을 추천 받을 수 있다. 루틴 후기를 남기면 그라운드220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로 보상이 주어진다. 그라운드220 내부는 ▲제품과 함께하는 일상을 자유롭게 경험하는 '루틴 그라운드' ▲제품을 활용한 전문가 클래스로 취미와 생활을 탐구하는 '커뮤니티 그라운
LG전자는 Z세대 대학생 16명들로 구성한 'LG크루' 16명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Z세대는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20대 청년들이다. LG전자는 전날 서울 강남구 공유 오피스에서 LG크루 오리엔테이션을 했다. 행사에는 LG크루 16명과 권혁진 LG전자 LSR(Life Soft Research)고객연구소장 상무, 박웅현 TBWA 조직문화연구소 대표 등이 참석했다. 글로벌 광고회사 TBWA 수장인 박웅현 대표는 멘토로 참여했다. LG크루는 앞으로 4개월간 LG전자 CX센터 연구원들과 협업해 '일하고 쉬고 놀고 먹는' 영역에서 좋은 경험을 찾고 제품과 서비스를 Z세대 관점으로 재해석한다. 이 같은 활동으로 새롭게 발굴한 고객 경험을 모아 토크콘서트, 백서, SNS 등 다양한 캠페인으로 알릴 예정이다. 올해 처음 제작을 시도하는 '좋은 경험 백서'에는 LG전자 제품 사용 경험과 Z세대 관점에서 새롭게 제시하는 제품 사용법이 담긴다. 권혁진 LG전자 LSR고객연구소장은 "LG크루는 Z세대와 LG전자가 서로를 알아가는 활동"이라며 "우리 일상과 세상을 변하게 할 Z세대의 좋은 경험을 함께 발굴하고 널리 전파해 전 세대로 확산